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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2.21 폭풍우 치는 밤에
  3. 2006.02.21 언더월드 2 - 에볼루션 4
  4. 2006.02.09 1리터의 눈물(1リットルの)
  5. 2006.02.09 드래곤사쿠라(ドラゴン櫻)
2006. 2. 22. 00:09

뮌헨

뮌헨 포토 2006/02/22 00:09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개봉일 2005,미국
별점

유난히 외화, 특히 돈처바른 헐리우드 스타일의 블럭버스트를 증오하는 나지만 오랜만에 몰입력 최고인 영화 발견.
스필버그 아저씨의 포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영화.
음, 역시 세월은 날로 먹은 게 아니군 ㅎㅎ


실제로 있었던 1975년 뮌헨 올림픽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라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팔레스타인의 테러단이 올림픽 기간에 세계의 이목을 자신들에게 집중시키기 위해서 이스라엘의 선수들을 인질로 잡은 후 다 죽이고, 이스라엘 쪽에서도 복수를 위해 주인공에게 팔레스타인의 테러범들을 다 없애라고 명령하면서 영화는 시작한다.

주인공이 각종 도움(?)을 받아서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수행한다.
그런데말이지, 적(?)들을 하나둘씩 제거하다보니 자기네들도 어느새 블랙리스트가 되어있다는거지;


사람이 참 많이 죽는 영화.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게됨을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
15금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만큼 잔인하고, 약간은 야한 영화.


주인공이 마지막에 멋있는 척 조금만 덜했어도 별 반개는 더 줬을텐데 ㅎㅎ;
우주전쟁때도 그랬지만, 스필버그 아저씨는 용두사미를 좋아하는건가?^^;


같이 재밌게 본 주제, 유종쓰는 "값싼 휴머니즘"을 사랑한다고 스필버그 아저씨를 비판한다;
훔;



한 사람의 목숨은 분명히 그 자신, 그리고 그의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게는 아주 소중한 것일텐데 대체 타인이 무슨 권리로 그걸 그렇게 마음대로 뺏아가는건지 알 수 없다.
그래서 역시 오늘도 나는 살아있는 인간이 너무 무섭다




덧)

주인공 몸매 참 착했다;
뭘 걸쳐도 다 어울리다니*-_-*


덧 둘)

다음 영화평에서 보고 뜨끔했는데 내내 내 머리를 괴롭히는 거 하나를 제대로 찍어내버렸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주인공이니만치, 팔레스타인을 "적"으로 규정지어서 자칫하면 팔레스타인을 "나쁜 넘들"이라고 생각해버리는 오류에 빠질 수 있다는 거
스필버그 아저씨가 "유대인"인 한계를 여설히 드러낸다고도 볼 수 있을 듯;

솔직히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사람들 학살하고 거기 대해서 팔레스타인이 항변할 땐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시했었고, 뮌헨 사건 이후에 제대로 주목받았으니
물론 살인이나 테러가 정당하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역시 이 세상이 힘의 논리대로, 돈의 힘으로 돌아간다는 걸 깨닫게 해줘서 뒷맛이 씁쓸하다

2006. 2. 21. 23:41

폭풍우 치는 밤에

폭풍우 치는 밤에 포토 2006/02/21 23:41
감독 스기이 기사부로
개봉일 2005,일본
별점

간만에 울면서 본 영화!ㅎㅎ

메이와 가부의 우정이 너무 예쁘다.
우리말 더빙인데도 어색하지도 않고 재밌게 잘 볼 수 있었던 것도 하나의 강점.
저팔계 목소리도, 홍두께 목소리도 난 다 찾아냈다고 ㅎㅎ

단순한 줄거리를 길게 늘여서 그런건지 중간에 살짝 지루해서 하품 좀 해줬지만 마지막 30분은 정말 손에 땀을 쥐고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다.
특히 "전설의 숲"을 찾기 위해 설산으로 올라간 후 그들이 겪는 일, 직접 봐야만 알 수 있다!


유종선배 : "요망한" 염소 메이가 "착한" 늑대 가부를 타락시키는 영화-┏

나 : 메이 수컷인데 요망한이라는 어휘는 좀 아니지 않아?

유종쓰 : 수컷이었어? 그럼 동성애 영화야?

나 : 어,엉; 종족은 달라도 성별은 같으니 동성애가 맞긴 하네;


...그렇다, 우리는 모든 영화를 이런식으로 우리 마음대로 해석해버리고 즐거워 하는 것이다, 낄낄낄;
(예전에 반지 3편 보면서 이모군과 프로도를 동성애자로 만들고 낄낄댔던 기억도; 하지만 그 지루한 영화를 이런 재미도 없으면 어찌 버티고 보란말인고;)

아, 정말~~~
늑대에게 다른 동물 왜 잡아먹냐고 버럭 화를 내는 메이, 안되겠네~~~~


엔딩곡 아이코가 불렀던데, 노래 잘하는지는 모르겠고; 목소리가 예쁘다고 느꼈음.

동성애 영화니, 메이 안되겠네니 이런 소리 했지만 그래도 정말 "착한" 영화를 봐서 기쁘다.
각박한 세상에, 나도 저런 목숨을 걸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부쩍 든다.
어린이들보다는 어른을 위한 동화.

덧)
조조라서, 텅텅 빈 영화관을 상상하고 갔었는데, 맙소사!!
초등 or 유치원생의 단체관람이라니;
뒤에서 엄마 무릎에 앉아서 쉴 새 없이 의자를 차대는 센스- _-+
뒷자리를 얼마나 대놓고 노려봐줬는지 모른다ㅠ_ㅠ
아무리 만화라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라고 이 짐승들아!ㅠ_ㅠ

그리고, 나 후반부에 한참 울 때 내 옆자리 꼬맹이도 같이 울었었다;;;
나름대로 삘받아서 눈물 흘리고 있었는데 걔네 엄마가 애한테 하시는 말씀.

"왜 우는데? 누가 니 때리나?"

...왜, 영화보고 우는 게 뭐가 어때서, 엉엉엉.
난 그런 감수성이 메마른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ㅁ;

그리고 또 하나;
후반부에 눈사태로 인해서 가부가 순정만화 주인공들의 단골병인 기억상실증-_-에 걸린다.
그러자 뒷자리의 좌석차는 꼬맹이 엄마가 꼬맹이에게 한 말.
"저게 기억상실증이라는건데, 저런 거 보통 머리 한 방 맞으면 다 나아"
......헉, 아줌마, 그게 아니잖아요ㅠ_ㅠ;;

2006. 2. 21. 23:28

언더월드 2 - 에볼루션

언더월드 2 - 에볼루션 포토 2006/02/21 23:28
감독 렌 와이즈먼
개봉일 2006,미국
별점

얄짤없는 극장용 영화

씨지효과, 사운드 장난아니어서 절대 극장용이다;

하지만 꼭 보고싶은 사람에게만 추천하고 싶은 영화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영화



잔인하고 시끄러운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피하시길!

두 시간 가까이 일방적인 대학살극이 벌어짐을 목격할 수 있을터이니

그것도 심히 잔.인.하.게.

(영화 보는 도중에 이 영화 장르가 스플래셔가 아닐까 의심까지 했었다)



며칠 전에 사람 많이 죽는 뮌헨 봤는데 뮌헨보다 훨씬 더 많이 죽는다-┏

웬만한 전쟁영화 저리 가라다ㅡ,.ㅡ;



러닝타임 늘이기 위해서 쓸데없는 신이 좀 들어가서 황당한 영화!ㅋ

그리고 케이트 배킨세일, 왜 그런 옷을 입어야 했던거지?ㅋㅋ;



주인공의 인간적인 고뇌는 찾아볼 수 없다

오로지 총질하고, 칼질하고, 주먹질, 발길질을 할 뿐이다(간혹가다 남주랑 눈마주치면 키스도 해준다)



온 몸을 바쳐서 열연한(것으로 추측되는) 케이트 배킨세일 때문에 별 하나

세트 부서지는 거 보면서 "우와, 돈지랄"을 느껴서 별 하나

별 비중없는 남자 주인공이 착하게 생겨서 별 하나

시사회로 공짜로 봤으니까 별 반개-.-;

2006. 2. 9. 03:25

1리터의 눈물(1リットルの)



한 달 전쯤, 밤을 세워가며 펑펑 울면서 본 드라마


드라마 잘 챙겨보는 편은 아닌데 케이가 주제곡을 불렀대서 일단 관심이 생겼고, 모 카페에서 보려고 했는데 악성코드와 함께 아쿠아 플레이언지를 깔아야 해서 그냥 한 번에 다운받아 버렸다-3-;



한 소녀가 불치병인 "척수소뇌변성증"이라는 병에 걸리게 된다

나도 이 드라마 보면서 알게된 병인데, 비타민 D를 운반하는 단백질인지 세폰지가 파괴되면서 걸리게 되는 불치병이란다(드라마에서는 병의 원인 조차도 모르는 걸로 나오지만, 최근에 일본에서 원인은 밝혀졌단다)

어쨌든, 대뇌가 소뇌를 압박하게 되면서 몸의 기능을 조금씩 잃어가는 무서운 병이다



이제까지 내가 봐왔던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주인공의 병이 나중에 밝혀지거나 혹은 마지막에 밝혀지거나 해서 어이없이 완치되거나 혹은 죽거나, 하튼 주인공의 병에 대해서 알려지는 건 태반이 후반부였다

이 역시도 전반부의 발랄함과 후반부의 암울함을 극렬히 대비시켜주는 그런 류로 예상하고 보기시작한 드라마, 내 허를 제대로 찔렀다

시작부터 "따님은 불치병에 걸렸습니다"라고 까발리다니orz


여튼, 불치병에 걸리는 소녀와 그녀의 가족들, 조금 더 확장하면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주인공이 조금씩 신체 기능을 잃어가는 과정, 동시에 주변 사람들을 잃어가는 과정들, 마음을 다치고 또 위로받는 모습들

그리고 불치병 환자를 가족으로 둔 사람들의, 누구나 동감할만한 이야기들



지금도 그렇지만 나는 스스로 내 자신을 꽤나 삐딱한 편이라고 여기고 있다

여기저기 태클도 심하고 시비도 잘 건달까;

책, 드라마, 영화 가릴 것 없이 남들이 다 좋다든 뭐든, 내가 재미 없으면 재미 없는거고, 내 눈에 안차면 쳐다보지도 않는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도 어느 정도는 그랬었다

내 이성은 "말도 안돼, 세상에 저런 집이 어디있어, 그리고 저런 애가 어딨냐고."를 끝없이 외쳐됐다

주인공은, 그리고 주인공의 가족들은 정말 "모범 홈드라마"나 "공익광고"에나 나올만한 그런 모범가정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는 신파기 때문에 눈물샘을 한 없이 자극한다

건강하던 아이가 조금씩 자기의 몸을 통제하는 능력을 잃어보는 과정을 여과없이 지켜봐야만 하기 때문이다


11화 전편을 펑펑 울면서 본다는 사람도 있었고, 백양에 말에 의하면 6환가 7화 이후로 눈물을 걷잡을 수 없다고 하던데 난 중간에 4~7화에서 미친듯이 울어버렸다

서럽고, 너무 서러워서, 또 안타까워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눈물이 흐르는 걸 어쩔 수 없었다;(그리고 그 슬프다는 후반부에서는 그냥 덤덤하게 봐지더라;;)


경택이의 정보에 의하면 이 드라마의 소재는 "실화"라신다

실제 기토 아야라는 아이가 살았고, 저련 병에 걸렸으며, 드라마의 아야처럼 늘 그렇게 밝고 바르고 씩씩하게 살다가 25살의 나이로 세상을 떴단다

드라마 끝나고 엔딩곡 나올 때 마다 나오는 사진의 주인공인 이 아해가 그 아핸가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건강하다는 것이, 내 몸을 내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주는 드라마.


동영상은 1화 오프닝



덧)

여기선 안보이지만 아소군인가 하는 남주 심히 독특하게 생겼다고, 차라리 주치의가 훨씬 잘생겼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회를 거듭할수록 둘의 미모 서열이 바뀌는 것이 아닌가orz

10환가 11화 쯤에 남주 심하게 잘생겨보여서 "내 눈이 이상한가"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회상신 나올 때 보니 역시 아닌 건 아니더라- _-;;;

대조적으로 의사쌤은 회를 거듭할수록 초반의 상큼한 매력을 잃어간다ㅠ_ㅠ


덧 둘)

저 위에 저 사진 올리려고 사진올리기 클릭했다가 70% 이상 컨버팅 된 동영상 싸그리 날아가버렸다- _-

네이버에서 동영상 올려 본 사람은, 그것도 용량 좀 되는 동영상 올려 본 사람은 내 분노를 이해할 수있으리라#%&^#%^&#%^&#$%&#%

난 정말 사진, 파일, 동영상 올리는 창이 다 따로 뜰 줄 알았다고-0-


덧 셋)

진작 검색해서 이걸 붙여버릴 걸 그랬나- _-)a

아야 역의 사아지리 에리카상 연기 진짜 쵝오/ㅂ/

조만간 개봉할 영화 [박치기]의 주연이라니 괜시리 영화까지 호감도 상승!!


그리고 아코 역의 나루미 리코, 드라마에서는 예쁜데 사진이 왜 이래- _-;

개인적으로 드라마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너무나 현실적인 캐릭터!!


출연자소개 /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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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우치 아야 (池??也) :사와지리 에리카(?尻エリカ)
책임감의 강한 장녀 타입으로 솔직하고 울보로 호인.
사람의 거짓말이나 농담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순수한 곳도.어머니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

취미는, 시를 쓰는 것, 농구.열심히 공부하는 타입으로 성적도 우수.

명문학교에 합격해, 행복의 절정에 있을때, 척수 소뇌 변성증이 발병.

서서히 신체가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가는 것에 절망하지만,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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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하루토 (麻生?斗) :니시키도 료(錦?亮)
아야의 클래스 메이트. 누구에게도 본심을 말하지 않고, 성실한
얼굴을 하고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실은 결벽할 정도로 정의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일가의 중심이었던 우수한 형 케이스케가 1년전에 사고로 세상을 떠남. 이것이 원인이 되어, 부모님에 대해서 마음을 닫게 되었다. 아무런 흥미도, 아무런 꿈도 없었지만, 아야와의 만남으로 서서히 바뀌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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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우치 시오카 (池?潮香) :야쿠시마루 히로코(?師丸ひろ子)
아야의 어머니. 태양과 같은 에너지가 흘러넘쳐 의지할 수 있는 엄마. 작은 일로는 기죽지 않는, 성미가 대쪽같이 곧은 성격. 미즈오와는 금술이 좋은
부부사이. 상냥하고 뜨거운 미즈오 앞에서는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딸 아야가 난치병에 걸리면서 한때는 절망감을 맛보지만, 아야와 함께 웃고, 울며 살아가려고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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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우치 아코 (池??湖) :나루미 리코(成海璃子)
아야의 여
동생으로 요즘의 중학생. 반항기 한창으로, 아버지 미즈오의 촌티?나는 면을 싫어하고 있다. 우등생의 언니에 대해서도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어 하나 하나 심한 언동을 반복한다. 하지만, 바탕은 상냥하고, 가끔씩 엄마에게 물려받은 배짱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병이 서서히 번져가는 언니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인생을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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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우치 리카 (池?理加) :미요시 아이(三好杏依)
아야의 여
동생. 천진난만한 이케우치가의 아이돌. 언제나 들고 있는 핸드백안의 캔디가 보물. 순진한 발언이, 가끔 아야의 마음을 흔들기도, 용기를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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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우치 히로키 (池?弘樹) :사나다 유마(?田佑馬)
아야의 남
동생. 아빠의 성격을 물려받아 말이 많고 익살스러운 녀석. 초등학교에서는 축구부에 소속해 있으며, 꿈은 J리거가 되는 것. 아야를 잘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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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모토 유지 (河本祐二) :마츠야마 켄이치(松山ケンイチ)
아야가 동경하는 선배. 스포츠 만능에 성적 우수. 털털하고 상냥해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중학교때 부터 신경이 쓰이고 있던 아야와 고등학교에서 재회한 것을 계기로 교제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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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 료조 (西野良三) :사토 시게유키(佐藤重幸)
아야의 클래스 1학년 A조의 담임. 영어 교사로 농구부의 고문이기도 하다. 밝고 유머가 있어, 학생은 물론, 부모님들로 부터 평판이 좋다. 무사안일주의의 탓에, 결과적으로 아야에게 상처를 입혀 버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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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우라 마리 (杉浦まり) :코이데 사오리(小出早織)
아야의 클래스 메이트. 중학생때 부터 친구로, 고등학교에서도 같은 농구부에 입부. 기본적으로 교양 없고 저속 하지만, 돌보기 좋아하는 여장부 타입으로, 유우지에게 마음을 보내는 아야를 응원하고 있다. 아야가 발병하고 나서는, 솔선해 그녀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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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히로시 (水野宏) :후지키 나오히토(藤木直人)
아야의 주치의. 조난대학 의학부 부속 병원 신경 내과의 의사로, 척수소뇌변성증의 전문가. 보기엔 쿨하지만, 마음 속에는 의료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환자에 대한 진지함이 숨어져 있다. '환자는 자신의 삶의 방법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 라고 하는게 그의 철학. 치료와 연구에 매진 하면서, 살려고 노력하는 아야에게 좋은 버팀목이 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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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우치 미즈오 (池?瑞生) :진나이 타카노리(陣?孝則)
언제나 밝고, 인정에 두터운 아야의 아버지. 눈물이 많은 사람. 자기가 원하는 일을 발견하지 못해,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고 있었지만, 10년전, 부친이 남긴 작은 두부점을 이었다. 아야가 병이 걸려, 슬퍼하고 당황하면서도 아야에게 힘이 되어준다.

↑다음 검색에서 검색해서 나온 결과 긁어왔어요

 
2006. 2. 9. 01:32

드래곤사쿠라(ドラゴン櫻)



모 카페에서 이 드라마를 보면 진짜 공부가 열심히 하고 싶어진댄다

그래서 나한테도 효과가 있을까 싶어서 전편 다운!


그.런.데.

1부도 간신히 다 봤다

재미가 없는걸;;

딱히 취향이 아니랄까^^;

흠;;


모름지기 드라마는 1,2편까지 봐주고 판단해줘야 한다가 신조지만 야마삐가 부담스러워서- _- 도무지 봐주기가 싫다;

딱히 계속 봐줘야지 하는 맘도 안생기고(꽃남 일본판은 10분이나 15분 보다가 "역시 일본넘들, 소품이나 배경은 장난아닌걸"이라고 생각하며 바로 삭제- _-;), 맘 편히 컴터 앞에서 드라마 보고 앉아있기도 그렇고(차라리 잠을 자지!!)


여튼 동영상에서 나오는대로 여차저차해서 진행되는 드라마~

관심있으신 분은 구해서 보시길~



동영상은 2화 오프닝이랄까; 여튼 2화 시작하기 전에 1화 간추려서 나오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