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합창단'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7.07.03 Adoramus te - The St. Philips Boy's Choir 2
  2. 2007.06.06 pie Jesu - The Choirboys 2
  3. 2007.05.22 세상의 모든 천사 2 - V.A. 4
  4. 2007.04.11 Sanctus - Libera (2007, live) 4
  5. 2007.04.10 Tears in heaven - The Choirboys 2
2007. 7. 3. 21:32

Adoramus te - The St. Philips Boy's Choir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사 찾기 귀찮다;;;
물론 의미도 제대로 모른다;;;
영어랑 라틴어 섞어놓은 것 같은데 라틴어는 진짜 깜깜-.-;
검색해보니 'Adoramus te. (아도라무스 떼) 주님을 흠숭하나이다' 랍신다, 흠숭은 흠모하며 숭배한다의 약자?ㅋㅋ;;
최초에 인코딩 한 사람이 태그를 잘못준건지, 파일 이름에는 song of joy라고 돼있지만 실제로는 아도라무스가 맞다믄스;;


여튼, 국내 미발매 앨범인 1990년 New day 앨범 수록곡 중 하나.(angel voices 1-3집으로 나온 앨범에 있긴 한데, 흠, 일단은 다른앨범이니까-_-ㅋ)
국내 미발매 앨범은 올려도 일단은 괜찮겠지-_-;;;


이 때 솔리스트가 올리버였던가;;;
여튼 볼륨 확 올려서 아저씨들의 낮은 음과 꼬맹이들 화음의 조화를 느껴보시길/ㅂ/


흠, 그러고보면 아직 sactus는 작곡 전이었던 것 같고, 리베라도 같은 노래 진짜 많이 우려먹는구나;;;
이 앨범에 있는 거 다른 앨범에서 고스란히 다 불렀으니까 ㄷㄷㄷ
작년 Angel Voices 앨범도 형아들 빼고 새로 부르긴 했지만 우려먹기 앨범이었는데;;


탐의 고음이 돋보이는 요즘도 뭐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종종 앤젤보이스 시절의 리베라도 그립다.
물론 벤의 약맞은 표정은 리베라 뮤직비디오의 백미-_-b;;



리베라의 new day와 킹스 싱어즈의 new day 비교포스팅 한 번 해보려고 했었는데, 저작권법, 흑흑흑
그래도 킹스 아저씨들 뉴 데이 앨범 발매 안되서 못듣는 거 보다야 뭐-_-ㅋ
2007. 6. 6. 01:59

pie Jesu - The Choirboys



제일 큰 형아 목소리ㅠ_ㅠ)b

근데 형아, 뭐가 그리 불안해?
눈동자를 왜 그렇게 굴려?;


일찌기 tears in heaven 혼자 부른 적 있는 막내
언제 봐도 꼬집어주고 싶게 귀엽잖아




포레 버전의 피에 예수, 음, 내가 들어 본 건,
콰이어 보이즈, 리베라, 엔젤 보이즈 시절의 리베라, 그리고 쟝 사마의 마르크 합창단, 샤롯 처치도 불렀던가;

조셉이랑 BAC가 부른 버전은 어째 귀에 익은 멜로디가 아니라 늘 스킵하게 되니 안습^^;;
어차피 가사는 같은데 말이지^^;;;


제일 좋아라하는 건 이 영상^^
앨범에 있는 노래를 들으면 이 맛이 안난다, 왜 그럴까?
앨범쪽이 훨씬 더 음질도 좋은데 알 수 없음이야.


그리고 또 하나의 사족.
당연히 우리는 '예수'라고 읽는 Jesu의 미묘한 발음 ㅎㅎ;
내가 영어를 못하는 건 이런 것들 때문이라고 우겨본달까 ㅋㅋ;

흠, 결정적으로 이 노래 가사는 라틴어란말이지^^;;;
성가에서 들리는 라틴어의 발음, 정말 예쁘다!!
2007. 5. 22. 12:33

세상의 모든 천사 2 - V.A.

세상의 모든 천사 2
Various Artists 노래/이엠아이(EMI)

예전부터 침만 줄줄 흘리다가 드디어 올해 생일 선물로 수중에 떨어진 시디!!
초희님하, 사랑해요♡_♡

아는 노래가 태반이라 만날 딴 거 하면서 건성으로 듣다가 어제 부클릿 펴놓고 진지하게 듣다가 또 오랜만에 소년합창단에 버닝해버리고 말았다, 후훗-┏

    

CD 1
1. 생일 축하해 - 쇠네베르거 소년합창단
2. 오늘은 너의 생일 - 몰루나 & 니콜라스 고메즈
3. My Heart Will Go On - 빈소년합창단
4. 체리의 계절 - 파리나무십자가
5. 사랑의 기쁨 - 알레드 존스
6. Always There - 성 필립스 소년합창단
7. 에델바이스 - 올 어메리칸 보이스 코러스
8. Panis Angelicus - 보니푸에리 체코 소년합창단
9. You Raise Me Up - 베키 테일러
10. All The Love In The World - 리암 오케인 & 하드로맨틱
11. Ave Maria - 모스크바 소년합창단
12. O For The Wings Of A Dove - 알레드 존스
13. Walking In The Air - 성 필립스 소년합창단
14. Wade In The Water - 보니푸에리 체코 소년합창단
15. Beach Boys Medley (Fun, Fun, Fun-I Get Around-Surfin' USA) - 올 어메리칸 보이스 코러스
16. 아이들의 꿈 - 쇠네베르거 소년합창단
17. 고향의 봄 - 파리나무십자가
18. Spend A Happy Day - 엘보스코합창단


이게 트랙 리스트-
다시 봐도 배잡고 웃게 하는 '쇠네베르거'의 압박!!ㅋㅋ
부클릿에서는 물론 '쉐네베르거'다-_-;;
일관성을 좀 지켜달라구요-

베키 테일러 버리고, 엘보스코 버리고, 나머지는 다 맘에 들었다고 할 수 있겠지.

어제 새롭게 발견한 리암 오케인(Liam O'kane)과 일본 작곡가의 프로젝트 그룹인 하드 로맨틱(Hard Romantic).

※음원 삭제


제대로 감동해버렸다ㅠ_ㅠ
리암, 리베라에서 니 목소리도 멋지지만 하드 로맨틱에서도 멋져, 멋지다구!!ㅠ_ㅠ
85년생인 니가 아직까지도 이런 목소리 내고 있으면 화낼거야!!(흠, 이제까지 당연히 리암이 벤보다 어리다고 생각했었는데 벤이 더 어리잖아;;;;)

음, 이 노래도 한 번 들어보시라-

※음원 삭제

제목은 Spring in my hometown,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부른 노래다.
캬캬캬, 킹스 싱어즈의 마법의 성보다는 꽤나 훌륭한 발음이지 않은가~

마지막 추천곡은 올 어메리칸 보이즈의 비치 보이스 메들리-

※음원 삭제

딱히 알고있는 비치 보이스의 다른 노래가 없기에 역시 비치 보이스 노래의 최고봉은 surfin' USA지 싶다 ㅎㅎ



물론, 위에서 버린 노래 몇 개 빼고는 다른 노래도 다 좋다.
리베라 노래도 그렇고, 이 앨범에서는 순위가 떨어지는 쉐네베르거도 그렇고 ㅎㅎ;
특히 작년 앨범에서 느끼함이 뚝뚝 떨어지는 알레드 존스의 예전 앨범은 가히 놀라울 정도로 청아함을 맛볼 수 있다.

Panis Angelicus 를 여기서는 보니푸에리가 불렀는데, 영국이나 프랑스애들은 안젤리쿠스라고 발음하는데 얘네는 '안겔리쿠스'라고하서 살짝 웃기도했었고 말이지, 마치 쉐네베르거의 d[t]처럼 말이다.
2007. 4. 11. 09:34

Sanctus - Libera (2007, live)


Libera performing Sanctus on 'When Will I Become Famous?' with ending solo my Tom Cully.


2월 중순쯤에 업로드 된 거 보면 올해 초인듯-
이 멤버 +a로 공연 돌지 싶고


아무래도 라이브다보니, 탐 목소리가 좀 튀긴 하는데;;;
그래도 이 꼬마 고음은 정말 대단하담스;
말할 땐 저정도의 톤 높은 목소리는 아니던데, 아, 당연한가;

여튼, 예전 무한도전에서 종종 삽입하던, 유명하고 유명한 파헬벨의 캐논에 곡 붙인, 내가 알기로는 절대 VBC, 그니까 비엔나는 부른 적 없는 상투스-
종종 루나 언니에 '상투스'로 검색하면 비엔나 노래라고 뜨는 거 비웃었었는데 유튜브에서도 격렬하게 싸우고 있어서 급당황했달까;
음, 알고보면 내가 우물 안 개구리?-┏
2007. 4. 10. 14:24

Tears in heaven - The Choirboys




젤 작은 꼬맹이 목소리 ㅜ_ㅜb


그건 그렇고 얘네도 코디 센스;;;
정장 입혀놓고 컨버스 하이넥, 그것도 빨간색이며 올리브색;;;


셋만 있어도 이렇게 목소리가 예쁘...이 노래는 어차피 꼬마 혼자 부르는구나;;
담엔 콰이어 보이즈가 부른 워킹 인 디 에어나 한 번 올려야겠담스 ㅎㅎ


이 뮤직비디오의 감상포인트는,
솔리스트인 젤 작은 꼬마가 노래하는 동안 할 일 없는 형아들의 표정연기(?)-!

카메라를 앞에 두고 불안하게 눈알을 돌리거나 혹은 카메라 앞에서 뻣뻣하게 굳는 모습이라던가, 딱 보이는 "설정"포즈들ㅎㅎ
그냥 티비에서 라이브하는 영상에서는 안쫄고 잘하더니 뮤직비디오 촬영은 어색했던듯


쏘가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애절함 따위는 찾을 수 없다고 했지만 그래도 좋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