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0.06.07 20100530 줄리아 하트 2010 단독공연 THE MEN OF THE 3B 4
  2. 2009.07.27 stars on stage - 이현우 2
  3. 2009.07.25 7월 25일 토요일 6
  4. 2009.07.20 20090704 stars on stage - 김현철 2
  5. 2008.12.08 오랜만에 EBS 스페이스 공감 당첨~! 4
2010. 6. 7. 19:27

20100530 줄리아 하트 2010 단독공연 THE MEN OF THE 3B


20100530, 홍대 상상마당, 18:30 with 초희.

상상마당 벽에 붙어있던 포스터. 흠, 실물과 닮았는지는......^ㅡ^;



이건 티켓. 참고로 초희는 네이버 지식쇼핑이라고 적혀있음.ㅋㅋㅋ


공연 시작 전. 개인적으로 안좋은 기억이 있는 상상마당 라이브 홀.
사실 이번 공연도 지난 번처럼 귀만 아프다 오면 어쩌나 내심 걱정도 좀 했었지만 대만족!!


게으른 오후의 오프닝으로 공연 시작!!
보컬 언니는 코러스로 계속 공연에 참석-!^^
목소리 예뻤음!! :)


줄리아 하트 등장, 두둥!!


한국 소녀의 겨울을 첫곡으로 본격적인 공연 시작~~!!

거의 이번 EP 중심으로 진행된 공연이었고, 공연의 백미는 바비의 눈웃음과 어색한 진행~!ㅋㅋ
사진 되게 많이 찍었는데 귀차니즘의 압박, 너무 귀....찮....다....ㅠㅠ

그냥 이따가 사진만 쭉 몰아서 올리고 말아야지.-_-;;

1부의 대미를 장식했었던, 줄리아 하트 리메이크 예정 앨범인 비운의 걸그룹의 히트곡들.ㅎㄷㄷ
나 처음으로 줄리아 하트 시디에 대한 구매욕구가 수그러드는 순간이었다. 여튼, 멤버들이 불렀던 노래의 가수는 SOS(진심 처음 들었다;;), 클레오, 써클. 비운의 걸그룹들이라고 했으니 어느 정도 유명세를 탄 그룹들은 거의 없지 싶다.

그리고 IS 언니들 연주하는 거 보면서 괜시리 신기신기. 아쟁이 생각보다 꽤 다양한 소리를 내는구나 싶었다.

2부 첫 게스트는, 스윗 소로우의 '성진환'이었는데, 아, 어떡해, 이 님하 깨방정 대박이었다-.ㅋㅋㅋ
게다가 리코더 연주!! 리코더라니!ㅋㅋㅋ
줄리아 하트 덕분에 달달한 노래들을 진심으로 부를 수 있게되었다고, 더불어, 바비에게 저작권 협회를 통해서 팬심을 표출한다고-.

나름 야심차게 준비한듯한 이벤트 도전 3곡. 깍두기로 네 번째 신청자 안받았으면 멤버 흑기사 한 번도 불리지 않는 굴욕(?)이 발생했을지도-ㅎㅎ;
그나저나 젤 첨에 부르셨던 남자분 여러가지 의미로 -_-b

그리고, 맨큐님이 예전에 친구라고 칭하셨었던 이원열씨, 꽤 힘든 여정이셔서 그랬을까, 어찌나 손을 떨고계신지 보고 있는 초희랑 나랑은 계속 불안불안 ㅎㅎ;
"글"을 업으로 삼으시니만치 말빨은 화려하셨음!!
'다시는 이원열과 마시지 않겠어', '가벼운 숨결' 라이브 좋았어요~~!!

그리고 아마도 싸이 클럽에서 진행했다고 하는 3B의 의미 찾기, Bad Boy Bobby가 1등을 했다나 뭐라나-.ㅋㅋㅋ


뭐, 공연 얘기는 대강 이쯤?
대강 이대로 날림 포스팅으로 마무리해야 할 듯!^^;



아마 같은 멘트를 거의 적으셨을텐데 초희 이름 쓰다가 실수해서 급 멘트 바꾼걸로 추정되는 주식씨와 무곤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avorite sung by 송무곤

결혼식도, 축가도 싫어하는 바비가 무곤의 결혼식 때 불러줄 용의가 있다고 하는 노래.
앨범에서도 무곤씨가 불렀고, 공연에서도 무곤씨가 부름.



miss chocolate - julia hart with 성진환 of sweet sorrow

아니 연이말 성회원님, 이렇게 촐싹대는 분이셨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근해 원래 제목이 '극세사'였다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벼운 숨결 - julia hart feat. 이원열

......아앗, 그러고보니 정작 나는 바비가 부르는 동영상은 하나도 없....다....ㅠㅠ
헐킈ㅠㅠㅠㅠㅠㅠ

미안해요, 바비 ㅠㅠ


사진은 여기

2009. 7. 27. 13:46

stars on stage - 이현우


2009.7.25. 토. 20:00
충무아트홀 B2 소극장 블랙.



전에 한 번 올렸던 표.ㅋ
이현우 공연에서 뭐 형광봉 필요하겠어라며 공연장 들어갔는데 의외로 만석에 형광봉 가지신 분이 많았다. 거기다가 의외로 방방 뛰는 분위기의 공연.

이현우를 좋아하지도 않았고 공연에 대한 큰 기대도 없었기에 오, 이런 분위기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었고, 스탠드 공연 수준으로 즐기시는 분들을 보면서 체력 대단하시구나라고 생각하는 나는 그다지 공연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나보다.^^;


자리가 C열 사이드였기 때문에(거의 예전에 서수랑 이블 데드 봤던 자리 수준=_=) 공연은 거의 뒤에서 봤었는데 당연하겠지만 콘서트도 꽤나 세밀한 각본 위에 진행된다는 걸 알아버렸다.ㅜㅜ


이렇게 가수 앞에 모니터가 있고, 그 모니터에 다음에 무슨 노래를 할지, 그리고 지금은 멘트를 해야 한다거나 뭐 이런 식으로 다음 상황을 알려준다는 거-.
심지어 노래 가사가 나오기도 하더라-ㅎㅎ;

콘서트는 다음에 무슨 곡을 부를까, 게스트는 누굴까 이렇게 기대하는 맛도 있는데 이 콘서트는 그런 건 완전히 박탈당한 공연이었다는 거.^^;

진짜 노래 많이 불렀던 김현철씨랑 비교되게(-.-) 7곡 후 게스트, 그리고 또 9곡 후 앵콜 3곡 이랬던 듯. 최근 1년 사이 봤던 콘서트 5~6개 중에서 제일 노래 작게 부른 공연인 듯.^^;


어찌됐든, 1부 끝난 후 게스트, 게스트는 김광진씨!


작년에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방송했었던 김광진편이 계속 생각나서 괜시리 내가 불안해졌다.

앉아서도 열창-ㅎㅎ
아마 이건 "편지" 부르실 때 인듯.


일어서서도 열창-.
놀라울 정도로 가창력이 달라졌다 싶을 정도였음.ㅎㅎ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김광진씨는 노래를 잘만들잖아-ㅎㅎ;

작년에 낸 앨범 last decade의 '아는지'라는 노래.


바로 시작된 2부.
2분에서 제일 "응?" 했던 노래는 "홍도야 울지마라"-.ㅋㅋㅋㅋㅋㅋㅋ
오, 그 노래가 그렇게 느끼하게 들릴 수도 있구나 싶어서 재밌었담스~
특히 "홍도홍도"하는 추임새는 느끼함 최고-ㅋㅋㅋㅋ


열창하는 이현우씨.
이 사진즈음 찍다가 재단 스태프한테 걸려서 혼남. ㅎㅎ;
벌떡 일어서있는 사람들이 보이시는가-? 거의 광란의 도가니였다.



대다수의 콘서트가 그렇지만, 텔레비전이나 앨범과는 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특히 이현우 콘서트가 그렇게 방방 뛰는 분위기일거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했었기 때문이리라.
생각보다는 재미있었고

그러나저러나, 범법자 이현우, 자숙의 시간 따위 없이 꿋꿋이 잘나온다. 정말 대단하다.
"결혼 했으니까~"로 모든 걸 용서하기는, 좀 그렇다.
아니면 "외국인 노동자에게 사랑과 격려를-." 인가;



덧)

이현우씨가, 혹시나 사진을 찍어서 올리게 된다면 자기 키 작지 않다고 길게 나온 사진으로 올려달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씀하셨었는데, 웬걸.-_-;
키 꽤나 작고 그래서 기럭지도 꽤나 짧던걸;;



여튼, 탬버린 들고 등짝이 흠뻑 젖을 정도로 열창하는 이현우씨였음-.

2009. 7. 25. 14:18

7월 25일 토요일


1. 당직orz

또 당직.
아놔, 이번 달 토요일은 다 나왔네=_=

거기다가 내일은 걷기대회, 뷁;
망해라, 남산 걷기대회 ㅠㅠ


매일 앉아서 놀았지만, 정작 제대로 쉰 날은 얼마 없는 슬픈 7월도 이젠 끗!


2. 이현우 콘서트


stars on stage 마지막 시리즈 이현우.
인정언니, 고마워요. :)

이번에는 표가 좀 일찍 들어와서 팔아먹을까 어쩔까 하다가, 자리가 안좋아서 안팔릴까봐(매진도 아니고) 그냥 봄-ㅋㅋ;

빵주님이랑 함께-.
아놔, 첫만남인거임?*-_-*

귀찮지 않으면 후기, 귀찮으면 그냥 이걸로 땡-ㅋㅋ

3. 새 구두.


전에 사야지 맘먹고 못샀던 검정색 정장구두를 어쩌다가 업어옴-ㅎㅎㅎ
슬쩍 쳐다보다가 "에이, 키도 큰데 굽이 너무 높다, 안신을래요." 했더니 판매하시는 분이 "키 크다고 하이힐 안신나, 그냥 발에 맞으면 갖고 가."라고 하시며 꺼내주신 구두-.ㅋㅋㅋㅋ

굽이 좀 높아서 신고 뛰기는 아직은 무리일 듯.-_-;;


자로 내보니까 8cm 좀 넘어가던데 말이지, 허허허허;;;
;;;

이거 신으니까 지영씨보다는 크고 여전히 재혁씨 보다는 작음 ㅠㅠ
ㅠㅠ

구두 벗고 일어서라고 할 걸 ㅠㅠ


어쨌든, 단 돈 천 원에 업어온 내 새 구두-ㅋㅋㅋ
진짜 8cm 위에 타고 있다가 내려오니까 뭔가 뺐긴 것 같은 억울함이 느껴지긴 하더라 ㅋㅋㅋ;

180이 넘어가는 윗공기, 뭐, 딱히 차이는 모르겠음-ㅅ-;

2009. 7. 20. 22:16

20090704 stars on stage - 김현철


2009.7.4. 16:00

아침에 조조로 언노운우먼 보고 있는데 박부장님이 전화하셔서 주신 표. :)
하지만 "급"생겼던 표였던지라 이번에도 함께 할 사람 구하기는 역시나 하늘의 별따기-┏
한참 찾다찾다 시간 보니 이젠 아는 사람한테 표 넘기기도 애매한 시각이라 여기저기 완전 땡깡 부려서 정말 모르는 사람이랑 봤었던 독특한 기억으로 남을 듯-.
(종균씨, 연아스무디 맛있었어요 >_<b)

전에도 한 번 얘기한 건 같은데 이번 stars on stage 공연은 김연우 공연을 놓친 이후로 전혀 관심이 없어서 딱히 표를 구해볼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 그런데 때 맞춰서 미나가 서울 올라온다고 해서 남과장님이랑 박부장님한테 툭 던졌는데 두 분다 표를 주셔서 평소 좋아하지도 않던 김현철 콘서트를 갔다는 얘긴데, 음, 역시 사족 너무 길다.^^;

나름 음악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한 나는 공연에 가기 미안할 정도로 김현철씨의 음악을 제대로 들어본 적은 거의 없다. 주변에 가수 김현철을 좋아하는 사람이 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랬던 거 보면 참 김현철의 노래는 나와 맞지 않았나보다.

그래서 나는 김현철이라는 사람이 데뷔한지 올해로 20년이 됐으며, 촉망받는 천재 뮤지션이었으며, 입담이 그렇게나 뛰어난줄은 정말 몰랐었다. 약간 어눌한 듯한 말투로 이 얘기, 저 얘기 하는데 거기 푹 빠져서 공연 완전 즐길 수 있었던 거다.

아니, 고백하자면 게스트가 나오기 전 1부는 조금 재미가 없었다.^^; 스무살 즈음 발매했던 1집 때 노래는 "동네"말고는 모르겠고 죄다 모르는 노래만 나오니 세션 중 스타일 괜찮던 기타치는 아저씨만 뚫어져라 보고 있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게 사실.ㅜㅜ 

그렇게 한참 열창하던 김현철씨가, "건축가로 이름을 날리다가 최근에 자비로 앨범을 내신 분" 이라고 게스트를 소개하면서 들어갔는데, 푸하핫, 한참 러브하우스로 유명세를 탔었던 "양진석"아저씨셨다. 김현철씨랑 마찬가지로 입담이 참 좋았고, 세련되기보다는 소탈한 옆집 아저씨같은, 정말 상상도 못했던 게스트여서 더 새로웠다. 이번에 새로 내셨다는 4집 앨범 타이틀곡 "이제 다시 살아보려해"를 홍보하시고 열창하시고 또 다른 노래를 불렀었는데, 음, 뭐였더라?; 여튼, 멜론 순위 99위임을 강조하시고, 또 자신이 설계하셨다는(ㅋㅋㅋ) 건국대 주변 어디서 콘서트 하신다고 하시고 퇴장~

그러고나서 다음 게스트 소개를 하는데, "김현철씨와 같이 주식회사라는 그룹을 하던 싱어송라이터"까지만 듣고 나 혼자서 "심현보?" 했는데, 꺅꺅꺅꺅꺅, 진짜 현보옹이 강림하셨다.ㅠㅠㅠㅠ
나 혼자서 완전 꺅꺅대고 소리지르고 환호하고, 뻥 좀 섞어서 김현철 콘서트 2시간 30분 중에서 제일 소중했던 현보옹의 15분이었다.ㅠㅠㅠㅠ(지금 생각해도 떨린다ㅠㅠ)

이번에 새로 내신 where the dream goes 앨범에 실린 노래를 부르지 않을까 했었으나 대중성을 생각하신 듯, 2집 타이틀 "사랑은 이런 것"이랑 1집 세 번째 후속곡인가 그랬던 "A형" 부르고 들어가심.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아 부탁해는 왜 안부르셨을꼬;;;
가뜩이나 7월 1일 스페이스 공감 표 입질도 안와서 완전 좌절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기분, 아, 이렇게 꿈은 이루어지는 거였겠지-?^^;

지금 생각하면, 몰래몰래 노래도 녹음하고 사진도 좀 찍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저 그 순간에는 마냥 벌벌벌벌 떨면서 두 손 꼭 쥐고 현보옹만 응시하고 있었다, 으하하하. 부끄럽다.-.-
아니, 부끄럽기 이전에 범법행위잖아;;;;

양진석씨 노래하실 땐 밴드가 반주 해줬었는데 현보옹이 노래 할 땐 MR을 틀었었던 것;;;
으으음, 그렇지, 세션들도 쉬어야지;;;

흠흠, 현보옹 얘기는 그만하고, 이후로 나온 2부는 나름 업돼있었기 때문일까,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그 후에 약속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6시가 넘어갈수록 왜 안끝나는지 초조해져서 원, 홈페이지 안내에서 공연시간 120분이었지만 앵콜 하기 전에 이미 2시간을 넘겨버린 공연시간ㅠㅠ
마음은 초조해져 오는데 드디어 김현철씨가 말씀하신다. "저 아직 연애, 달의 몰락 이런 노래들 안불렀어요, 두고볼거에요." 그러고는 들어가시는 거-ㅋㅋ;;

당연히 사람들은 열광했고, 와, 마지막에는 다 일어서서 스탠딩 콘서트 분위기-ㅎㅎ
원래 공연의 마지막은 다 이런 걸까 싶을 정도로 말이지-^^;;

김현철씨가 자신의 노래에 얽힌 뒷이야기를 몇 개 해주셨었는데, 9집 타이틀이었던가, "결혼도 못하고"의 이야기가 참 슬펐었다. 한 남자가 자신의 연인과 결혼을 하게 되었다. 3년을 반대하시던 양가 부모님이 이네들의 사랑에 손을 들었다한다. 차근차근 결혼준비를 하던 그들. 어느 날 그녀가 집으로 들어가다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렇지만 그녀의 가족이 아닌 그 남자는 다음 날 회사에 출근해서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쁘게 일하다가 저녁 늦게야 어느 국밥집에 들어가서 늦은 저녁을 먹게 되었다고 한다. 허겁지겁 밥을 퍼넣다가 순간 "사랑하는 사람이 죽은지 만 하루도 지나고 있는데 나는 결혼도 못하고 배가 고파서 이러고 있구나."하는 설움이 왈칵 치밀어 올라서 펑펑 울어버렸다고 한다. 지금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까 꽤나 유명한 이야기인데 나는 그 동안 김현철씨 노래에 관심이 없었으므로 처음 들은거;;;

그리고 꽤나 유명한 노래인 "일생을". 이 노래는 동창회에 나가기 바로 얼마 전에 홧김에 싸우고 연인과 헤어진 남자의 이야기. 시끌벅적하고 요란한 그 자리에서 남자는 그 자리에 섞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연인을 만나지도 못하고, 제 정신이 아닌 상태로 횡설수설하는 그 남자의 심정을 나타낸 노래란다.


현보옹의 얘기에 의하면, 주식회사 막판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김현철씨의 가창력이 돋보였던 공연. 내게도 가수 김현철을 다시 보게 해 준 공연이었다. 

 
2008. 12. 8. 16:34

오랜만에 EBS 스페이스 공감 당첨~!


성명 : 김향연
아이디 :             
공연제목 : <음악의 비밀> 4. 캐스커가 들려주는 '일렉트로닉 음악의 A to Z'
공연일시 : 2008년 12월 12일 19:30분
티켓장수 : 2장
 
ㆍ공연에 당첨된 EBS SPACE 회원님께서는 도곡동 EBS SPACE 공연장에서
좌석을 배정 받으신 후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ㆍ좌석배정은 공연시간 1시간 전부터 EBS SPACE 티켓부스에서 받으실 수 있으며,
좌석지정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공연일 오후 6:30~7:20 / EBS SPACE 티켓부스)
에서만 가능합니다.

ㆍ티켓부스에서 신분증을 제시해 주시면 해당공연의 당첨여부를 확인한 후
선착순으로 좋은 좌석부터 지정하여 드리며, 좌석은 임의로 지정하실 수 없습니다.

공연 시작 10분 전(오후 7:20)까지 좌석배정과 입장을 완료하셔야 지정좌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입장이 제한됩니다.

ㆍ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입니다.
- 초등학생 이상의 모든 참석자는 1인으로 해당됩니다.
- 배정 받으신 좌석수를 초과한 인원은 연령과 상관없이 동반 입장 하실 수 없습니다.
- 미취학 아동은 좌석배정과 무관하게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ㆍ초대 당첨사실은 해당 일자에만 유효하며, 다른 일시의 공연으로 전환하여 관람하실
수 없습니다.

ㆍ공연장내에서의 사전에 허가받지 않은 각종 촬영 및 녹음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ㆍ공연장 내 음식물, 꽃다발 반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ㆍ초대 당첨된 EBS SPACE 공연에 연속하여 3번 이상 불참하신 회원님은 추후 당첨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찾아오시는길
 
 


이번에는 왜 SMS 안날아왔지?ㅡ,.ㅡ;;

그나저나, 갈 수 있을까?ㅠㅠ
가고싶은데 ㅠㅠ
캐스커 보고싶은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