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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08 노다메 칸타빌레 20화 1
- 2007.06.04 김영하의 여행자 : 하이델베르크 - 김영하 4
- 2007.06.04 럭키걸 - 세오 마이코 2
- 2007.06.03 식탐정 2
- 2007.06.02 노다메 칸타빌레 19화 4
2007. 6. 8. 23:25
노다메 칸타빌레 20화
2007. 6. 8. 23:25 in reviews/나머지
열심히 콩쿨 예선 준비 중인 노다메, 당연히 에토에게 혼난다ㅋ
콩쿨에는 뒷거래가 있다면서요? 선물 상자 밑에 돈이 들어 있다던가, 심사위원의 제자는 득이 있다던가, 에토 선생님은 연줄 없어요?
그런 거 아니거든-┏
역시 뒷거래는 안되는건가요 그럼 해볼만하군요 선배, 슈베르트는 너무 까다로워요
바이올린이 너무 앙증맞아 보이는 카이두운 ㄷㄷㄷ(오늘의 콘서트 마스터)
떠오르는 미르히의 추억들, 후훗-┏
네 얘기만 하지말고 상대방이 하는 얘기도 들어봐.
1차 통과했어요, 선배도 힘내요(하트남발-┏)
공연 성공.
날 콘마스로 써줘, 지금 콘마스보다 더 실력있을거라고 자신해.
★★★★★★★★★★★★★★★★★ 그래, 제발 마저 벗어!!
아마 푸가 악보, 싫다, 바흐-┏
성의 없는 연주
노골적으로 치기 싫어하는 표정ㅋㅋ
...옵화, 새끼손가락은 왜 올리고 있어요?;ㅅ;
드디어 3차 예선,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삐친 머리 드레스 노다메의 연주.
때마침 온 치아키의 메일.
순식간에 분위기는 샤랄라
여기까지 초날림 포스팅 완료-
하지만 캡쳐 하고 이미지 올리는데 시간 꽤 걸려서 원-┏
스샷 찍다보니 빠트릴 수 없는 주옥같은 장면들이 넘쳐나서 어쩔 수 없었다구 ㄷㄷㄷ
그나마 중간에 자막도 같이 캡쳐해서 다행ㅋㅋ;;
오랜만에 망구스 탈을 뒤집어쓰려나-ㅎㅎ
다음 주 까지 또 어찌 기다려ㅠ_ㅠ
콩쿨에는 뒷거래가 있다면서요? 선물 상자 밑에 돈이 들어 있다던가, 심사위원의 제자는 득이 있다던가, 에토 선생님은 연줄 없어요?
그런 거 아니거든-┏
역시 뒷거래는 안되는건가요 그럼 해볼만하군요 선배, 슈베르트는 너무 까다로워요
바이올린이 너무 앙증맞아 보이는 카이두운 ㄷㄷㄷ(오늘의 콘서트 마스터)
떠오르는 미르히의 추억들, 후훗-┏
네 얘기만 하지말고 상대방이 하는 얘기도 들어봐.
1차 통과했어요, 선배도 힘내요(하트남발-┏)
공연 성공.
날 콘마스로 써줘, 지금 콘마스보다 더 실력있을거라고 자신해.
△현재의 콘마스
★★★★★★★★★★★★★★★★★ 그래, 제발 마저 벗어!!
아마 푸가 악보, 싫다, 바흐-┏
성의 없는 연주
노골적으로 치기 싫어하는 표정ㅋㅋ
...옵화, 새끼손가락은 왜 올리고 있어요?;ㅅ;
회식자리, 감동한 노다메 먹을 걸 나눠주다ㅋㅋ
드디어 3차 예선,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삐친 머리 드레스 노다메의 연주.
때마침 온 치아키의 메일.
순식간에 분위기는 샤랄라
여기까지 초날림 포스팅 완료-
하지만 캡쳐 하고 이미지 올리는데 시간 꽤 걸려서 원-┏
스샷 찍다보니 빠트릴 수 없는 주옥같은 장면들이 넘쳐나서 어쩔 수 없었다구 ㄷㄷㄷ
그나마 중간에 자막도 같이 캡쳐해서 다행ㅋㅋ;;
오랜만에 망구스 탈을 뒤집어쓰려나-ㅎㅎ
다음 주 까지 또 어찌 기다려ㅠ_ㅠ
2007. 6. 4. 10:33
김영하의 여행자 : 하이델베르크 - 김영하
2007. 6. 4. 10:33 in reviews/책
김영하의 여행자 - 하이델베르크 김영하 지음/아트북스 |
...아, 또 낚인 기분. '최근에 산 책들 다 왜 이래' 싶은 기분인걸. 아님, 경택이 말대로 내가 대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건가? 역시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이제까지의 나는 '김영하'를 너무나 신봉했던 것일까? 처음 그의 소설집에 빠지고 거침없이 그의 책을 읽어대다가 '아랑은 왜?"를 읽고난 후의 당혹감을 느끼고 말았다. 아니, 적어도 '아랑은 왜?'보다는 쉽게 읽혔으니 그나마 다행일지도. 박민규를 포스트 김영하라고 할 만큼, 현실을 비틀어보는 그네들의 관점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나역시도 그 삐딱함이 주는 웃음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겠지. 그런데 이 '여행자'에서는 냉소를 찾을 수 없었다. 평소 수필집이나 에세이집은 즐기지 않는 편인데 '김영하'라는 이름을 믿고 예약구매를 했다. 결과물이 손에 떨어진 후 제대로 실망하고 말았다. 일단 책 표지. 색감이 예쁘다, 맘에 드는 표지다. 이건 같이 따라온 시디. 저 봉투에 시디 한 장, 그리고 양면테잎으로 뒷날개 앞 장에 고정돼있다. 책 상하는 걸 싫어하는 내가 극도로 혐오하는 방식으로 따라온 부록이다. 차라리 그냥 책 사이에 끼워넣지. 말도 안되는 이유로 던져놨다가 오늘에야 제대로 펴들고 읽게 됐다. 이런, 이게 뭐야. 유행어로 표현해볼까? 이건 기행문도 아니고 사진집도 아니여~ '밀회'라는 제목의 단편소설 한 편, 중간에 그가 직접 찍은 하이델베르크의 사진들, 그리고 마지막 ' 콘탁스G1과 장 보드리야르'라는 에세이까지. '그래서 뭐 어쩌라고' 악을 쓰고 싶은 기분. 소설을 볼 때 까지는 그나마 좀 나았다. 하이델베르크의 뒷풍경 묘사, 그리고 그와 그녀와의 관계, 일상을 떠나서 겪기에 와닿는 얘기들. 남겨진 이들의 얘기가 조금 궁금하긴 하지만 어쨌든 패스. 중간에 소설의 한 대목들, 혹은 에세이의 한 대목들을 인용해서 나열된 사진들. 아마츄어가 찍었기에 더 괜찮아보인 풍경들, 마지막 에세이는, 흠, 카메라 예찬인가보다. 카메라에 별 관심 없는 나는 별 감흥없이 책장만 넘길 뿐. 그리고 '흠, 정말 여행을 즐기려면 가 본 곳에 또 가봐야 하는 건가?'라는 의문이 남기도 했다. 연랑님이 쓰신 리뷰의 내용을 빌자면 출판사와 계약하고 거기에 맞춰 그저 의무적으로 혹은 수동적으로 글을 쓰고 사진을 찍었다는 느낌밖엔 남지 않는다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저 글을 보니, 아, 그랬을수도 있겠구나 싶달까. 부록으로 온 시디. * <김영하의 여행자- 하이델베르크 CD> 수록곡 리스트 1. Cat Power - The Greatest 2. Chris Glassfield - Golden Land 3. Come Shine - You Do Something To Me 4. Eugen Cicero - Autumn Leaves 5. Celso Fonseca - Na Pele De Um Flaneur 6. Copeland - Coming Around Again 7. Gref Laswell - High And Low 8. Louisa Bey - Roxanne 9. Ilona Knopfler - Breaking Up Is Hard To Do 10. Denison Witmer - Castle And Cathedral 11. Copeland - By My Side 12. Mikis Theodorakis & Maria Farantouri - The Oracle 13. Matt Elliot - The Seance 14. Refree - Color Mazapan 전에도 한 번 얘기했듯이 편중된 취향으로 한두곡 말고는 제대로 아는 곡도, 가수도 없었다. 그런데 들어보니까 정말 좋은거였다!! 팝, 샹송, 연주곡, 재즈가 섞여있는 컴필레이션 앨범인데, 어느 한 곡 버릴 것 없이 다 좋더라는 결론. 이런, 지난 번 럭키걸처럼 이번도 본제품보다 따라온 시디가 더 맘에 드는 사태가 발생해버렸다. 시디도 조금만 더 신경써서 만들어주지. 흠, 이로써 소설가 김영하가 아닌 수필가 김영하는 내 취향이 아니라는 게 증명되버린 것 같다. 아마 이 여행자 시리즈의 다음편들은 절대 사지 않을 것 같다. 도서관에서 구할 수 있으면 빌려나볼까, 절대 구입 예정은 없다. |
2007. 6. 4. 09:54
럭키걸 - 세오 마이코
2007. 6. 4. 09:54 in reviews/책
럭키걸 세오 마이코 지음, 한희선 옮김/비채 |
양파 시디와 다른 리뷰에 낚였다고 해야 할까? 오랜만에 돈 주고 산 책이 마음에 안들어서 몸서리치는 경험을 하고 말았다. 슬프다. 표지나 책 소개를 보면서 "혹시나" 했었지만 따라오는 부록에 마음이 팔려서 눈 딱 감고 선택한 결과, 시디는 내 손에 들어왔지만 책을 읽고난 후에 "역시나"가 되버렸다. 고로 최면을 걸자, 양파 시디를 7천원에 샀고 럭키 걸은 부록이야, 레드 썬!! 주인공 루이제는 점성술사. 그녀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4명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책이다. 문제는, 주인공 루이제가 내 맘에 너무나도 안들어버렸던 것, 그래서 책장을 넘기는내내 시큰둥한 태도로 일관하다 가끔씩 코웃음 칠 수 밖에 없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차이인건지, 아님 무인(巫人)들과 점성술사의 차이인건지, 맙소사, 루이제는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이 너무 없다. 처음에는 가이드 라인에 따라서 충실하게 점을 보지만 알고보면 그 조차도 계산을 틀리거나 해서 틀린 경우가 많았던 것, 그래서 그냥 그녀는 자신의 직감을 믿는다. 그리고 '도를 아십니까'나 손금 보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들처럼,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일반적인 성향"에 대한 얘기를 그럴듯한 말로 꾸며낼 뿐이다. 애초에 영업직으로 일하다가 "사람들과의 관계 맺는 것이 피곤해서" 택한 직업이 점성술사라서 그런 거였을까? 상대적으로 점보러 오는 사람들은 1회성 만남이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을 직접 대하는 일인데 말이지. 거기다가 베리 나이스한, 大吉의 운을 가진 남자친구를 만들 때의 상황도 세상에나, 한 커플이 점을 보러 왔는데 그 남자의 운이 너무 좋아서 멀쩡히 잘 사귀는 커플을 찢어놓고 그 남자에게 대시해서 자신의 남자로 만들어버린다. 내가 너무 윤리의식에 얽매여있거나 혹은 쟁취심이 없는 건거야? 첫 번째, '엄마야, 아빠야?"를 선택해달라는 초등학생의 이야기. 돈 많은 부잣집 아들로 여기고 대강대강 찍어서 선택해주다가 심각한 문제를 물으니 발을 뺀다, 참, 나. 뭐, 상식적이나 이성적으로 판단해보면 그녀의 태도가 옳은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너무 불온한 자세였는걸. 점을 보러 온 사람에게는 똑같이 중요한 문젤수도 있을텐데 어떤 건 별 거 아니니까 대강, 어떤 건 매우 중요한 문제니 점보기를 거부. 나랑 안맞아, 안맞다구. 결과적으로야 진지하게 뒷조사를 해서 잘 해결되긴 하지만, 그래도 보는 내내 찝찝했다는 것이 사실. 두 번째는, '그의 눈에 띄고 싶어요'라는 요청을 한 여고생. 짝사랑하는 요즘 아이겠거니 여겨 여전히 점이 아닌 잡지에나 나올 얘기들로 일관하다가 뒤늦게 제대로 된 사정을 알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충고. 루이제도, 상담하러 온 여고생도 둘 다 내 상식으로는 이해불가. 점보러 가서 소품이나 화장 바꾸랜다고 바꾸고, 머리도 자르고, 아, 몰라, 모르겠다구. 세 번째는 '끝이 보이는 남자'의 이야기. 신기가 약간 있다고 해야 할까? 수행삼아 루이제의 옆에서 억지로 보조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 남자가 루이제보다 더 유능한거다, 웁스!! 본인은 자신의 끝을 예고하는 자신의 능력이 불만이지만, 그가 사실을 말해준 덕분에 점을 보러 온 사람들이 그 상황을 긍정적으로 헤쳐가고 감사했기에 결국 사고방식의 전환. 하지만 그는 루이제에게 '당신도 끝이 보여'라고 하고 떠나간다. 네 번째는, 루이제의 이야기. 보조를 둔 그녀, 하지만 보조의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고, 게다가 미치히코랑 헤어질거라는 두려움에 휩싸여 제대로 되는 일이 없다. 마찬가지, 결국은 잘 해결돼서 해피엔딩이긴 하지만 보는 내내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다지. 아, 초등학생 줄거리 요악 독후감 쓰는 기분인걸; 이 책을 보면서 든 생각은 '아, 이모티콘 없는 귀여니류다'. 혹은 십수년 전에 유행했던 틴틴문고였던가, 분홍색 표지에 일본 만화가들이 쓰고 그린 전형적인 소녀소설이 시간을 거슬러 돌아온 느낌. 가볍고, 가볍고, 가볍다. 가벼운 걸 욕하는 건 아니다. 가벼운 걸 보고 기분 전환이 될 수도 있고, 실제 아무 내용 없는 BL이나 할리퀸 시리즈, 혹은 출판된 인터넷 연애소설들을 보면서 낄낄대거나 가슴 설레하기도 하는걸. 하지만 이 책은 이도저도 아니고 불쾌감만을 줬기 때문에 용서가 안된다. 딱히 책을 가리는 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오랜만에 맘에 안들어버린 책이다. 내게 있어서는 절대 소장가치 없고 1회용 오락거리 조차도 안되는 책, 미용실 가서 보는 잡지만큼의 가치도 없는 책. 처음 들어보는 출판사 '비채'였는데 이 출판사에 대한, 그리고 앞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라는 black & white 시리즈에 대한 호감도는 바닥. '살인의 해석'을 주문해놨는데 주문하고보니 이 책도 '비채'에서 나와서 걱정했는데 다락방님이 재밌다고 하셨으니 그나마 안심. 덧) 세 번째 도전-_- 가뜩이나 맘에 안 든 책인데 몇 번 날려먹은거야-_-;; 그래도 다 쓰고 보니 예상보다 길다;; 몇 줄 욕하고 말 줄 알았는데-_-ㅋ |
2007. 6. 3. 14:20
식탐정
2007. 6. 3. 14:20 in reviews/나머지
먹고 먹고 또 먹는, 그래서 이름조차도 식탐정인 그의 이야기.
대식가이면서 미식가인 그는 사건 현장의 증거조차도 먹어치워버리는 무개념이다(...).
하지만 특유의 식탐과 음식에 대한 집착, 그리고 추리력으로 사건을 무사히 해결해내고 유명해지니 인생은 알 수 없는 것.
미스터 초밥왕의 작가인 테라사와 다이스케의 [절대미각 식탐정]이라는 원작만화를 드라마화했다.
만화책 보다는 드라마쪽이 훨씬 다채로운 인물과 볼거리.
솔직히 그 아저씨 그림체는 좀 별로란 말이지;
다만, 보고있으면 배가 고파지는 부작용-┏
이 드라마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대사는 "잘 먹겠습니다"와 "맛있어".
다른 드라마나 애니 보다가도 '오이시'가 들이면 흠칫하면서 식탐정이 떠오를 정도;
작년인가 재작년에 1기 방영, 나름 히트치고 이번 2분기에 2기 방영, 어제 8화까지 방영됐다.
그런데 이건 탐정드라마라고 하기에도, 요리드라마라고 하기에도 10% 부족한지라 반복되는 패턴이 좀 지겹다.
코난 복장을 한 긴다이치군, 부쩍부쩍 커가는 모습에서 역시 애들의 성장은 빠르다는 걸 절감.
오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드라마^^
늘 챙겨보던 우리 돼지는 이미 반복되는 패턴에 질려서 안 챙겨본지 한 달 정도ㅋㅋ;
2007. 6. 2. 08:41
노다메 칸타빌레 19화
2007. 6. 2. 08:41 in reviews/나머지
R☆S 오케스트라의 초연을 듣고 콩쿨에 나가기로 결심하는 노다메.
스스로 하리센의 집에 찾아가서 합숙훈련을 하다.
1등 했을 때의 상금과 유학지원금을 노리는 그녀의 모습에서 귀기까지 느껴진다;;
첫등장에 비해서 갈수록 인간미 느껴지고 동정심 팍팍 올라가는 에토 센세;;;
한편 노다메의 최면으로 비행기 공포증을 치료하게 된 치아키.
공항에서의 그의 모습이 안스럽기까지 하다.
(역시나 최면에 의해서) 선물로 게를 한가득 사들고 돌아왔지만 노다메는 이미 에토의 집에서 합숙 중
*뽀너스*
신이치의 비행기 공포증 극복 축하 파뤼~~
하지만 주인공 표정을 보면 그닥 내키지 않아하니 안습ㅋㅋㅋ
아 눈물난다, 진짜;ㅅ;乃
갈수록 코미디도 업그레이드!!ㅠ_ㅠb
만화책 17권도 나왔다는데 아직 16권도 제대로 안봤으니 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