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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타무라 유미의 만능캡슐 시리즈♡ 2
- 2009.03.23 봄!!! 2
3월 30일 월요일
1. 쓰릴미.
음, 제목만 보면 낚시같긴 한데, 방금 09년 쓰릴미 캐스팅 보고 혼자 생각나는 게 있어서 포스팅.
작년에 나는 그냥 그렇게, 심지어 꾸벅꾸벅 졸아가면서 봤던 뮤지컬 쓰릴미, 하지만 물밑질 하는 여인네들에게 유독 인기가 좋은 이 뮤지컬, 매년 공연 때 마다 티켓팅 전쟁을 하며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어제 윤정이랑 라디오 스타 보고 나와서 리플렛들 뒤적이다가 발견한 쓰릴미 안내지. 올해 또 하나보다 싶어서 뒤적여봤는데 캐스팅 명단에 어쩐지 낯익은 이름, "하늘"ㅋㅋ;;
센터 헬스 회원 중 한 명인데 귀엽게 생겼다고 지영씨가 좋아라하는 그 하늘군과 이름이 비슷해서 기억해놨다가 쓰릴미 공홈 뒤져보고 지영씨한테 풀네임을 물어본 후 일치하길래 링크를 줬다. 확인하더니 "어머, 어머, 맞는 것 같아!"라는 반응.ㅋㅋ;;
난 잘 모르겠던데, 한두번 밖에 못 봐서 그런지-_-ㅋ
07년에 이미 뮤지컬 경험이 있긴 한데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하늘군은 90(!)년생. 고등학생 때도 경력 쌓고 할 수 있으려나, 흠. 하긴, 라디오 스타에 나왔던 호영이 역의 꼬마도 있으니 안될거야 없겠지;
여튼, 제대로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하늘군 얘기는 그만하고(살짝 검색해보니 막내가 90년생 어린이라니 그 하늘군이 이 하늘군이 맞을 가능성 점점 증가 ㄷㄷㄷ), 직접 봤었던 김산호씨 얘기 잠깐 풀어볼까나, 뭐, 그닥 훈훈한 애기는 아니지만 ㅋㅋ;
미녀는 괴로워를 봤던 날이니까, 1월 31일, 시간대는 저녁 시간쯤. 수영을 접수하겠다고 윤선언니 앞에 누가 앉았는데 인물이 참 훈훈했었다. 옆에 있던 지영씨가 "앗, 연예인이다!" 했었는데 티비도 잘 안 보고 사람 얼굴 잘 못알아보는 나는 "누구? 누구?" 이럴 뿐.^^;
결국 회원가입 신청서에 적어놓은 이름을 보고 '김산호'라는 배우인 걸 알고, 나는야 급 단체문자질~ㅋㅋㅋ
"김산호 눈앞에 있는데 잘생겼다~" 뭐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대부분이 "김산호가 누구?" 이런 반응을 보여주기도 했었지 ㅋㅋ;
여튼, 기껏 상담 다 받고, 수영 강습반까지 정해서 결제만 하면 되는데, 아마 그 때 김산호씨 돈이 없어서라는 핑계를 대로 "다음에 올 게요."라고 한 후 다시 안와버렸다지-ㅎㅎ
실제 돈이 없었던 건지, 아니면 우리가 연예인이라고 수근거려서 그랬던건지-ㅎㅎ;
혹시 실제 돈이 없었던 거라면 정말 부끄러운 시츄에이션 ㅎㄷㄷㄷ
글씨는 참 못쓰더라;;;
흠, 쓰고나니 별 것 아닌 연예인(혹은 뮤지컬 배우) 후기 혹은 사담.
뱀다리를 덧붙이자면 요즘 삼총사를 연습하고 있는 유준상씨와 같은 식당에서 밥도 먹었으나 난 전혀 못알아봄.ㅋㅋㅋㅋ
2. 라디오 스타.
따로 포스팅하고 싶긴 한데, 과연 제대로 할 시간이나 여유가 있을까 싶어서 짤막하게 리뷰.
일 자 : 2009.3.29, 19:00
캐스팅 : 김원준x서범석
원작 영화를 봤으니 줄거리야 다 알고 갔었고, 순전히 정말 나와 윤정이는 김원준을 보러 갔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영화와 전혀 차이 없고 등장인물의 이름도 똑같았다.(같은 뮤비컬이지만 등장인물의 이름이 바뀌었었던 미녀는 괴로워와의 차이랄까^^;) 게다가 쇼프로에 나와서 김원준이 88년도 가수왕 최곤의 삶은 90년대 초반 아이돌이었던 김원준 본인의 삶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아 더더욱 공감하며 연습하고 공연했었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었지.
영화를 볼 때도 느꼈지만, 라디오 스타의 주인공은 가수왕 최곤이 아니라 그의 매니저 박민수가 아닌가 싶다. 투톱이라고 하기에는, 으음, 최곤 캐릭터가 너무 막장이란 말이지.-_-; 배우 박중훈이 연기했을 때도 참 밉상이다 싶었는데 김원준이 연기하는 최곤도 밉상은 참 밉상^^;
딱히 뮤지컬 쪽에 큰 지식이나 상식이 없는 나는 그냥 볼 뿐인데, 서범석씨, 정말 멋지더라. 노래 완전 잘하시고 연기도 잘하시고. 어째 영화 속 안성기씨와 막 싱크되는 게 혼자서 속으로 "어머어머, 어쩜어쩜" 하면서 호들갑을 떨어댄 것.
공연 보기 전에 이거 보다가 잔 사람도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웬걸, 재밌게 잘 볼 수 있었다. 특히 2부 시작을 공개방송으로 한 것, 그리고 마지막 커튼콜 후에 앵콜(?)로 불렀던 비와 당신, 이거 완전 가수 콘서트에 온 분위기였다-ㅎㅎ 소리지르고 방방 뛰고, 완전 최고!
요즘 사진 잘 안찍는데, 포토존에서 사진까지 찍어주고 아, 완전 만족, 만족. 돈 내고 본 공연(아니, 이게 당연한 거지만-_-;)이 별로였으면 정말 아쉬웠을텐데 김원준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공연도 재밌어서 정말 좋았다.
지금 홈페이지 보니, 이번 주에 배우 싸인도, 막날 공연 행사도 있고 해서 괜히 또 마음이 동하는 중. 흑,
이러나저러나 대극장 공연은 닥치고 1층에서 봐야 하는 거다!!
덧) 아니, 최코디님, 왜 거기서 춤추고 노래하고 계셨던 거였나요-?ㅎㅎㅎ
긴가 민가 했었는데 윤정쓰가 산 프로그램 안내지에서 당신의 이름을 보고 완전 깜놀!ㅎㅎ
3. 도둑은 누구?-_-
책상 위에 막대사탕 몇 개 꽂아뒀는데 없어졌다. 그것도 표나게 딱 다른 상표 하나만.
언놈이냐-_-
남의 걸 아무렇지도 않게 갖고 가서 쓰거나 먹고 시치미 떼는 게 정상인거야.
내 물건 없어졌다고 그 때 마다 길길이 날뛰는 내가 비정상인거야.-_-
3월 29일 일요일
1. 간만에 아웃백.
그것도 징하게 갔었던 회현점.ㅋ
오늘은 서버들이 내가 앉은 테이블에 신경을 거의 안써줘서 대략 삐짐, 흥!
이미 예전이 지나버렸으나 여튼 별 것 아니었던 내 생일을 축하하며 밥 한끼 사주시기로 한 현규님하의 결단으로 날 잡고 갔는데 어쩌다보니 회현동 직원들이 싸그리 모이는 사태 발생. ㄷㄷㄷ
처음엔 나름 단촐한 셋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여섯명이 앉아서 먹게 된 것.
한 사람 앞에 접시 하나씩 놓자는 거 뜯어말려서 메인 3개에 샐러드 하나 디저트 하나 놨으면, 흠, 그래도 역시 많이 놓은 거긴 하네^^;;
어차피 나야 뭐 앗뷁은 초콜렛 썬더 프롬 다운 언더 먹으러 가니까 소기의 목적 달성했으므로 대략 만족~ㅎㅎ
오랜만에 아웃백에서 5만원 넘겨서 먹어봤담스;;;
현규씨, 땡큐, 잘먹었어요, 딤엔 제가 따로 밥 한 번 살게요~^^
TTL 카드 제공해 준 승훈오빠에게는 늘 고마운 마음 뿐-^^;
전국 곳곳에서 멤버십 포인트 사용하고 문자 갈테니 이거 은근히 내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는 셈;
명함 넣고 왔는데 제발 식사권 당첨, 우어~~~~~~
2. 여전히 지름신.orz
날 놓아주시지 않고 여전히 사랑해주시고 있는 지름신;;;
제대로 영접하는 중, 우어;;;
별 거 아니지만 이미 초희 생일선물도 사놨담스
대체 뭐에 대한 반동으로 이렇게 질러제끼고 있는 거냐고!!
짐작가는 게 없지는 않기야하지만, 흠;
여튼, 부쩍 구두나 백 같은 잡화에 버닝 중;;;
구두 자주 신지도 않으면서;ㅂ;
그러고보니 쇼퍼 홀릭 개봉했던데 그거나 볼까나, 쩝;
괜시리 쓸 데 없는 망상이나 키우는 바보짓은 하지 말아야 할텐데^^;
3. 비난, 혹은 충고
모 영화에서 나왔던, "난 한놈만 패."도 아니고, 주적 하나 삼아서 끈질기게 그에 대한 증오심을 불태우면서 살아가고 있는 나.
한 번씩 쓸 데 없는 감정 소모에 스스로가 한심해지다 못해 그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장난아니긴 한데, 그렇다고해서 미운 놈을 안고 갈만큼 대단한 성품을 갖춘 대인배 또한 못되시는지라 어차피 내가 선택한 거, 하면서 지고가는 중;
얼마 전에 사건 하나 빵 터트리고 나서 이젠 인간으로도 안보여서 조금만 더 하면 공기취급 할 수도 있을법한데, 부쩍 그를 대하는 내 태도에 대해서 태클이 걸려온다. ㅠ_-
냉정하게,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분명 내가 개울을 흐리게 만드는 미꾸라지 한 마리가 되는 건 맞긴 한데, 그렇다고 대를 위해 나 하나를 희생(-_-;)하자니 속이 쓰린 걸 보면 역시 난 조직형 인간은 아닌가 싶어서 10년 전 지군의 예지력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고 하면 결국은 자기 합리화에 변명 밖에 안되는 거려나;;
내가 옳지 않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현재로써는 전혀 그에 대한 개선 의지는 없다. 그로 인해 조직에서 도태되게 될 거라고 압력이 들어오긴 하는데(물론 내가 걱정되서 해주시는 말씀들이겠지만 내가 좋게 받아들이고있지 못하니 압력 내지는 비난인게지. 나아가서 내가 이렇게 엇나가면서 신경쓰지 않는 그 분이 오히려 가점을 얻는다는 것 까지 알고 있으면서도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거다.), 뭐, 어쩌겠는가. 버티고 버티다 안되면 절이 싫은 중이 떠나는 수 밖에.
여기 와서 사귄 좋은 사람들도 완전 많은데 그들을 포기하게 만드는 미운 놈의 힘, 정말 대단하다. 애초에 원인은 내 그릇이 이거 밖에 안되서 그런 거기도 하지만 나도 나름 어른스러운 사람이던 시절이 있었단 말이지, 허허허허허허.
4. 투애니원?!
방금 네이트 뉴스 보다가 완전 깜놀,
http://news.nate.com/view/20090329n01176
여자 빅뱅? 이런 애들이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나보다.
나이를 먹다보니 워낙 연예계에 관심이 없어져서;;
그런데 이네들의 이름이 "21"이란다. 기사에 따르면 21살의 나이로 도전적이고 뭐 이런 뜻.
흠, 저 링크에 소개된 21(to anyone), 오랜만에 보니 괜시리 반가워지는 거 보면 내가 확실히 나이를 먹긴 먹었나보다.
한참 시디를 사던 시절에 샀던 시딘데, 지금도 가끔씩 생각날 정도로 많이 들었던 시디란 말이지. 시디가 집에 있어서 인증샷이야 못올리겠지만.
밑에 베플이나 리플들 죽 보니 05년 그 당시 투애니원의 존재를 몰랐던 사람들도 많았던 것 같은데(당연한가-_-;) 씁쓸할 따름.
나는 그 당시 투애니원이랑 알앤비(r.envy) 시디 되게 많이 들었었는데 말이다.(지금 검색해보니 간종욱이 알앤비였다고 하네;;; 나 연예계에 관심 너무 끊었나보다;;)
뭐, 빅뱅의 전례도 있겠다 이대로 21도 이 여자애들이 갖게 되겠지? 거대 기획사의 힘이란, 에고. 씁쓸한 현실이다.
3월 27일 금요일
1. !#$&$^#^#^*#%@
오늘따라 할 일 없음을 제대로 표출해내고 있는 XXX.
아, 제발 좀 꺼져.
존재 자체가 毒인 당신이야.
2. 똑같잖아요!
평소 화장 따위 하지 않고 쌩얼로 돌아다니는 나.
화장만 안하는 게 아니라 옷도 뭐 거의 잡히는 거 입고 다니는 수준이긴 하지만, 음음;;;
오늘은 간만에 사람 꼴로 출근 ㅋ
정확히는, 아침에 정례조회 갔다가 막간을 이용해서 화장하고 센터로 온 거지만-_-;
윤정쓰를 볼 지도 모르는지라 옷도 조금 신경쓰긴 했다. 치마 입으려다가 날이 너무 추워서 포기하고 그냥 정장바지에 구두, 그리고 위에는 프릴&레이스가 자글자글한 블라우스(나도 이런 옷이 있다!).ㅋㅋㅋㅋ
각설하고, 이주임님이 민방위 훈련을 가신지라 은행 대신 다녀옴.
수다를 동반한 특유의 친화력으로 나름 친하게 지내고 있는 은행 언니들이 립서비스 제대로 해주신다 ㅠㅠ;;
예쁘다는 둥, 못알아 봤다는 둥;;;;
우어;;; 똑같은데 왜, 왜, 왜, 왜!!!
그 앞에서 "아우, 왜요, 똑같잖아요, 그러지마세요"라고 하면서도 마음에 나는 스크래치는 어쩔 수 없었다지, 흑;;;
그러고나서 또 센터 왔는데 발레 선생님도 못알아봤다고 했던가 어쩌던가, 우어;;;
......흑, 저 정말 화장따위 하나 안하나 똑같잖아요, 눈 둘, 코 하나, 입 하나 ㅜㅜ
3. 윤정♡
작년 여름에 보고 올해는 생각보다 빨리 보게 된 윤정.
조관장님이 라디오 스타 표 답을 계속 미루셔서 모든 일정을 미정으로 돌리고 잘 곳만 정해서 서울오다.^^;
결국 퇴근 직전, 조관장님이 라디오 스타, 마이 스케어리 걸은 뻑내시고 설공찬전 표 주시고, 울면서 라디오스타 표 예매 ㅋㅋ;;(센터 생활 1년만에 충무아트홀 공연은 처음 돈 내고 봄ㅜㅜ;;)
애초에 김원준 보려고 한 거니, 보고 가야 되지 않겠냐믄스^^;;;
(센터에서 유준상, 신성우, 엄기준 이런 아저씨들은 잘도 보이는데 왜, 왜, 왜, 김원준은 안보이는 것인가, 아니면 화장 지운 얼굴은 우리가 알아볼 수 없는 것인가;;)
여튼, 윤정쓰랑 파스타 먹고 공연 보고 서울역까지 바래다주고 하면서 그닥 뭐 얘기 많이 하진 않긴 했는데 그래도 좋긴 좋더라는 마음대로의 결론?^^;;
정말 암것도 못보긴 했지만 어차피 일요일에 다시 뮤지컬 보기 위해 만날 것이므로 괜찮음!ㅋ
그나저나, "니 살쪘제?"라고 쿡 찔러주시는 윤정, 부정못하는 게 슬프구나 ㅜㅜ;;
5월까지 일단 노력해놓을게^^;;
타무라 유미의 만능캡슐 시리즈♡
택배왔다아아아아아아/ㅂ/
작년 이맘 때 어디서 파는 링크 받아놓고 깜빡하고 있다가 그대로 절판되어버린 바로 그 시리즈!
;ㅂ;ㅂ;ㅂ;ㅂ;ㅂ;
경택님하의 성은으로 손에 떨어지게 됨.
겉에 포장보고 개인이 보냈길래 깨끗한 중고인가도 생각해봤었는데 웬걸!!!
새책이다아!!;ㅂ;ㅂ;ㅂ;
만세!!!
이미 어디 망한 책방에서 사서 1, 2권은 두 권씩이나 갖고있지만, 그래도 또 생기니까 마냥 좋은 거 보면 나도 어쩔 수 없는 덕후인가보다 ㅜ.ㅜ;
아오, 그런데 이거 아까워서 어떻게 뜯어본담;;;;
손떨려서 포장 어떻게 뜯냐고 ㅠㅠ;
여튼, 타무라 유미의 메이저급 만화(바사라 라던가, 세븐시즈 라던가;;) 빼고는 거의 다 갖고 있는 것 같아서 혼자 괜히 뿌듯해졌다, 풉.
다시 한 번, 고마워, 경택! :)
전혀 생각도, 기대도 안하고 있던지라 더더욱 와닿는다믄스!^^
봄!!!
따뜻한 남녘은 역시 서울보다 이르게 봄이 찾아 온다.
길에 피어있는 목련이며 개나리, 벚꽃 한 송이에 괜시리 감동하는(!) 내 모습이 나도 낯설긴 하지만 ㅎㅎ;
어쨌든 봄은 봄인 것이다.
13일(14일?-_-;)에 집에 갔을 때 찍은 건데 이제서야 업로드, 으, 이 게으르니스트-_-;;
진해에는 벌써 벚꽃이 피어있었다.
지난 주 내내 따뜻했으니까 지금은 더 만개했겠지.
으, 꽃 날려서 너저분하겠다-_-;;
이건 동네에 핀 목련~
밤에 찍어서 무섭다 ㅋㅋ;;
이거 원 인증샷은 남겨야겠고, 낮에 이걸 찍을 일은 없을 것 같고 술기운에 찍은 듯^^;;
이건 성혜랑 진해 놀러가서~ㅋㅋ;;
아우, 이 즈질 폰카 ㅜ.ㅜ
디카 언제 사누 ㅜ.ㅜ
흑, 서울 오자마자 포스팅 했어야 했는데 느므느므 뒷북이 되어버렸다 ㅜ.ㅜ
슬슬 서울도 꽃이 피고 있단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