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蓮's 일상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608건

  1. 2005.07.22 ...끝 났 다
  2. 2005.07.15 潛 水
  3. 2005.07.14 휴가나온 친구 만나 날~
  4. 2005.07.08 프리즈 프레임
  5. 2005.07.07 현재 소장중인 만화책 - 1
2005. 7. 22. 20:28

...끝 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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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http://www.dcinside.com에 내 이름은 김삼순 갤러리

 

드디어, 삼순이가 끝났습니다

시원섭섭하군요

나사장의 허락을 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꿋꿋이 사랑하고, 연애하고 있는 그들의 마지막 키스신입니다

엔딩까지 맘에 들기가 쉽지 않은데 좋았어요^^(삼순이 전에 1회를 우연찮게 봤는데 김재원이 멋지게 나와서 열심히 봤던 원더풀 라이프는 정말 중간에 때려치우고 싶을 때가 많았거든요;)

 

이제 홀가분한 맘으로 늦은 시간까지 도서관을 지켜야 하지만, 으음, 너무 더워요ㅜ.ㅜ

2005. 7. 15. 06:06

潛 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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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잠수 타버리면
뭐가 좀 달라지더냐?
달라질수만 있다면 그렇다면
푸욱 쉬었다오렴
하지만
지금 내가 두려운 건
너도 모르게 올라와야 할
이유 조차 잊게 될까봐
두려운거야.


- 문스 패밀리-

 

 

한동안 갑자기 불타오른만큼, 지쳐버렸어요, 너무

너무 의지박약 같지만, 재정비의 시간이 필요해요

하지만, 만화처엄, 다시 올라와야 할 이유를 잊는 게 너무 무섭네요

잠수라는 거 꽤나 안락하거든요

 

일단은 게임이고 싸이고 블로그고 컴퓨터랑 관련된 건 다 접고, 도서관에 엉덩이 붙이고 사는 일에 다 걸어보렵니다~

2005. 7. 14. 14:09

휴가나온 친구 만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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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토요일 밤,

휴가나온 친구 녀석을 만났습니다

 

작년 11월에 보고 처음 본 녀석인데 며칠 전에 본 양, 어색하지 않더군요- _-)a

영화 시작하기 전에 무슨 이벤트 하길래 그냥 사진이나 찍었다지요, 훗;

흔들린데다가 각을 잘못잡아서 얼굴이 말이 아니라는orz;

 

여튼, 영화는 "우주전쟁"이었답니다

언젠가 생각이 나면 리뷰를 쓰도록 하죠, 요즘 상태로는 너무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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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무 자식,

약속을 어떻게 잡은건지, 영화 끝나자마자 지 친구 만나러 부리나케 달려갑니다- _-+

다음 달에 또 휴가 나온다고, 그 때 제대로 보자는 말을 남기구요

 

저는 그 동네 사는 다른 친구한테 얼른 나오라고 전화를 하고 맥도날드 들어가서 빅맥세트를 주문해놓고 친구를 기다립니다;;

오랜만에 먹은 빅맥,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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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보고싶은 영화, 마다가스카 입니다~

씨지비에서 마다가스카 콤보를 팔길래 친구녀석 옆구리를 찔러서 사먹었죠~

컵은 당연히 제가 챙겨왔습니다만, 마땅히 넣을 곳이 없어서 팝콘 상자에 넣어다녔다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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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컵입니다'ㅡ'

컵 윗부분의 장식 인형(?)을 선택할 수 있죠

사자 알렉스와 얼룩말 마티입니다!!

고민중이에요, 나머지 글로리아(마,맞나-_-;)와 멜먼도 모을까말까ㅋㅋ;;

 

저 녀석들, 머리가 덜렁덜렁 움직이는데 잘못 보면...대략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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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왜 아직도 친구녀석은 나타나지 않는걸까요 ;ㅁ;

심심해서 셀카까지 찍고, 아주 난리가 났네요, 허허;;

다크써클도 진해지고 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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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나타난 친구녀석과 햄버거 먹으면서 수다떨다가, 갑자기 공원을 걷고싶다는 그 아해의 제안에 창원으로 이동합니다~~!!

"나 이거 꼭 시켜보고 싶었어"라고 하면서 편의점에서 맥주 캔을 사서 빨대 꽂아서 쥐어주니 좋다고 웃는군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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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새벽에 대략 이러고 놀았답니다;;

허허허;;

서 있는 친구의 컨셉은 저도 기억이 안나고, 뒤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친구의 컨셉은, 동네 양아치-_-;에요;

저 넘, 새벽에 저한테 불려나온 거 여자친구가 알면 싫어할텐데 그래도 잘 나오더러구요(아빠차를 몰고 나온 덕분에 집에 편하게 잘 들어갔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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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올린 사진이랑 같은 날 찍은 거에요

날이 많이 밝아졌죠?ㅎㅎ

 

 

음, 여튼, 간만에 밤새서 놀아주고 그 뒤로 생활패턴이 깨져서; 난리났어요

보세요, 새벽 5시가 넘었는데도 안 자고 이 짓 하고 있잖아요;ㅁ;

2005. 7. 8. 05:15

프리즈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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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명 : 프리즈 프레임   
감독 : 존 심슨
출연배우 : 리 에반스,이안 맥네이스,콜린 살몬사용자 삽입 이미지모든 출연진
상영정보 : 2005년 7월 7일  
영화장르 : 스릴러, 범죄, 드라마
영화줄거리

 

 :숀 베일(Sean Veil)은 한 가족을 무참히 살인한 혐의로 기소가 되나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다. 자신을 음해하려는 무리들이 언제 어떤 사건으로 또 다시 누명을 씌울 수 있다고 판단한 숀은 자신의 몸에 카메라를 부착시켜 10년 동안, 24시간 모든 활동을 카메라에 기록한다.

 어두운 지하, 자신만의 요새 속에서 카메라 기록만이 유일한 자기 생존이 되어버린 숀은 또 따른 범죄의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온 몸의 털을 밀어버린 채 살아간다. 어느 날 5년 전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이 또 다시 숀을 찾아온다! 하지만 당시의 무죄를 증명 할 비디오테이프는 갑자기 사려져 버린다.

 유일한 알리바이가 증발된 상태, 급기야 살인사건의 사체에서는 숀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가 발견된다. 자신을 추궁하는 경찰들... 그리고 자신의 사건을 뒤쫓는 의문의 여기자... 숀은 5년 전 10월 15일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밝혀내야만 하는데...

 

출처: 네이버 영화

 

어찌어찌한 상황으로 인하여, 듣도 보도 못했으며, 전혀 볼 생각도 없었던 영국 영화 한 편 보고 들어왔듭니다'ㅡ'

제목은 보시다시피 프리즈 프레임, 영국 영화에요~

 

제가 영화 볼 때면 늘 외치는 말이 있습니다

"기대는 영화를 망친다"는거죠

 

장진 감독은 싫었지만 나영씨 때문에 보고 싶었던 아는 여자라던가, 신하균씨 때문에 완전 기대했던 우리형, 유지태씨 비중이 클 줄 알았던 올드 보이, 뭐, 여튼 다른 사람들은 호평을 한 영화지만 전혀 제 예상& 기대와 딴판인지라 혼자서 매우 욕을 하고 다녔던 기억이 나는군요(사실, 과도한 광고 때문에 개봉 전부터 죽어도 안보리라 다짐했던 태극기 휘날리며, 뭐 이런 영화는 최소한의 기대치라는 것도 없었는데 그 기대치 조차도 충족시켜주지 못하더군요, 원빈씨 캐릭터 무지무지 불편해했던 기억이 났구요, 군바리들의 성화에 그 영화 두 번 이나 봤어요, 두 번째 볼 땐 아예 잤다는;;)

 

여튼, 지금 분홍신도 무지 기대중인데 살짝 두려워요;;

 

음음, 다시 프리즈 프레임 얘기로 돌아올게요~

이 영화는 사전 정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영화 시작하기 전에 잠깐 리플렛 훑어본 게 다라고나 할까요; 스릴러라서 살짝 땡기기도 했구요^^ 스플래셔는 싫지만 스릴러는 좋아하는지라;)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었답니다'ㅡ'

 

 

영화는 '숀 베일'이라는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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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는 쉴 새 없이 자기 몸을 카메라에 기록해요(소니 투자 많이 했나보더군요, 상관없는 얘기자만 저도 PMP랑 새 디카 갖고 싶어요, 흑ㅜㅜ)

영화에서는 9년 11개울 28일째 그 기록을 멈추지 않고 있죠

왜냐하면 이 남자는, 한 가족의 살인 용의자로 몰렸다가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경험이 있거든요

아무리 자신의 무죄를 주장해도, 그 무죄를 증명해 줄 수 있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그는 경찰 및 언론에게 집중 공격을 받고,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사건의 악몽을 잊지 못하고 하루하루 자신의 일상을 여러 개의 테잎에 기록하게 됩니다

 

아무리 봐도 편집증 같은데, 자신은 합당한 이유가 있으므로 절대로, 편집증이 아니라고 우기더군요-ㅅ-

 

줄거리에 밝혀진대로, 예전의 사건 발생 이후 10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이 남자는 또 다시 5년 전에 실종된 여인의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게 됩니다

갑자기 경찰이 지네 집으로 쳐들어와서, "너 1998년 10월 15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뭐했니?" 이러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 과연 있을까요?

더더구나 그 경찰은, 10년 전 그 사건의 담당 형사로써, 자신을 잡아먹지 못해서 안달이 된 넘이라니요

미치고 환장 할 노릇인거죠

 

처음에 얘기했었죠, 이 사람, 항상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구요

당당하게 자기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고, 그걸 증명해보이겠다고 9만여개의 테잎이 보관된 곳으로 가지만 귀신이 곡 할 노릇입니다, 그려;

그 많고 많은 테잎 중에서, 그 날, 그 시간의 것만 없어졌어요

 

이 상황이라면 여러분은 어떡하시겠어요?

 

이 남자, 테잎이 없다면 자신이 또 범인으로 몰리고, 아무리 범인이 아니라고 해도 자기 말을 믿어주지 않을 것이라는 건 안봐도 훤하다는 판단아래, 일단 도주하게 됩니다

 

음, 여기서 더 얘기하면 완전 스포일러가 되니까, 여기까지만 할게요~~^^

 

 

초반에 굉장히 지루하게 나가던 영화는 후반부에 빠른 호흡을 보이면서 10년 전 그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진실도 계속 펑펑 터트려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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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중요한 비중을 갖고있는 여기자가 한 명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이 분 화장 너무 무서웠어요ㅜㅜ

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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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경찰!!!!!

살짝은 공감가지만, 그래도 때려죽이고 싶을 만큼 얄밉더군요-ㅛ-;

 

 

음, 음, 음;;

사람들이 완전 원츄를 외칠 대중적인 작품은 아니지만 나름의 반전도 있고 계속 "어라, 왜?"라는  의문을 갖게 하면서 머리를 쉬게 내비두지 않는 영화입니다!!

과감하게 별 다섯 개 만점에 네 개 주고 싶어요~

"제 취향에 맞다"는 얘기죠, 흐흣;;

 

보도 듣도 못한 영화에, 배우와 감독도 제가 아는 사람은 없더군요-ㅛ-;

그냥 정말 유명한 사람이 아니면 잘 못외우거든요, 하핫;;

스타 파워가 없어서 오히려 살짝 더 즐거웠던 거 같기도 하고, 으음;;

 

조금 영화 꼼꼼히 보시면 반전도 예측하실 수 있을 거 같네요'ㅡ'

전 그냥 멍하니 보다가, 반정도는 맞추고 반정도는 "우와" 했었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아귀가 딱딱 들어맞는군요!!

 

스토리 자체는 별 게 아닐지도 모르지만, 영화 보는 내내 긴장감은 칭찬해주고 싶네요~~!!

 

 

이 영화를 보고 다시 한 번 느낀 점 하나

 

살아 있는 인간이 가장 잔인하고, 가장 무섭다

2005. 7. 7. 06:35

현재 소장중인 만화책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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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지난 번에도 올렸었죠?

현재 동생방에 있는 만화책 & 약간의 소설책만 정리해서 찍었습니다~

책꽂이가 부족해서 꽂고 쌓고, 난리에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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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윗칸부터 살펴볼까요?!^^

제일 왼쪽부터 김지은씨의이스트 코스트,이 분 그림체라던가 스토리를 풀어가는 방식이 너무 좋아요//_//乃, 김기혜씨의어린 시절에 봐도 어렵고, 요즘에 다시 봐도 여전히 공감하기는 힘든 내용이네요; 최근에 진짜 오랜만에 7권이 나왔다던데 그것도 사야되려나;;;(알라딘 검색해보니까 애장판으로-_- 8권까지 나와있네요, 웁스ㅜㅜ)

사사키 노리코의HEAVEN, 이 분 작품은 못말리는 간호사로 유명하죠, 웃겨요, 많이^^,  박희정씨의마틴 & 존, 박소희씨의리얼 퍼플, 궁보다 앞선 데뷔작인데요, 개인적으로 궁보다 훨씬 더 좋아하는 작품이랍니다^^ 궁은 초반엔 안그랬는데 나중에는 너무 인기에 신경쓰고 하는듯한 흥미 위주의 전개에 식상함을 느끼는 중이랄까요;

한혜연씨의금지된 사랑, 정말 좋아하는 분이에요, 한혜연씨, 공포물을 다루시는 시각도, 연애물을 다루시는 시각도 모두 독특,  이시영씨의Feel so good, 말 할 필요사 없습니다, 꼭 보세요!! 그냥 흔하고 흔한 학원물이 아니라니까요~

친구가 지르길래 따라 질렀지만 반쯤은 공감하고 반쯤은 어이없어했던 타다 유미 베스트 4권이 꽂혀 있습니다'ㅡ'

황숙지씨의사랑과 정열에게 맹세, 예전에 보나 지금 보나 사랑이 정말 너무 미워요- _-, 이빈씨 단편집인불완전한 愛, 이거 말고 마지막 사람들이라는 단편 정말 좋아했는데 그 땐 왜 제가 만화책 사 모을 생각을 안한 시기라;; 지금은 절판되어 구할수도 없는, 너무 슬퍼요ㅜㅜ

박희정씨의I can't stop, 이 작품 나온지 어느새 10년이 훌쩍 지났더라구요, 김숙희씨의에필로그는 위쪽에 얹혀있군요;;

에덴의 꽃 작가님 이름을 믿고 샀던눈물 백만송이라는 단편집, 이건 정말 대여점에서 한 번 빌려보기도 아까운 그런...-_- 책이었구요, 냉미남 유키야가 좋아서 지른 루미 키자와의보이즈가 있구요(앗, 1권이 어디 갔을까요;;), 나만의 천사를 디게 재밌게 본 지라 그걸 믿고 지른전략, 밀크하우스, 그리고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시미즈 레이코님의 단편집이 보이네요(앗, 그러고보니 9권 매직은 또 어디로 갔을까요?ㅜㅜ)

 

여튼, 윗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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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랫칸이에요~'ㅡ'

아랫칸에는 소설책도 좀 많이 보이는군요;;

교양수업시간에 사용한 "한국사와 한국인"이라는 책이 보이구요,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라던가 아사다 지로씨의 소설들, 그리고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들도 몇 권 보이네요'ㅡ'

김훈씨 칼의 노래도 있고, 전경린씨나 은희경씨 소설도 드문드문 보이구요

사실 훨씬 더 많은데 빌려 준 것도 많고 집안 곳곳에 흩어져 있어요;;

엄마가 늘 버릴거라고 협박하신다는, 흑ㅜㅜ

 

이번엔 만화책 살펴볼게요~

오른쪽에 보이십니까? 이쯔끼 나쯔미님의카시카에요//_//

이거 혹시 보신 분 계신지 모르겠는데, 고1때였던가 중3때였던가 이 책 보고 완전 버닝했었더랬죠;

다만 저 아줌마 손이 느려서 완결되는데 무지 오랜 시간이 걸렸던 기억이;;

오래전에 폐간한, 화이트에서 연재하던 작품이에요~

앞쪽에 퍼렇게 자리잡고 있는 건 역시나 이쯔끼 나쯔미님의팔운성입니다~

다카오와 쿠라키의 러브모드가 될 듯 안될듯 동인녀들의 맘을 설레게 했었다던가요(어제 만난 친구 녀석이 이 사진 보면서 자기는 정말, 쿠라키와 다카오가 커플이 되기를 바랐었다나요, 때려줬어요- _-+)

키스를 그리신 분(마츠모토 토모씨였던가요;; 생각이 잘) 단편이구요(애들은 이 분 작품에 열광하던데 전 영 공감할 수 없더라구요), 시미즈님의Wild cats,오란고교 호스트부4권도 있네요(아, 5권 사야 되는데 귀차니즘에;; 처음엔 진짜 재밌었는데 처음만 못해요ㅜㅜ),모르는 나라 이야기탐정을 꿈을 꾸는가?라는 시리즈물도 보이네요(이것도 은근히 재밌어요!!)

앗, 윗쪽에 소설책이 남아 있었군요 ㅋㅋ;;

마르셀 에메의착한 고양이 알폰소 시리즈 입니다.부제가 6세부터 80세까지 읽는 동화였던가요- _-)a

여튼, 동화라고 보기엔 꽤나 삐딱한, 프랑스의 국민작가 마르셀 에메의 동화집입니다(개인적으로 이 분 좋아요^^),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도 한 권 보이고,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도 보이는군요(이거 디비디보다가 재미없어서 죽을 뻔 했다는ㅋㅋ 전 이런 일본식 순수 러브 스토리는 싫은가봐요^^;), 글고 엄, 슈테판 뭐시기였던가;; 여튼노박씨 이야기세트입니다, 영화 '오, 해피데이'에서 장나라가 이 책을 읽고 있었던가요?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 기발한 상상력!!

 

오른 쪽에 보이십니까?

이 책을 구할줄이야+_+

교님의정말로, 진짜?!애장판이 아닌, 초판이에요 ㅎㅎ

게으른 교님이 몇 년 만에 완성하신 ㅋㅋ(어,괜은 저 중3떈가 처음 나와서 대학 가서 완결이 되더라는-_- 헬무트는 과연 완결이 날까 의심서러워요ㅜㅜ)

하시현님 초기작,얘들아 놀자도 보이구요(이건 정말 이분 스탈이죠, 대중이 원하는 샤방샤방한 꽃돌이가 나오지 않는-ㅅ-!!), 박희정씨, 이종은씨, 정상희씨, 이신유씨, 한혜연씨 단편집도 있네요(슬슬 제목 적기가 귀찮아진;;), 마지막으로 친구가 선물해 준 정상희님의쿠킹 드림과(이거 절판되서 구하기도 힘들어요*-_-*) 교님의올웨이즈네요~!

 

 

...엠마도 이 방에 있었던 거 같은데 여기 없는 걸 보니 제 방에 넣어놨나보네요;

엠마 애니도 다운받아 봐야 하는데 요새 영 정신이 없어서@_@;;

앗, 엠마 5권이 나왔군요, 질러야겠어요+_+!!!

꺄아아아아아악,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5권인지ㅜ_ㅜ

엠마 사면, 엠마 얘기도 한 번 썰을 풀어볼게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