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蓮's 일상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608건
- 2010.03.29 3월 29일 월요일 7
- 2010.03.22 3월 22일 월요일 4
- 2010.03.05 3월 5일 금요일 2
- 2010.03.02 3월 2일 화요일 4
- 2010.02.28 2월 28일 일요일 2
3월 29일 월요일
1. 禁酒令
어우, 어쩌다보니 알콜섭취가 좀 잦았던 3월.(-_-)
친목도모도 좋지만 내가 살아야겠다.
몸상태도 몸상태고 뻘짓 하고다니는 것도 그렇고, 으음.
주사는 없거나 혹은 술핑계로 미친 짓 하는 취미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_=;;;
2. 악!!!!!!!!!!!!! 짜증나!!!!!!!!!!!!!!!!!!!!
딴 사람도 아니고 너한테 "정신차려."라는 말을 듣다니 진짜 정신이 확 든다.ㅋ
넌 그래, 그렇게 정신을 잘 차리고 있어서 일처리 이따구로 한 거야?
장하다 정말!
그리고 세트로 넌 또 뭐니?
꼬투리 잡겠다고 벼르고있더라니 잡아서 참 좋겠다-_-;
類類相從 이랬어.
3. 너에게 닿기를(君に届け)
07년 겨울에 날 미치게 했었던 만화책, 서울 올라와서 바쁘고 하니까 제 때 신간 못챙기고 하면서 신경 끄고 살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요 녀석이 애니로 제작&방영 중이라는 걸 알게됐다.
창원 집에 내려가면서 피엠피에 24화까지 담아갔는데(크윽, 당연히 24화 완결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홈페이지 가보니까 차회예고, 완결이 24화가 아니라는 걸 기뻐해야겠지ㅠ_ㅠ) 영화 한 편을 한 달 가까이 끊어보는 나로서는 믿기지 않을 속도!
무려 오며가며 기차&버스 안에서 21화까지 달리는 기염을 토하고 말았다! ㄲㄲㄲㄲ
뭐, 어떻게 보면 뻔하고 뻔한 순정만환데, 여주인공의 패턴이 신선해서 의외로 질리지 않는다.
물론, 남주 카제하야의 상큼함 또한 한 몫 하는 것도 있지만!
얼추 검색해보니 15권쯤 완결이라는데 역시 사아하나-.ㅋㅋㅋㅋ
집에 한 5권까지는 사놨는데 사실 어느 순간부터 확 재미가 떨어졌단 말이지;
그러고보니 부탁해요 마스터도 1,2권 완전 상큼하다가 3권 사서 보고 던져버릴 뻔 했었지( '')
4. 요츠바랑 결말
순간 너무 그럴듯해서 혹해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으악, 이거 뭐야-!!!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01&newsid=20100329113509010&fid=20100329113515620&lid=201003291134266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루시드폴에 한 표;;;
;;;
6. 잔인한 3월
2월만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웬일이야, 3월도 만만찮다.
대체 왜 매주 1일은 7시 출근 하는거야?ㅠ_ㅠ
아아, 4월은 더 잔인하겠지?ㅠ_ㅠ
그래도 난 부가세 입력이랑 정산은 거의 해놨으니까 괜찮을거야, 아마, 아마, 아마.
3월 22일 월요일
1. 졸.....려.....
어영부영 계속 밤낮이 바뀌고 밤에 못자고 며칠 하니 이거 죽을 판;
내게 밥보다 잠을 달라, 달라!!
2. ......
같이 한참 밥을 먹다가 문득 든 생각.
더 이상 그의 손이 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확실히 마음정리가 끝났을 것 같다는 거.
뭐, 그렇다.-.-
3. 서수는 척살대상!ㅋㅋ
요즘 계속 지름신이 강림하려해서 대화명 바꿔놨는데 바로 알아채는 서수~
쳇~!
이제 너랑 거리 좀 둬야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blog.naver.com/baechu_moo/130081520631
사무실에서 웃다가 침흘릴 뻔 ㅠ_ㅠ
아, 부끄러워ㅠ_ㅠ
다른 멤버도 완전 기대하고 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추워!
3월 하고도 22일이다, 이젠 제발 좀!!!!
서울이 너무한거냐, 올해 날씨가 너무한거냐!!ㅠ_ㅠ
대체 이 폭설은 또 뭐냐고!!!ㅠ_ㅠ
3월 5일 금요일
1. 여전히 바쁨-┏
뭐, 급여 때문에 바빴으려니;;;
이제 오류 거의 다 잡았으니 앞으론 편하려니;;;
;;;;
만고 내 소망ㅋ
2. Happy Birthday to me!!
신민아가 광고하던, SK의 "생일이에요~~"를 욕하면서 결국 생일 광고(?)를 하고 있는 나는, 응?
ㅋㅋㅋㅋㅋ
그래도 몇 년 전에 소개팅 한 사람한테까지 전화하고 이러진 않는다 뭐. -.-;
여튼, 이러나저러나 자축포스팅!!
압, 사실 이거 4일에 예약으로 걸기 위해 쓰고 있는데, 이사장님 오셔서(아, 존칭 쓰기 싫어 ㅠ_-) "내일 김향연씨 생일이야~"라고 하고 가신다.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생일 선물이나 주실건가요?-_-(아니, 뭐, 주셔도 싫습니다만;;)
아, 선물 얘기하니!!+_+
우왕, 초햐, 완전 고마워/ㅂ/
무려 신발끈 색이 6가지, 하지만 저 신발에 꿸만한 건 역시 흰색이나 노란색?ㅋ
흰 색 고무에 때 탈거라고 재혁씨가 픽 웃었지만, 스니커즈를 폴로로 사냐고 중열씨가 놀라워했지만 예쁘기만하다 뭐, 흥!!(하지만 조금, 크니 깔창을 깔아야할지도;;)
갖고 싶은 거 생기면 얘기해, 아님 작년처럼 내 맘대로 줘버릴테야-!ㅋㅋㅋ
아, 그리고 소민이가 줬던 좀 굵은 소세지 굵기의 우산 겸 양산도 있는데 걔는 집에;;
감사합니다, 열심히 갚지요!!(__)
3. 겨울잠 자는 디카?ㅋ
이젠 뭐 웃기지도 않는다-.ㅋㅋㅋ
08년 12월 모일 아무 이유 없이 렌즈가 먹통이다가 09년 4월 모일, 아무 이유 없이 잘 돌아가던 내 디카. 역시나(?) 09년 11월 모일, 아무 이유 없이 또 렌즈가 먹통이 되어버렸다.-_-
이번에는 별 수 없이 새로 사야지, 하면서 고민하다가 구매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고 사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간간이 확인해봤어도 역시 요지부동이었던 카메라 렌즈인지라 모델 몇 개만 눈에 찍어놓고 있었더랬다. 하지만 귀차니즘&바쁨의 압박으로 디카구입을 까맣게 잊고 살았다.
뭐, 있으면 좋은 거고 없어도 사는 데는 전혀 지장 없으니까-_-; 그렇게 살고 있다가 갑자기 눈에 띄어서 또 켜봤었다.
푸핫, 내 이럴 줄 알았다!!
언제 지가 고장났었냐는듯이 지이잉 하면서 밀려나오는 렌즈! -_-;
니가 곰이냐? 개구리냐? 겨울잠 자는 짐승이냐고, 응응응?
뭐, 결론은 당분간 디카 구매 계획은 없고 그 돈은 코치 가방에 투자할 듯!ㅋㅋㅋ
3월 2일 화요일
얼마만에 자본 늦잠인지 모르겠다. 아, 좋다!
도진이랑 간만에 빡시게 놀고(-_-;) 제대로 노곤노곤하게 늘어져 있었던 듯-!ㅋㅋㅋ
2. 간
내가 음식이냐?
간 좀 보지마!!
특히 너, 술마시고 늦은 시간에 전화 좀 하지마!!!-_-+
예전엔 미안했는데 이젠 짜증나!
3. 완전 쿨한 영실언니!^^
5일은 내 생일, 7일은 언니 결혼이라 스아실 설에 올라오면서 5일날 창원 내려가야지 결심하고 있었더랬다. 하지만 올라오는데 영실언니 전화해서 기타등등의 이유로 오지말라고 한다.
그래도 소심한 나는 여전히 기차표 예매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언니가 말을 건다.
그래도 결혼인데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와서 축하해주는 게 좋을텐데 내 사정 생각해서 오지말라고 잘라주는 영실언니!!
기분이 좀 복잡미묘하긴한데, 여튼, 언니, 결혼 축하해요!!>_<)/
4. 나 이것 참 ㅋ
불만을 토로하는 건 좋아, 나도 불만은 얘기했으니까.
직접 얘기했는데 안통해서 윗선에도 얘기했고(근데 당신은 그거조차도 불만이더라?).
그나저나, 그런 말을 할 거면 맞춤법이나 좀 맞춰라 ㅉㅉ
나이 먹어서 안이랑 않이랑 구별못하는 거 보면 한심하다고.
정말, 영애언니의 명언이 떠오른다. "너나 잘하세요!!!"
제발 당신이 다른 사람 하는 만큼만 하고 나서 불만을 얘기해. 지금 당신은 당신의 최소업무 조차도 제대로 안하고 있잖아.
5. 원천징수납부불성실가산세
왜 원천징수납부불성실가산세는 큰 쪽을 내는걸까 ㅠ_ㅠ
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ㅠ_ㅠ
아, 순간의 실수치고는 너무 뼈아프다 ㅠ_ㅠ
대체 고지서는 언제 올까?ㅠ_ㅠ
6. 3월
3월인데 왜 이리 추운거임, 대체 왜?
봄이 오긴 오는거임? 응? 응? 응?
2월 28일 일요일
1. 이 죽일 놈의 감기!!
제발 날 떠나줘, 제발!!
좀 살만하긴하나 여전히 감기!!
이거 뭐 이슬보기 운동 하는 것도 아니고, 만날 12시에 들어가니 감기가 떨어질 생각을 안함 ㅠ
고로, 잘 살아있지 못함.
누가 제발 이 야근에서 날 구해줘 ㅠㅠ
2. 세주의 매력.
초특급슈퍼울트라 유능하신 공익 김세주님의 매력!
날씨가 풀렸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다리를 꼬면 바짓단 밑으로 살짝 보이는 수.면.양.말.ㅋ
스물 세 살 남자애가 신기에는 너무나 고운 색상의 수면양말들~ㅋㅋ
한 번 인식하고나니까 계속 그 것만 보인다, 풉.
내복은 드디어 벗었지만 수면양말은 포기할 수 없단다.ㅎㅎㅎㅎㅎㅎㅎㅎ
하튼 진짜 은근히 귀여우신 초특급슈퍼울트라 공익 김세주님이시다.
3. 헉, 신당동 ㅠㅠ
http://news.nate.com/view/20100224n10483
신당동 언덕이라고하니 떠오르는 곳은 우리 동네랑 회사.
둘 다 행정주소는 신당동이고 무시무시한 언덕길.
출퇴근 시간 생각하면 이 근처를 떠날 수 없....는...데....ㅠㅠ
4. 소민아, 고마워~
생각도 못했는데 생일선물이라고 덜컥 종이봉투를 내미는 소민.
으악, 이러는 건 반칙이잖아, 아가씨~
별 생각없이 생일을 알려준 내가 왜 이걸 예상 못했을까 ㅋㅋ;;
잘 쓸게!!
나도 니 생일 수소문해서 똑같이 갚아줄테다!!
5. busy, busy.
이거 뭐, 포스트 하나에 한 달 걸리는 듯?-_-;
진짜 왜 이렇게 바쁜거임 ㅠㅠㅠㅠㅠㅠ
아무래도 한 달에 포스팅 하나는 해야 할 것 같아서 일단 여기서 공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