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좋아서 한 챕터씩 아껴봤던 책^^
한비야씨의 인생관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어렴풋이만 알고있던 아프리카나 중동의 문제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그리고 제일 맘에 와닿았던 건 북한에 다녀왔던 한비야씨의 이야기
이런 책을 읽으면 늘 나도 뭔가 사회에 봉사하는,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한다그 결심들, 지금은 대체 어디로 간 거지?
어쨌든, 앞으로 오래오래 베스트셀러에 올라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하는 책 중의 하나^^
...또 당했다orz
역시 평소에 좋아하지도 않던 정지영 아나운서의 이름에 끌렸다기 보다는 덤으로 추는 "다이어리"에 혹했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일게다늘 이런류의 책은 읽고 또 후회하면서 이번엔 또 왜 샀을까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얘기들은 한다눈 앞의 이익보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자신의 생활을 통제하라는 얘기(주식투자냐?-_-)
대부분의 사람들이 호평하고, 또 많이들 읽지만 사서 읽고 집어던져 버린 책어디 처박혀 있으려나- _-;
초, 중학교 졸업하는 학생들 선물로 좋은 책으로 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