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싶은'에 해당되는 글 30건
- 2007.10.04 캣츠: The Rum tum tugger , Memory 4
- 2007.09.09 방귀체조 - 우에노 쥬리 6
- 2007.08.06 하얀 민들레 - 이하나
- 2007.07.21 All You Need Is Love - Tamura Naomi 4
- 2007.07.17 One last cry - 임태경 2
캣츠: The Rum tum tugger , Memory
소름 쫙쫙 ㅜㅜb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이번 내한팀이 부른 거 ㅜ_ㅜb
방귀체조 - 우에노 쥬리
이미지 출처는 예전에 다운받아놓은 드라마.
요즘 엠비씨 무비스에서 방영중인데 걸리려나;
이거 진짜 앨범 냈나봐,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에토 센세의 안무가 없다면 그닥 와닿지 않는 방귀체조-ㅋㅋㅋ
노래도 디게 못해, 우에노 쥬리 ㅋㅋㅋㅋㅋ
어쨌든 당장 벨소리로 만들어서 핸폰에 넣어야겠3 ㅋㅋㅋㅋ
아, 악보도 구하고 싶다, 진심으로!!ㅠ_ㅠ
이 노래가 아니라면 원작 노다메의 북실북실 조곡도 좋아-ㅋㅋㅋㅋ
하얀 민들레 - 이하나
'메리대구 공방전'의 메리 이하나씨가 팬미팅 때 부른 노래라고 하네요.
뮤즈 에서 퍼왔습니다. :)
이 노래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OST에서 이하나씨가 직접 부르기도 했었다지요-
휴대성이 없는 피아노보다는 확실히 휴대성 있는 다른 악기를 다룰 수 있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
뭐, 피아노의 휴대판인 멜로디언(...)이 있긴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것 보다야 가창력이 떨어지긴 하는데, 그래도 팬미팅에서 연기자가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신선하네요!
개인적으로는 for 영호.
과연 이 노래를 니 앞에서 내가 부를 날이 올지는( --)a
오리지널이 부른 걸로는 안되겠니?ㅋㅋㅋ
All You Need Is Love - Tamura Naomi
마법기사 레이어스(魔法騎士 レイア―ス) Ova ED
가사 ↓
이런이런;;
얼마 전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계속 흥얼거렸었는데, 다시 들어보니 내 기억 속에서 심하게 편곡된 노래였다.^^;;
이 노래 이렇게 발랄한 분위기였던가;;;
내가 기억하는 건 오직 'all you need is love' 하는 후렴구 뿐^^;
지금도 물론 그렇지만 그 땐 정말 일어 무지렁이여서 유일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 영어가사여서 그랬던 듯 ㅎㅎ;
고등학교 갓 입학해서 살쾡이나 하이에나처럼(-_-;;) 서로의 눈치를 보면서 코드가 맞을 것 같은 친구를 찾다가 어쩌다 장양이랑 친해지게 됐는데(아무리 생각해도 장양이랑 만두는 어쩌다가 말을 트게 됐는지 기억이 도통 안난다orz 뭐, 만화 관련이 틀림없기야 하겠지만;;;) 클램프를 사랑하던 그 아가씨가 대여해줬던 마법기사 레이어스 OVA.
멋도 모르고 마냥 친해지기 위한 일념으로(어릴 때 부터 난 정말 비굴한 인간이었던겐가orz) 빌려서 봤는데, 아, 놔, 일어판이었단 말이지 ㅋㅋ;;
워낙 클램프 & 레이어스를 싫어했던지라 본편에 대한 내용은 하나도 기억안나고 그냥 OST의 후렴구만 입에서 맴돌았다는 결론.
인간적으로 진짜 클램프 만화는 결론으로 갈수록 개막장으로 달린단말이지-_-;;
하지만 "그림이 예뻐서"라며 내 주변에 드글드글했던 클램프 팬들, 허리가 어깨의 반도 안되는 11등신 기형아들이 예쁘긴, 뷁!!
그건 그렇고 내 '환상게임' 비디오테잎 빌려가서 떼먹은 인간은 누구야-ㅅ-;;
멋도 모르고 성영이가 모으길래 '나도나도' 하면서 꽤 비싼 가격에 복사 떴었는데-_-ㅋ
90년대 초중반 뒤늦게 공중파에 뛰어든 SBS는 시청률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제까지의 저녁시간에 방영되던 만화영화계를 뒤엎었다고 할 정도로 그 당시에는 획기적인 것들을 방영했었는데, 그 초기작 중의 하나가 바로 이 마법기사 레이어스다.(생각해보니까 더 이른 시긴에 방영한 슛돌이가 있다!ㅋㅋ)
그 때 중3이었는데, 학교 마치고 레이어스와 KBS에서 대응하기 위해 방영하던 세일러문을 보기 위해 정말 열심히 집에 뛰어가곤 했었다, 나 말고 지숙이가-_-ㅋ
배추도사와 무도사, 하니, 영심이, 권선징악을 외치는 세계 명작 시리즈, 끽해야 로봇변신만화에 익숙해져있던 우리에게 만화책으로만 보던 최신 일본 애니메이션의 유입은 가히 대단했었고, 지금도 꽤 괜찮은 애니에 손꼽히는 '마법소녀 리나' 등을 방송하던 SBS는 그 당시 애들한테 꽤나 호감을 샀지 싶다.(하지만 나는 왠지 모르겠지만 슬레이어즈, 레이어스, 웨딩피치, 세일러문, 다 싫어했었다-_-;;)
흠, 다시 생각해보면, 천사소녀 네티나 꽃의 소녀 루루, 웨딩 피치 같은 건 타방송국에서 했는데 SBS 이미지는 일본만화방송국으로 밖에 생각 안나는 이유란 알 수 없다^^;
언급한 만화 뿐만이 아니라 어린 시절 늘 나를 텔레비전 앞에 붙들어놨었던 '세계명작동화' 시리즈도 일본 것임에 틀림없는데 말이지.(작년에 알았던 랄랄라~ 랄랄라~ 하는 플란다스의 개 주제곡이 일본곡이 원곡이라는 건 정말 내게 있어 충격이었다구!)
앗, 그리고보니 에쑤비에쑤에서 방영했던 "꼬꼬리꼬(코?) 돌격대"가 갑자기 생각났다-ㅎㅎ
그건 프랑스 만화였는데-
대땅 머리 큰 병아리들이 만날 사고치는 만화, 아, 주제곡 생각나ㅠ_ㅠ
이런이런, 여전히 또 횡설수설 ㅋㅋ;
그냥 all you need is love가 생각났을 뿐이었는데 못살아^^;;
덧)
거의 한 달 전에 쓴 포스트 이제야 오픈-ㅅ-;
혹시 제목을 보고 비틀즈의 'all you need is love'를 떠올렸다면 나 제대로 낚시질에 성공한 거?-_-v
덧 둘)
본문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아아, 영화보러 가고 싶다.
딱히 보고싶은 영화가 있는 건 아니지만(화려한 휴가 개봉할 때 다 됐던가?!) 그냥 영화관 가 본지 어언 두 달ㅠ_ㅠ
한달에 영화 최소 4~5편씩 달리던 내 모습은 어디로;;;
One last cry - 임태경
가사 ↓
흠, 클박에서 받은 건데, 라이브 같지는 않고^^;
여튼 무반주곡(이라고 하지만 희미하게 반주소리 들리긴 하지만서도;)
가사 때문에 쥬크온에서 검색해봤는데 우리나라 가수가 이 노래 불러서 앨범에 실린 게 두 개나 있더랬다.
세븐이랑 동방신기의 믹키 유천.
세븐은 올해 콘서트에서 부른 듯, 후반부에 길게 뺄 때 오오!!
믹키 유천은....-┏
도저히 못듣겠다는 판단아래 1분 정도 듣다가 스킵.
듣기와 취향 차이겠지만 난 정말 믹키 유천이 노래 잘한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어서;;
거기다가 거부감 만땅의 목소리;
어찌됐든, 지금 나오는 버전은 팝페라가수 임태경이 부른 것.
원곡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느끼하다는 평을 들을지도 모르지만, 음, 난 좋기만 하다, 으하하하;;;
피삼이에 넣어놓으면 이 노래만 무한재생 할 정도-!!
영어 발음이 약간 안습이긴한데, 모국어가 아니지 않겠어?
예전에 포스팅했던 킹스 싱어즈 아저씨들의 마법의 성을 떠올려보시라-
아니면 안드레아스 숄의 새야새야도 만만찮긴 해 ㅎㅎ(노크투바테 ㄷㄷㄷ)
임태경이 부른 자장가도 만만찮게 처음 듣는 순간 흠칫 놀라게 되는데 이건 다음에 언젠가 포스팅.
개인적으로 임태경이 부른 자장가를 들으면 놀라서 잠이 깰 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임태경의 목소리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