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토로 모금 캠페인


'갖고싶은'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07/12/28 거절하지 못할 제안 - 스위트피 3집 (2)
  2. 2007/09/29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6)
  3. 2007/09/01 온 - 유시진 (4)
  4. 2007/07/31 RETURNS: Part 2 - M.C. the max (4)
  5. 2007/07/15 붉은 손가락, 히가시노 게이고 신작이라니!! (2)



우왕ㅋ굳ㅋ
말이 필요 없다, 당장 가서 사야지!


2004년 2집 이후 꽤나 오랜만에 듣는 반가운 음반 소식이다.


문라이즈 홈페이지가 사라지고 네이버에 문라이즈 기획사 카페가 생긴 후 간간히 가보기는 했었는데 이런 걸 준비중이었다니!!!
어쩐지 요즘에 전쪽이 종종 오더라니-_-;;
역시 팬심 부족;;;
고양이 이야기 앨범 참여와 루시드폴 콘서트 게스트 참여는 앨범 발매의 밑작업이었던 건가?orz


문라이즈+파스텔 뮤직이라는 걸로 앨범 홍보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꽤나 기대 중!!
지금 주문하면 내일이면 시디가 오려나?


미리듣기 따위는 필요없음, 스위트피 3집인걸!!
정지찬, 유희열, 이석원, 함께 한 사람들마저도 빵빵하다!ㅠㅠ


    

CD 1
1. 하루
2. 안타까운 마음 (with Casker)
3. 떠나가지마 (feat. Taru, with Casker)
4. 인어의 꿈
5. 은하수 (with 정지찬)
6. 데자뷰 (feat. 이석원)
7. 운명
8. 봉인 (with Toy_유희열)
9. 너의 의미
10. 사진속의 우리
11. 한번만 더
12. 가장 어두운 밤의 위로 (with 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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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香蓮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1 - 8점
장용민 지음/시공사


알라딘을 둘러보다가 갑자기 오른쪽 상단에 배너가 떠서 클릭.
익숙한 제목이다 했더니 역시나 예전의 그 책 재판으로 나온 듯^^


음, 역시 시공사...인가?-_-ㅋ


내 기억이틀린 게 아니라면 신은경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됐었는데.
아마도 난 영화를 계기로 이 책을 봤던 것 같고.
중딩 때였던가, 고딩 때였던가.


한참 김진명의 민족혼을 불태우는 소설류를 많이 볼 때 이 책도 같이 봤던 것 같은데, 아니나다를까, 결말은 기억나지 않는다.
읽는 동안은 "오오, 그런거야?"라고 생각하면서 몰입해서 열심히 봤을텐데 결말이 이해가 안됐거나 납득하기 힘들었거나 둘 중 하나겠지?

일단 내가 설명하면 내용이 이상하게 흘러가기 때문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1997년 출간되고 이듬해 영화화된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의 개정판. 출간 이후 계속된 자료조사와 한계까지 밀어붙인 상상력의 결과를 담아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다. 천재시인 이상의 시 '건축무한육면각체'를 모티프 삼고 조선총독부라는 건물을 핵심소재로 끌어들인 팩션으로, 애국주의적인 정서가 물씬 풍긴다.

천재시인 이상이 죽은 지 70년이 지난 시점. 은표와 지우는 이상의 시 '건축무한육면각체'에 엄청난 음모가 감춰져 있다는 내용의 소설을 인터넷에 연재한다. 흥미로운 역사 음모론에 사람들은 열광하고 소설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한다.

그러던 어느 날, 소설의 내용이 그대로 현실에 재현되며 관련 인물들이 하나 둘 죽음을 맞이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일제의 사라진 보물 '오다니 컬렉션'을 둘러싼 일본의 거대한 음모와 베일에 싸인 이상의 행적. 은표와 지우는 이상과 구인회 멤버들의 시를 해석하며,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든다.



아, 알라딘에서 다시 정보를 살펴보니 개정판이란다.
예전의 그 얘기에서 기본은 그대로 두고 꽤나 뜯어고쳤으려나?
흠, 이러면 한 번 보고싶어지기도 하는데.^^


작가의 말을 소개하면서 포스팅은 여기까지.
십 년이 지나서 다시 세상에 인사하는 책이니만치 뭔가가 달라져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금전적 여유가 생기면 구해볼 책 리스트에 추가.

이따 서점 나가서 구경이나 한 번 해봐야겠다.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은 나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글이다. 작가의 길로 들어선 후 처음으로 완성한 장편이었고 나를 세상과 만나게 해준 고마운 글이다. ... 먼지 속에 갇혀 있던 케케묵은 이 글을 다시 펼쳤을 때 나는 치기 어리고 부족했던 10년 전 나를 발견하곤 차마 고개를 들 수 없었다. 초보자가 언제나 그렇듯 나는 단번에 세상을 넘을 수 있을 것 같은 어리석은 자신감에 차 있었다. 한 발짝 한 발짝 조심스럽게 글을 다지기보다는 치기 어린 자만에 둘러싸여 뒤도 돌아보지 않고 거침없이 달려나가는 우를 범했던 것이다.

이 책을 펴낸 이후 오랜 시간 나는 매순간 등 뒤에서 매섭게 바라보는 객관이라는 이름의 관찰자를 감수하며 글을 써왔다. 때문에 지금의 나에게 예전의 두서없는 문장들은 수치스럽게 다가왔다. 하지만 힘들게 두 권의 초판본을 다 읽고나자 어렴풋한 작은 불꽃 하나가 나를 비추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이 책이 가지고 있는 힘 있는 주제와 어느 것과도 견줄 수 없는 독자적인 소재였다. 그것이 나로 하여금 다시 손보고 새 옷을 입혀 재출간을 하게 만들었다.

개정판을 준비하며 나는 10년 전 아이를 가졌다는 기쁨에 기초적인 의무조차 잊어버린 어리석은 부모였다는 걸 부정할 수 없었다. 그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이제 먼 길을 돌아온 첫 아이를 보듬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고 마음을 다잡아 다시 세상에 내보내려 한다. 그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었고 지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한 지루한 작업이었다. ...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이 아이가 세상에 나가고 10년이 지난 후 다시 펼쳐들었을 때 이번과 같은 부끄러운 마음이 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그리고 <조선총독부 그 청사 건립 이야기>(허영섭 지음, 한울)가 이 책의 사실성을 더하는 데 큰 참고자료가 되었음을 밝혀둔다.

2007년 가을. - 장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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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香蓮

온 - 유시진

갖고싶은 2007/09/01 23:02


온 출간!!!!!!!!!!!!!!!!!!
그것도 완결까지 출간!!!+ㅁ+!!!!!!


온 1
유시진 지음/시공코믹스
온 2
유시진 지음/시공코믹스
온 3
유시진 지음/시공코믹스


얼마만에 보는 유시진님하의 신작인가, 기쁘도다!!!!!!!!!/ㅂ/
집에 오후 연재분 두 편쯤 갖고 있지만 대체 그것만으로는 전체 스토리를 감을 잡을 수도 없는 걸;
지금 생각해보면 나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판타지 소설인 작가와 그가 구상하고 있는 작품의 주인공의 실사판과도 같은 남자가 나오는 얘기라는 것, 그리고 그 남자가 그렸던 그림책의 내용이 "그림책"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우울한 얘기였다는 것 말고는 딱히 기억 나는 것도 없다. 어찌됐든 유시진님의 지난 작품들이 그랬듯이 상당히 탄탄한 구성을 자랑하는 동시에 재미까지 안겨줄 게 확실하기에 망설일 필요는 없으리라.


3권으로 완결이지만 권당 250~350페이지를 자랑한다, 거기다가 '애장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양잔본이기까지하니 더더욱 소장하면 뿌듯할 듯 :)


시공코믹스라서 인상 한 번 써주고, 하긴, 생각해보면 오후 자체가 시공사에서 만든 잡지였으니 끝까지 여기서 책임지는 게 당연하기도 하겠지.
그런데 마니 애장본은 서울문화사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어찌됐든, 완전 기쁘다!!
이로써 "바보 이반" 말고는 유시진씨가 출간한 만화책은 다 갖고 있는 셈?*-_-*
"폐쇄자" 잃어버렸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국어선생님이 갖고계시다고 해서 다행, 다음 주에 뵐 예정인데 그 때 돌려받을테지, 후훗~


그렇다해도 이 3권만 주문하면 배송비가 붙으니 다른 만화책을 넣던가 아니면 다른 책을 넣던가 그것도 아니면 4만원을 채워서 쿠폰을 쓰던가( --)a

8월 말에 추리소설 쿠폰을 정신없이 보내다가 못쓰고 버린 게 꽤나 아쉬워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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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The Max (엠씨 더 맥스) 5집 - Returns : Part II
엠씨 더 맥스 (M.C The Max) 노래/비타민엔터테인먼트


http://www.muz.co.kr/artist/music/album_detail.html?album_uid=54877&artist_uid=25615


...이거 뭐3-?-┏
엠.맥. 이런식의 리팩이라니, 상상도 못했어ㅠ_ㅠ

콘서트 여유가 없어서 미룬 것도 맘상하는데 이..럴..수..가;;
아직 5집 시디도 포장 안뜯고 미개봉 상탠데 리팩까지-_-;;

차라리 콘서트 실황앨범을 냈으면 망설임 없이 질렀을텐데 너무한다 정말 ㅠ_ㅠ
일단 뮤즈에서 듣고있는데, 동생이랑 얘기 좀 해보고 지를지말지 결정 할 듯;
아직 지난 번에 한 시디랑 책 값 할부도 어마무시하게 남아있는지라, 이놈의 할부 인생-_-;;



1번 시디야 뭐 정규앨범이니 따로 손댄 것 없는 것 같으니 패스.
2번 시디는, 음, 콘서트에서 불렀던 걸 수록한건지, 아님 스튜디오에서 새로 부른건지;;

익히 예전 콘서트에서도 부른 적 있는 이문세 아저씨의 '붉은 노을'은 확실히 이번 콘서트에서 부른 건 듯.
이수의 고음처리는 정말 말이 필요없는 듯.

2집 후속곡이었던가, 하튼 2집 1번 트랙에 있던 '별'도 재편곡. 훨씬 더 부들부들한 느낌.

'사랑을 믿어요' 몇 집에 있었더라; 3집 아니면 4집인데;
보통 이별노래가 중심인 엠맥 노래 답지않게 꽤나 달달한 노래, 중간에 어떤 여자가 잠깐 피쳐링.

문차일드 1집에서 최고의 히트곡일(...) '태양은 가득히'. 오랜만에 들으니 꽤 반갑다. 게다가 제이윤의 목소리도 꽤나 오랜만 :)
문차일드 1집 초판의 'click' 가사가 꽤나 충격이었었더랬었는데 정작 티비에서 나온 노래는 가사 싹 바꾼 '태양은 가득히',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쿨이 낸 앨범에도 가사만 다르고 똑같은 멜로디의 노래가 있어서 표절 시비에 휩싸이기도 했었지, 아마?
알고보니 윤일상이 같은 곡 여러 가수에게 뿌리는 바람에, 으이구, 윤일상!!


신나는 분위기를 계속 이어받은 다음 트랙 'six sense'. 같은 노래라도 확실히 편곡 따라 분위기 굉장히 달라진다. 아, 그러고보니 이 노래 '퐈, 퐈퐈퐈~' 하는 부분 개콘에서 썼었던가?


'태양은 가득히'와 함께 오랜만에 듣는 엠맥 초기의 노래 '사랑하고 싶었어.' 전민혁 버전이라는데, '오오' 싶을 정도. 이수보다 좀 곱게부르는 것 같은데 꽤 하잖아-.
평소 개그그룹 엠씨 더 맥스도 할 땐 하는 분위기ㅠ_ㅠb

2번 시디 마지막 트랙은 '사랑하고 싶었어'의 이수+전민혁 버전. 얼핏 들으면 전민혁 버전이랑 큰 차이 없어서 내 귀를 좀 의심했었지만, 그래도 자세히 들으면 고음부에서 확실히 차이 났음. 전민혁 혼자 부른 부분도 나름 달달하지만 역시 엠맥 노래는 이수가 질러줘야 엠맥 다운 것 같다.


CD 2
1. Intro
2. 붉은 노을 2007 New Ver.
3. 별 2007 New Ver.
4. 사랑을 믿어요 2007 New Ver.
5. 태양은 가득히 2007 New Ver.
6. Sixth Sense 2007 New Ver.
7. 사랑하고 싶었어 2007 New Ver.
8. 눈물 M/V
9. 가슴아 그만해 M/V
10. Oh! Plz M/V
11. 붉은 노을 M/V

알라딘에서 펀 2번 시디 트랙리스트.
흠, 뮤즈 제공이랑 알라딘 리스트랑 좀 다르다^^;
전민혁 버전은 그냥 빼버린 듯, 비슷하더라니-_-;;
뮤즈에서 제공할 때 얼른 받아놔야겠다, 포인트 모아놓기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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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香蓮


붉은 손가락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현대문학


이제까지의 경험상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잘 읽고 그대로 책꽂이에 꽂아놓고 다시 안펴본 경우가 절대다수지만; 그래도 어쩐지 이 아저씨의 신작 소식을 들으면 설렌다.

그리하여 이번에도 나는 예약주문 완료-_-)>

스아실 할인쿠폰 2천원이 미치게 매력적이었단 말이지, 후후후훗*-_-*

영어로, green thumb이 식물 키우는 데 재능이 있는 사람을 말하는 거였던가?
어린 시절 읽은 동화 초록 엄지손가락의 티투였던가, 여튼 그런 꼬맹이 얘기가 생각나는데, 아무리 같은 손가락 얘기라도 완전 다른 내용이겠지?
우선 색깔부터가 빨강과 초록이라니 보색대비 찬란하다구-^^;




<비밀>로 제52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일본 미스터리계의 주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2006년 작. 소녀의 살해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한없이 고독하고 너무도 안타까운 가족 이야기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특유의 흡인력과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깜짝 놀랄 반전이 준비되어 있다.

47세의 중년 가장 아키오, 그의 아내 야에코, 중학생 아들 나오미. 치매에 걸린 노모와 함께 살아가는 이 집의 정원에 어느 날 어린 소녀의 시체가 발견된다. 이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이들의 음모와, 사건을 파헤치는 가가 형사의 치밀한 두뇌 플레이가 숨막히는 공방을 펼친다.


요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책소개 :)
초록색 손가락은 반전내용이 담긴 동화였는데 빨간색 손가락은 안타까운 가족 얘기라시네.


추리소설에 반전이 빠지면 그 무슨 재미가 있으리오!!
지난 번 '용의자 X의 헌신'으로 나 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철저하게 낚아주셨던 아저씨라 이번 반전도 완전 기대 중!!


뻥 안치고 집에 쌓여있는 새로 산 책들 20권에 육박;;
대체 언제 읽을거니;;

교양인이 되겠다고 부르짖으며 두꺼운 책 질러댈 때 이미 이런 현실은 예고되어 있엇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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