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07.06.23 프리고로타 우주의 우정 대모험(노다메 애니 DVD 축전영상) 1
  2. 2007.06.08 노다메 칸타빌레 20화 1
  3. 2007.06.02 노다메 칸타빌레 19화 4
  4. 2007.06.01 엠마 2기 00편 2
  5. 2007.04.22 노다메 칸타빌레 vs 후지미 교향악단 4
2007. 6. 23. 22:18

프리고로타 우주의 우정 대모험(노다메 애니 DVD 축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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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작해서


.......................................본편있고(10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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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한 엔딩-_-b(당연히 엔딩곡도 있다 ㄷㄷ)


티비 미방영분, 극장판이라는데 과연 그 진실은 어디에-?

대강 스킵해서 보니 예전에 노다메 본편에서 잠깐 보여줬던 그 부분 같은데, 난 고로타가 참 싫었다;
그런 성격 참-_-


덧)

민들레 카페에서 보니, 노다메 애니메이션 DVD 발매 축전 영상이라신다.
고로 패킷 날렸다orz
2007. 6. 8. 23:25

노다메 칸타빌레 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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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콩쿨 예선 준비 중인 노다메, 당연히 에토에게 혼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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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쿨에는 뒷거래가 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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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상자 밑에 돈이 들어 있다던가, 심사위원의 제자는 득이 있다던가, 에토 선생님은 연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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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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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뒷거래는 안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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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해볼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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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슈베르트는 너무 까다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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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이 너무 앙증맞아 보이는 카이두운 ㄷㄷㄷ(오늘의 콘서트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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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미르히의 추억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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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얘기만 하지말고 상대방이 하는 얘기도 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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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통과했어요, 선배도 힘내요(하트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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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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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콘마스로 써줘, 지금 콘마스보다 더 실력있을거라고 자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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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콘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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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제발 마저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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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푸가 악보, 싫다, 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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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없는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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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으로 치기 싫어하는 표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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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화, 새끼손가락은 왜 올리고 있어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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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자리, 감동한 노다메 먹을 걸 나눠주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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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차 예선,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삐친 머리 드레스 노다메의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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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온 치아키의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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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분위기는 샤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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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초날림 포스팅 완료-
하지만 캡쳐 하고 이미지 올리는데 시간 꽤 걸려서 원-┏
스샷 찍다보니 빠트릴 수 없는 주옥같은 장면들이 넘쳐나서 어쩔 수 없었다구 ㄷㄷㄷ
그나마 중간에 자막도 같이 캡쳐해서 다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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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망구스 탈을 뒤집어쓰려나-ㅎㅎ
다음 주 까지 또 어찌 기다려ㅠ_ㅠ
2007. 6. 2. 08:41

노다메 칸타빌레 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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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 오케스트라의 초연을 듣고 콩쿨에 나가기로 결심하는 노다메.
스스로 하리센의 집에 찾아가서 합숙훈련을 하다.

1등 했을 때의 상금과 유학지원금을 노리는 그녀의 모습에서 귀기까지 느껴진다;;
첫등장에 비해서 갈수록 인간미 느껴지고 동정심 팍팍 올라가는 에토 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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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다메의 최면으로 비행기 공포증을 치료하게 된 치아키.
공항에서의 그의 모습이 안스럽기까지 하다.

(역시나 최면에 의해서) 선물로 게를 한가득 사들고 돌아왔지만 노다메는 이미 에토의 집에서 합숙 중



*뽀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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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치의 비행기 공포증 극복 축하 파뤼~~
하지만 주인공 표정을 보면 그닥 내키지 않아하니 안습ㅋㅋㅋ



아 눈물난다, 진짜;ㅅ;乃
갈수록 코미디도 업그레이드!!ㅠ_ㅠb


만화책 17권도 나왔다는데 아직 16권도 제대로 안봤으니 뭐 ㅋㅋ;;
2007. 6. 1. 08:53

엠마 2기 00편




1기 요약본이라고 할까?
만화책으로는 1~3권 내용 정도^^

여전히 OST는 양방언씨가 맡으신 듯+_+



몰아서 한 번에 보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일 것 같아서 그냥 다운로드 ㅋㅋ;
솔직히 고백하자면 아직 1기도 다 안봤다지-_-;;

내 맘대로 속도 조절이 불가능한 애니는 불편해, 불편해;;;
동강처럼 2배속 까지는 아니라 1.5배속 정도로 보고는 있지만, 음, 그게 좀 ㅋㅋㅋㅋ;;
물론 덕분에 아직 허니와 클로버 애니도 1기 몇 편 보다가 때려치운 상황-3-;;

이 잘 질리는 성격, 어쩔거야 증말 ㅡ,.ㅡ;


보아하니, 엠마 1기는 켈리가 죽으면서 엠마가 촌구석으로 떠나면서 끝나는 듯.

흠, 초희처럼 밥 먹을 때 마다 한 편씩 달리면 이번 주 안에 1기랑 2기 7부까지 다 뗄 수 있을지도-ㅎㅎ


1기 때는 못느꼈었는데, 오늘 보니 작화 은근히 아햏햏하다;;;
애들 눈은 왜 저렇게 커졌으며 딱 여자 성우 티나는 아서 사마 목소리는 어쩔 것이며 어쩐지 어색한 얼굴의 부끄러운 빗금들 ;ㅅ;
어쩐지 고양이상이 되버린 엘레노아 아가씨;
아니, 뭐, 엠마 가슴은 여전히 크지만*-_-*

아, 근데 존스가 남매들 눈 색깔 진짜 컬러풀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비, 애니에서 느므 귀엽잖아, 몇 대 때려주고 싶을 만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킴 목소리도 >ㅅ<)乃


완소 코린♡
완소 하킴의 부록 아가씨들♡



덧)
그런데 늘 하킴 나올 때면 웃긴 하지만, 하킴이 엠마에게 "같은 영국에 있잖아.'라고 얘기하는 거, 윌리엄 우유부단하다고 까는 거 웃긴다 ㅋ
그러는 니네 인도는 왜 그러니?-_-;;;
니넨 영국이랑 비교도 안되게 계급 차별 심하잖아;;
니가 왕족이라 고생한 경험이 없어서 그럴 수 있는 거지?ㅡ,.ㅡ;
2007. 4. 22. 23:40

노다메 칸타빌레 vs 후지미 교향악단


순정계에 [노다메 칸타빌레]가 있다면 야오이계에는 [후지미 교향악단]이 있다!!고 감히 주장해본다 ㅋㅋ;

왜 노다메와 후지미를 비교했냐면, "클래식"과 "오케스트라"를 소재로 사용했기 때문이리라.
노다메가 지휘자를 꿈꾸는 치아키와 소위 말하는 엽기녀 노다메를 중심으로 한 괴짜 음대생들의 순정을 가장한 코미디라면, 후지미는 소심하지만 은근 성깔있는 후지미 교향악단의 콘마스를 맡고 있는 유우키와 후지미의 상임지휘자로 들어오면서 유우키를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트리는 케이를 중심으로 한 후지미 교향악단의 얘기 되겠다.




애니 노다메 칸타빌레 13화
초햐, 시간되면 봐, This is for U.



작년 겨울의 드라마화, 그리고 올해의 애니화는 대성공을 거두었다고 보여진다.
일본드라마를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너도나도 노다메에 중독되었고 그 기세를 이어받아 애니 방영에 여주인공 노다메 역을 맡았던 우에노 쥬리는 극중의 방귀체조로 싱글 앨범을 내고 가수로 데뷔까지 한다니 말이다.

처음 드라마를 접했을 때 훈훈한 기럭지 말고는 전혀 치아키의 우아함을 표현해내지 못하는 타마키 히로시에 실망 좀 했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치아키사마와 타마키 히로시의 일체화를 경험하기도 했었다. 뭐, 물론 진득하게 앉아서 시리즈물 다 못챙겨보는 내 성격 탓에 노다메 전편 클리어는 못하고 앞에 몇 개, 뒤에 몇 개 밖에 안보긴 했지만;
치아키 효과라고 해야할까, "삼식이"가 아닌 "현빈"은 내게 별 매력이 없었듯이 "치아키"가 아닌 "타마키 히로시"는 딱히 완소남으로 와닿지 않기도 했다.

애니 노다메는 드라마보다 훨씬 더 원작에 충실하다고 할 수 있겠다. 작화가의 스킬이 딸리는건지 중간중간 원작과 너무 다른 모습들의 그대들이 눈에 띄지만 그래도 뭐, 충분히 용서할 수 있다. 다만 피아노 치거나 악기 연주하거나 지휘할 때 손가락 좀 제대로 움직여줬으면 좋겠다-┏
아니, 말할 때 입도 좀 움직여주고 말이지;





후지미 교향악단 OVA(아마도-_-;) 끝나기 1분 30초 정도



이제 후지미 얘기를 좀 해볼까?


우리나라에 라이센스가 들어와있는지도 모르겠고 일본 현지에서도 완결이 났는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업계(-_-;)에서는 꽤나 유명한 작품에 손꼽히는 작품일게다.
후지미 10년 기념인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여튼 이벤트 성으로 만화책 한 권 냈던데 그건 라이센스 들어와있긴 하더라, 하지만 너무 많이 잘라먹은 원작;ㅅ;
그림은 예뻐서 그런대로 마음에 들긴 했었지만.

아키즈키 코오 원작 소설로, 3분지 4분지를 보다 때려치운 작품이다.
때려치운 이유는, 초반을 번역한 사람과 후반을 번역한 사람의 레벨차가 너무 나서 읽다가 짜증을 느껴버렸기 때문이지 싶다.

위에서 잠깐 얘기했듯이, 소심하지만 성깔있는 바이얼리니스트랑 걔한테 반해서 열렬히 대시하는 천재 지휘자가 주인공인데, 대부분의 일본 야오이물이 그렇듯 반한 쪽에서 어느 순간 핀트가 나가서 닥치고 강간-_-;, 그 이후로 둘의 관계는 변하게 된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아키즈키 코오 자체가 꽤 실력있는 작가라 스토리 자체는 볼만하다.
천재를 가까이 둔 노력가의 고민도 느낄 수 있고, 클래식 곡이나 오케스트라에 대해서 이것저것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고 말이다. 여튼 꽤나 많은 팬들을 거느릴만큼 기본에 충실한 소설 되시겠다.
게다가 주인공 케이는 멋진 기럭지에 부잣집 도련님에 천재/ㅂ/(강간범이긴 하지만-_-+)

하지만 애니는 정말 아니었다.
뭐, 기본적으로 활자는 수용하지만 영상물쪽은 잘 수용하지 못하는 내 취향쪽에 문제가 있기도 하겠지만, 이 애니는 정말, 정말 아니올시다였달까.
오죽 맘에 안들었으면 50분 좀 넘어가던데 스킵신공 발휘해서 겨우 보고 바로 지워버렸다.

1부 내용을 애니화한 것 같은데 억지 춘향식으로 끼워맞춘 격이랄까, 원작을 안 본 사람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거기다가 주인공들의 성격도 어찌나 돌+I 같이 바꿔놨는지, 보는 내내 허니와 클로버 영화판의 악몽이 다시 떠오를 정도였다.

원작 소설에서 삽화를 맡은 사람이 누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으음, 주인공들의 모습도 상당히 맘에 안들긴했지만, 그래도 상상에 그칠 수 밖에 없었던 조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부분은 꽤나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이래저래, 노다메는 찬양하고 후지미는 심하게 깐 것 같은데 마음에 들지도 않는 작품을 왜 굳이 포스팅까지 했냐면, 그래도 역시 두 작품을 보는 내내 눈은 좀 괴로웠지만 "귀"는 굉장히 즐거웠기 때문이다.
여러번 얘기했다시피 두 작품 다 "클래식"을 소재로 한 만치 작품 내에서 굉장히 많은 작품이 나오고, 또 그들을 연주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평소에 클래식에 엄청난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라 곡 제목을 본다고 그 곡이 무슨 곡인지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활자와 그림의 한계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밖에 없었던 부분들을 영상화 된 결과물에서는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달까.



 
윽, 공부하다가 집중 안되서 현실도피삼아 이거 쓰기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말이 길어져서 예상했던 것 보다 시간이 꽤나 걸려버렸다-_-;;;
결과적으로 완벽한 현실도피-_-;;;
이건 아니잖아, 흑;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