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은 섬세하기 때문에 '무엇'에 상처를 받는가 하는 건 사람마다 틀려
엄청 사소한 일에 상처를 받을 수도 있지
하지만 또 사소한 일에 행복해지기도 해
그런 행복은 너무나 사소하고 거기 있는 게 당연한 듯 느껴지지
왜 사람들은 곁에 있는 행복을 깨닫지 못하는 걸까?
모두들 참 둔하기도 하지
난 확실히 그 때 까지 쌓아온 소중한 걸 몽땅 잃었다고 생각해
되돌릴 수 없는 것도 확실하고
하지만 소중한 건 지금부터도 만들어 갈 수 있어
꼭 반드시.
in 양의 눈물 7권;; 이었던가 그럴거에요 하튼 거기서 by 카케루~
너무 사소해서 당연시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보니, 전 행복한 사람이 맞는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