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8. 07:45

11월 8일 토요일


1. I'm home.

아, 집에 오니까 이러니저러니해도 좋다~!ㅋㅋ
다 제끼고 인터넷 속도 ㅜ_-b
그래, 이게 정상이잖아!!;ㅂ;

잊고 살던 광랜의 속도, 크으~~!!
그나저나 뭐 이 속도도 다운로드 받을 때 말고는 딱히-ㅋㅋㅋㅋㅋ


아니, 뭐, 사무실 및 서울에 내 컴퓨터랑 지금 집에 있는 컴퓨터랑 성능 차이는 굳이 언급하지 않을게-ㅋㅋㅋ


그나저나, 나 집에 왔는데, 늦잠도 안자고 6시 30분에 일어난 건 좋은데, 엄마아빠 다 오늘 출근하고 돼지는 어젯밤부터 안보이고 ㅠㅠ
이씨, 나도 혼자 영화라도 보러 갈끄야ㅠㅠ



2. 은희언니.

아기 가진 거 축하해요, 언니!!
힘든 작년(-_-)을 이겨내고 올해 말에 드디어 결실(?)을 거둔 셈인건가-?ㅎㅎ


만날 보자고해놓고 드디어 봐서 좋았어요^^
아기 덕분에 술도 안마시고, 이제 계속 술 땡겨서 어쩐대-?ㅎㅎ


여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다음에 또 수다 떨자구요~


그나저나 지니와 도로시의 기싸움, 미치는 줄 알았담스-ㅋㅋㅋㅋ
진짜 둘 다 최고-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한 동안 잊고 살았었는데 어제 언니랑 얘기하면서 생각난 "아니 11월에 무슨 난방을 해요?"
난 10월 초부터 전기장판 깔고 잤다-_-



3. 와이드 모니터.

지난 주에 돼지가 전화로 "누나야, 집에 모니터 바꿨다!" 자랑하긴 했는데, 오, 진짜 바뀌긴 했네-ㅋㅋ
24인치 와이드.
와이드라서 확실히 쪼매 더 크게 보이기는 함~

급방긋 하면서 지난 주에 일한다고ㅜ_ㅜ 놓친 무한도전 다운받은 건 좋은데, 돼지, 스피커 어디놔둔건데?ㅠㅠ
이거 어디서 소리는 모기소리만큼 들리는데 내가 바라는 건 이런 게 아니잖아;ㅂ;


 덧)

스피커가 사라진 이유는, 소리가 모니터에서 나기 때문....-┏
나 지금 완전 바보된 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