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3. 18:59
8월 3일 일요일
2008. 8. 3. 18:59 in 香蓮's 일상이야기
1. 당직
일요일 당직 자체는 꽤나 오랜만에 하는 거지만 그 동안 당직 아니어도 계속 나오고 동원되고 했던지라 여전히 월화수목금금금의 연속-┏
얼른 먼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하나, 쩝~!
아니, 컴퓨터 새로 사고 인터넷만 설치해도 사정은 또 달라질 듯 ㄲㄲ
2. 지름신 대강림orz
한 번 고삐풀리니 감당이 안되시는 지름신님-ㅋㅋ;
어쩔거야, 카드 그만 긁으라구 ㅜ_ㅜ;
시미즈 레이코의 wild cats 애장판 품절 소식에 슬퍼하다가, 경택님하가 준 링크에서 찾고 ㅎㅇㅎㅇ
문제는, 5만원 이상 무료배송이라 진지하게 5만원 채울까말까 고민중이라는 거-ㅋㅋ
보지도 않을 너는 펫 전권 질러버릴까-┏
3. 퍼즐.
아마 2분기 신작이었던, 일본 드라마 '퍼즐'
그 동안 여러 번 받았었는데, 드디어 오늘 1편을 봤다-
이거, 왜 이렇게 웃긴 거야-ㅋㅋㅋㅋㅋ
앞으로 달려주겠삼, 아유카와 센세 너무 뻔한 캐릭터지만 좋다구-ㅋㅋㅋ
살짝 엽녀 시절의 전지현 삘이 나기도 하는데, 배역 때문에 그런가?ㅋㅋ
여튼, 목표는 이번 주 안에 전편 끊기->_<)/
4. 이, 이게 뭐임;ㅅ;
오랜만에 만화책 구입, 그것도 시미즈 레이코의 비밀 4권!
할 일 많음에도 불구하고 택배 상자 보자마자 뜯어버렸다!ㅋㅋ;;
재밌게 잘 보고 뒤늦게 또 비밀과 서양골동 양과자점-안티크가 애니로 제작되고 있는 중이라는 걸 알고 급 다운 시작!!
그, 그런데 이건 아니잖아 ㅜ_ㅜ
나의 마키가, 아오키가 ㅜㅜ
뿐만 아니라, 서양골동 양과자점 또한 ㅎㄷㄷ하긴 마찬가지.
가지고 있는 애정의 차이일까, 그래도 종종 웃긴 그림체로 날 웃겨주는 서양골동 양과자점은 용서가 되는데 비밀 애니는 용서가 안된다, 엉엉.
옆에서 잠깐 지켜본 윤선언니의 말
"애를 븅신으로 만들어놨네, 보지마, 보지마!!"
엉엉, 지금 생각하면 차라리 노다메 애니는 정말 양반이었어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