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6. 3. 08:46

내 이름은 김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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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보고 완전 반해버린 드라마랍니다//_//

음, 드라마 딱히 안좋아했었는데 해야 할 일이 많이 쌓이니까 현실도피로 텔레비전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하하핫;;

곤란해요, 아주;;

 

여튼, 아주 재밌게 보고있는 드라마랍니다, 내 이름은 김삼순!

김선아씨, 영화에서 볼 땐 애처롭다 싶었는데, 이 드라마에서도 역시나 심하게- _-; 망가지십니다~

예쁜 척 전혀 안하시고 정말 온 몸을 던져서 코믹연기를 불태우고 계세요;

그 마스카라씬, 잊을 수가 없군요;

하핫;;

 

그리고, 현빈씨!!

너무 멋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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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었는데, 아니, 이제까지 제대로 본 적이 없다고 해야 맞는 표현일까요?

여튼 이제까지 관심대상에서 제외였는데, 이 드라마에서 너무 멋지게 나오네요!

키 크고, 잘 생기고, 돈도 많고, 싸가지 없으면서 은근히 자상한//_//

평소에 이상형으로 꼽는 키 크고 잘 생기고 돈 많은 사람의 역을 맡아서 그런겐지, 음, 좋아요, 아우~!

 

기말고사 기간에도 여기에 빠져있음 곤란한데, 이를 어쩌죠?^^;

수험생이라는 신분을 망각하지않기만을 바랄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