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8. 26. 11:29

와핫, 이런 일도 있군요!!^^;

어제 네이버 로긴하니까 쪽지가 와있더라구요

 

보낸사람 >
[05-08-25 14:52:04] -네이버 블로그

 

음, 제가 창원 봉림중학교를 졸업하긴 했죠

4회 졸업생이거든요

그리고 제가 교생실습 나간 학교구요ㅎㅎ

괜시리 신기해서 답을 보냈답니다

 

받는사람 >
[05-08-25 15:59:11] -네이버 블로그

 

 

그러니 또 답이 왔어요!!

 

보낸사람 >
[05-08-25 17:28:02] -네이버 블로그

이거랑

보낸사람 >
[05-08-25 17:28:15] -네이버 블로그

이거요

 

대강 계산 때려보니 지금 중 3이네요, 헛헛;;

저 담당하신 선생님이 3학년 여학생 교실도 들어가셨었거든요^^;

거기다가 제가 지금 과외하고 있는 녀석도 봉림중학교 3학년, 핫핫;;

뜨끔 하며 답을 보냈답니다

 

받는사람 >
[05-08-25 17:51:38] -네이버 블로그

 

좀 전에 로긴하니 답이 와있군요ㅎ

 

보낸사람 >
[05-08-25 23:32:15] -네이버 블로그

 

여, 역시나 제 짐작이 맞았군요, 허허허허허

원호도 똑똑히 기억나고(38번인가 39번이었죠ㅎ)

3학년 8반은 제가 제일 무서워하던 반이었거든요(지난 번에 첫키스 얘기 해달라고 졸랐다던 포스트 기억나세요? 그 주인공이랍니다;)ㅜㅜ

차라리 9반이나 7반은 옛날에 울 학원 다니는 아해들이라도 있었는데 으음ㅎㅎ

 

받는사람 >
[05-08-26 02:17:26] -네이버 블로그

 

가식쟁이인 전 저런 쪽지를 날려줬답니다, 헛헛;;

 

1학년 2반은 대체 어떻게 검색한걸까요, 요샌 거기 사진 거의 안올렸는데ㅎㅎ;

 

이런 식으면 오프의 저를 아는 사람이 제 블로그의 존재를 알게 되는 경우가 또 늘어나는 걸까요?ㅎㅎ

해빈이나 초희야 만들어놓기만 하고 잘 안하니까 별 신경 안쓰고(이 아해들은 싸이나 전화, 오프 만남으로 나름대로 활발한 교류를 하죠ㅎㅎ) 있었는데 말이죠, 헛헛;;

음, 앞으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관리 잘해야겠어요^ㅡ^;;

혹시나 학교에 이상한 소문 돌면, 웁스;(어차피 성적은 나왔지만서도;)

 

아직도 세이 들어가면 "교생쌤~~"하면서 쪽지 보내는 녀석들이 있어요(맨날 제 아바타 기본 아바타라고 거지라고 비웃어요, 지네는 초딩 때 다 산 주제, 음음;)

시험 잘 보면 밥 사주기로 한 수빈이는 끝끝내 시험 성적을 얘기 안하네요ㅋㅋ

 

아, 글고보니 보고싶네요, 1학년 2반 아그들~

잘생긴 기선이는 거제도로 전학간다고 하던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