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에서
내 이름으로 1982년생 여자를 검색해보면
찾을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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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 총2명의 결과를 찾았습니다. |
김향연(1982) | 김향연(1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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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이 나온다
작년에 알았는데 진짜 당황스럽더라~
난 이런 이름 나밖에 없을 줄 알았기 때문이다;
20년 넘게 이 이름을 달고 살았으나 이젠 그냥 그러려니 살고 있지만 딱히 원츄스러운 이름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엄마가 정 분하고 맘에 안들고 서러우면 개명해주마 말씀하셨지만 딱히 따로 갖고 싶은 이름도 없어서 그냥 이대로 산다고 했었던 적도 있었더랬다
쨌든 너무 신기해서 두 번째 김향연양에게(아, 어색해ㅜㅜ) 친한 척을 해 봤었다
...조선족이시란다= _=;
방금 검색한 김에 그 사람 싸이 갔다왔는데 방명록에서 내 이름이 도배(?)돼 있는 걸 보면서 기분이 상당히 묘하더라는;;
주변에 은근히 이름 특이한 사람이 꽤 있다
권화나 정인한군도 싸이에서 검색해보면 딱 한 명 나오고 해빈이가 한 명 나올줄 알았는데 의외로 3명 나와서 깜짝;
방금 검색해보니 한이는 2명(풀네임이 조영한), 지씨 가문의 창훈이가 의외로 많아서 또 살짝 당황;
문형이도 특이한 이름인데 이 총각은 싸이 안하니 패스
무재나 제한이도 흔히 볼 수 있는 이름은 아니고 싸이 일촌 중에 은나래라는 이름을 가진 아가씨도 있다ㅎㅎ
학원 1학년 여자 꼬맹이 이름이 "보슬, 예담, 예솔, 지운, 한별, 다진"이다
헉, 적고보니 평범한 이름은 한 명도 없다^^;
심지어 내 주변엔 남자인 주제 이름이 "김태희"나 "김상희", "이경희"인 인물도 있다ㅋㅋㅋ
..그래서 하고 싶은 얘기가 뭔지는 나도 모르겠다, 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