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9. 17. 09:15
...지방은 서러워요, 우쓰ㅠ_-
2005. 9. 17. 09:15 in 香蓮's 일상이야기
뉴스 :민우 임정희, 팝스타 크렉 데이빗 쇼케이스에 게스트초청 |
오후 3시쯤엔가 문자가 왔다지요
막 친구에게 "맨얼굴로 동네 나갔다가 교복입은 애들하고 마주쳤어, 그것도 1학년ㅜㅜ" 뭐 이런 내용의 문자를 보낸지라 그 녀석의 답이려니 했는데 웬걸요-┏
KTF 도시락이 절 사랑하는겐지 크렉 데이빗이 어쩌고 저쩌고 그래요ㅠ_ㅠ
설마, 아닐거야를 되뇌며, 도시락 홈페이지를 가봤죠, 그런데 역시나
...orz
장난삼아 해 본 이벤트에 이런 식으로 당첨이;
덜덜덜덜;;
그래도 놓치기는 아까운 공연인지라 서울 근처에 살고 있는 주변 지인들을 찔러봅니다
하나같이 "바빠" "걔가 누구야?" 이런 반응이네요ㅠ_ㅠ
정 안되면 블로그에 가실 분 구해요☆ 뭐 이런 글 올리려고 했는데 제 마지막 호프, 굥이 있었던 것이었더랬던 것입니다!!
굥이 지 친구랑 가기로 했어요~
담에 설에 가서 연락하면 맛난 걸 쏜다는데 또 모르죠
음, 넘기면서 게스트를 확인해보니 꽤 빵빵하네요
이민우에, 임정희에, 주석에 견우!!!!!!!!!!!!!!!!!!!!!!!!!!!!!!!!!!라니요ㅠ_ㅠ
흑ㅜㅜ
대부분의 시사회도 서울 중심으로 돌아가는 게 맘상하는데 이런 공연은 더더욱 그렇네요;
굥이 공연 보고나서 보내올 5줄 내외의 감상만을 기다리고, 전 그냥 케이블에서 해주는 녹화방송이나 기대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