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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4 at 지노 6
- 2007.07.15 빕스 등심 스테이크 4
- 2006.12.31 스테이크 파스타 vs 위스콘신 체다 파스타
- 2006.06.30 오무라이스~~
- 2006.03.21 "본문스크랩" 2006.03.12.sun. BENNIGAN's
1주일 전엔가 경택이 창원 넘어와서 지노에서 먹은 밥.
디카를 질러주셨다기에 시험삼아 ㅋㅋㅋ
원래는 아나니 가려고 했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인지 하필 임시휴일-_-;;
허니브레드.
이젠 더 이상 쎄레노의 전유물이 아니다.
고로 이젠 정말 쎄레노 갈 이유가 전혀 없어진 것.
다른 각도.
식빵 반으로 잘라서 그 위에 버터&꿀 넣고 섞어주는 빵.
달지만 맛있음.//_//
미트소스 스파게티.
맛은 괜찮은 편이었는데 사진 보니 영;;;
폰카에 익숙해져서 접사기능을 까먹고 있었던 게 주원인;;
한참 먹다가 생각나서 찍어놓은 피자.
아마 슈퍼슈프림?
원래 예정은 저 두 조각 남겨가는 거였는데 돼지 김경택씨가 다 먹었음.-0-;;
난 한 조각 밖에 안먹었는데 ㅋㅋ
접사.
치즈가 식어서 맛없어보이니 안습 ㅠ_-
실제는 씬피자라 바삭바삭하니 맛있었음, 치즈도 많이 뿌려졌었고~
먹다보니 초토화된 허니브레드.
진짜 배고플 때 가면 저 빵이 정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속만 퍼먹고 겉은 그대로 남기던걸.
그러고나서 7급 시험 보고나서 진, 종호, 판기랑 같이 지노 또 갔었는데 고구마피자 대박/ㅂ/
피자훗에서는 리치골드나 뭐 이런 건 도우 못고르는데 여기선 고구마도 씬으로>_<b
4명인데 스파게티, 레귤러사이즈 피자, 샐러드라 모자라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시험 말아먹은 판기가 식욕이 없었던 덕분에 의외로 종호가 피자 2조각;;
다 풀고 영어 남았는데 10분 남았었다니 그 기분 이해하지;;
난 중간에 영어 느긋하게 풀었더니 경제 한 과목 남고 10분 남던데ㅡ,.ㅡ;
그나저나 종호는 올해 합격하는 거?ㄷㄷㄷ
빕스 등심 스테이크
제목 그대로 등심 스테이크.
예전에 유종쓰가 사줬던 한접시에 4만원 육박했던-_- 프라임 머시기보다야 질겼지만 그래도 맛있기만 했3, 뿡뿡!!
이건 쿠폰으로 먹었던 빕스 고구마 그라탕~~
정말 정말 맛있었지만 배가 불러서 남길 수 밖에 없었다규;ㅅ;ㅅ;ㅅ;
;ㅅ;ㅅ;ㅅ;ㅅ;
겨울에 갔었던 사진을 이제야 업데이트-_-;;;
정말 나는 지존 게으른 게 틀림 없다-_-;;;
스아실, 언제 올릴지 기약 없었는데 핸폰 사진 정리한 김에 털어서 간만에 음식 포스팅 하나.
근데 어째 딱히 맛있어보이지는 않는다-?
폰카로 찍어놓고 뭘 바라냐고 위로야 하지만;
흑흑, 디카 사고 싶어, 사고싶다규;ㅅ;ㅅ;
앗, 잠깐 그러고보니 결국 나한테 "디카 사줄게"로 사기친 사람은 두 명-?ㅋㅋㅋㅋ
내가 먼저 사달랬냐?
니네가 사준대놓고 왜 또 말 바꾸고 난리셨어?-_-+
그래도 한 분은 거금 10만원을 입금해주셔서 책 잘 사봤으니 다시 한 번 쌩유~~~
나머지 한 분은, 지금 생사여부도 알 수 없으니 원-_-;;;
사진을 찍어놓은 거 보면 포스팅 할 생각은 있었던 것 같은데 귀찮았던 것;;
핫핫;;
여튼 효정이랑 둘이 갔다가 배터져 죽을 뻔 한 날(-_-).
진심으로 집에 오는 버스를 타고 순간 구토감까지 느꼈었다. ㄷㄷㄷ
대각선 오른 쪽에 있던 가족이랑 왔던 여자가 우리 보고 손가락질 하면서 꼭 팸레 와서 본전 뽑고 가려는 것들이 있다는 투로 얘기했었고 내 귀에 그거 다 들렸지만 뭐, 그 날은 사실이어서 ㅋㅋㅋ.
하지만 사람 많은 팸레에서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댁도 참 매너없어보였어요-
빈이 빕스 데려가준지 며칠이나 됐다고 또 가서 마치 팸레 처음 와보는 애들인 양 꾸역꾸역 먹어댄 그 날의 내 모습, 아, 꽤 추했을거야.
덧)
그건 그렇고, 모든 매장이 그렇지는 않지만 빕스에서 일했던 어떤 분의 증언에 의하면 빕스 장난 아니게 더럽댄다, 그 님하가 아웃뷁 가서 일하게 됐는데 "어, 아웃뷁은 깨끗하네요."라고 했다나 뭐라나.
흠, 아웃뷁 알바가 뿌리고다니는 소문인가 싶기도 하지만 지인에게 들었다며 한 얘기니 신빙성이 가기도 하고;;
흑흑, 이제 대한민국에서 믿을 수 있는 건 집밥 밖에 없는거야?ㅠ_ㅠ
스테이크 파스타 vs 위스콘신 체다 파스타
"양식은 앞으로 질리게 먹을테니 피해~"란 윤정쓰의 주문에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들어간 오무토피아라는 가게~~
오무라이스 종류, 은근 상상 초월하던걸 ㅎㅎ;
음, 그런데, 윤정쓰;;
오무라이스도 결국은 서양요리 아닌가?;;
그래도 뭐 밥이었으니;;
그리고 맛있었으니^^;
"본문스크랩" 2006.03.12.sun. BENNIGAN's
지난 3월 12일-
향연언니의 뒤늦은 생일 선물을 노란색 A4용지에 포장해서는-
언니와 함께 데이트하던 그날-
그 주 내내 따스했으면서, 그 날 따라 어찌나 바람이 매서웠는지.-┏
핸펀 정지시킨 언니는 당연히 핸펀이 없었고,
나라고 해서 디카가 있었던것도 아니므로,
뭐... 33만화소짜리 폰카로 찰칵.+_+
치즈- 저만큼이 1500원이라는 후문..;;
유가네에서 볶음밥 먹을때 치즈 추가하면 저정도 나오긴 하지만,
최소한 면은 다 덮어줘야하는거 아닌가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