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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7.28 베이컨말이, 떡꼬치, 콩국수, 고구마감자치즈볼 만들기
- 2005.07.09 아웃백 냉장육 스테이크
- 2005.04.22 [펌] 밥이 최고라고 믿는 엄마들에게...아이들에게 해주는 다양한 밥요리!!
베이컨말이, 떡꼬치, 콩국수, 고구마감자치즈볼 만들기
<모듬 베이컨 말이>
1. 재료 준비
- 팽이버섯, 피망, 무순, 파프리카, 깻잎 등 여러가지 야채를 베이컨 너비보다 조금 길게 채썬다.
- 감자와 단호박은 쪄서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크기로 잘라 놓는다.
- 베이컨을 찢어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한장씩 뜯어 기름을 살짝 닦아 낸다.
2. 베이컨 한장을 길게 펴고 각각의 재료를 놓고 돌돌 말아 준다.
3. 베이컨 말이를 오븐토스터기나 프라이팬에 베이컨이 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4.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 낸다.
<떡꼬치만들기>
1. 고추장 1큰술, 케첩 4, 설탕 1, 마늘 1/2, 물 1큰술에 올리브유 약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2. 떡은 적당히 나누어 꼬치에 꽂고,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떡꼬치를 노릇하게 앞뒤로 굽는다.
3. 떡꼬치에 양념을 앞뒤로 발라가며 다시 굽고, 치즈 다져서 올려 낸다.
<콩국수 만들기>
1. 두부 반모를 끓는 물에 데친 후 식혀서 자르고 우유 200ml와 함께 믹서기나 핸드블렌더를 이용해 곱게 간다.
(걸죽한게 싫으면 두부 양을 줄이거나 우유양을 늘인다.)
2. 국수를 삶아 찬물에 헹군 후 두부국물을 붓고 오이와 토마토,깨소금으로 장식하고 소금으로 간한다.
<고구마 감자 치즈볼>
1. 고구마와 감자 큰 것 한개씩을 껍찔째 푹 쪄내 뜨거울 때 껍질을 벗기고 으깬다.
2. 으깬 감자고구마에 잘게 다진 당근 한줌 넣고 반죽하여 소금,후추로 간하고 밤알크기 정도로 떼어
속에 슬라이스 치즈와 피자치즈 다진 것을 조금씩 넣고 동그랗게 빚는다.
3. 밀가루-달걀물-빵가루 순으로 묻혀 170도 정도(반쯤 가라앉았다가 떠오르는 정도)의 기름에서 튀겨낸다.
4. 토마토 케첩이나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곁들여 낸다.
출처 : 사진에 적혀 있음
맛있겠군요;ㅁ;
아웃백 냉장육 스테이크
이벵용이라지요~
흐흣;
생각해보니, 앗백에서 스테이크를 먹은 기억은 거의 없군요;
거의 샐러드나 립, 파스타를 먹으니요 ㅇㅁㅇ;
음, 돈 좀 모아서 다녀와야겠어요 ㅋ
아님 월급 탄 사람들을 꼬드기던가- _-)a
[펌] 밥이 최고라고 믿는 엄마들에게...아이들에게 해주는 다양한 밥요리!!
저렴한 요리 시리즈는 다음으로 미루고요...
오늘은 아이들에게 먹이는 밥요리 올려볼게요...
사실 요즘에 우리집 녀석들이 아프면서 입맛을 잃어서 제가 아주 미칠 지경입니다...
밥 먹을때마다 전쟁 아닌 전쟁을 하거든요...
그래도 어떻게든 먹이겠다고....저 나름대로 더욱 신경을 쓰긴 하는데...
봄이기도 하고, 또 잘 먹다가도 이런때가 한번씩 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요...
다른 엄마들도 그렇겠지만...
저도 아이들이 다른것 보다는 밥이보약이려니 생각해서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것을 보면 가장 기분이 좋거든요..
다른 면이나 과자나 군것질들...(사실 제가 더 좋아하지만...ㅎㅎ)
그런것 보다 밥을 어떻게던 먹여보겠다고 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물 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주는 밥요리...
나름대로 응용 하셔서 아이들에게 만들어 줘보세요~~^^
밥과자와 밥피자입니다.
주재료: 밥(1공기), 달걀흰자(1개분), 소금, 식용유
토핑재료: 피자소스, 캔옥수수, 베이컨, 피자치즈, 파슬리가루
찬밥에 계란 흰자만 넣고 소금간을 해서 섞어줍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밥을 아주 얇게 부쳐주지요.
얇게 부쳐야 바삭하니 맛있거든요.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내세요~~
자~~이대로 먹으면 밥과자...밥과자를 그냥 하나씩 손에 쥐고 먹어도 되고요...
여기에 케찹이나 머스타드, 쨈등을 찍어서 먹어도 되죠.
그냥 눌러주는 누릉지랑은 또 다른 맛이예여...
이대로 야금야금 한없이 먹겠더라구요..ㅎㅎ
자~~그럼 위에 밥과자를 이용해서 밥피자를 만들어 볼게요...
밥피자 위에 피자소스를 발라주고, 아이들이 잘 먹는 베이컨과 옥수수만 토핑을 했어요...
그 위에 피자치즈를 올리고...
미니오븐 토스터기에 넣고 170도에서 10분정도 구워줬지요..
오븐이 없으신 분은 프라이팬 이용해서 하시면 되요.
약한불에 놓고 뚜껑 닫고 익히다가 나중에 뚜껑을 열고 바닥이 바삭하게 익을때까지 익혀주면 맛있는 밥피자가 완성!
아이들이 바닥이 밥인지 떡인지 빵인지 몰라요...
그냥 먹는거지..ㅎㅎ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예요...^^
밥도그입니다...(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찬밥(3공기), 쇠고기 불고기(1줌)
단간장소스: 간장(1), 굴소스(0.3), 참기름(1), 물엿(0.5)
불고기로 재운 쇠고기를 볶아서 잘게 다져주고...
찬밥 3공기를 렌지에 살짝 데워서(아니면 그냥 밥통에 밥) 고기와 같이 섞어줍니다.
나무젓가락에 밥을 몸양내서 핫도그처럼 만들어 주고...
단간장 소스를 위에 제시한 분량대로 만들어 주죠...
솔을 이용해서 밥에 단간장 소스를 골고루 발라주고...
미니오븐 토스터기에 일렬로 세워서 넣고...
180도에서 10분정도 구워줍니다...
오븐이 없으면 프라이팬에 역시 해도 되고요...
불을 약하게 해서 고루고루 구워줍니다...
완성된 밥도그!!(제가 붙인 이름이예여...ㅎㅎ)
하나씩 쥐어주면 아주 잘 먹어요...^^
볶음밥과 그의 활용....
재료준비: 각종 야채와 햄, 밥(2공기)
양념: 소금, 후추, 간장(0.5), 굴소스(0.3)
집에 있는 야채들을 작게 다져서....
야채를 먼저 볶다가 나중에 밥을 넣고 양념재료를 넣어 간을 맞춰 줍니다..
보통 이대로 많이 먹이시지요?
가끔은 아이들도 시각적으로 예쁘고 맘에 드는걸 원할때가 있더라고요...
모양틀에 찍어서 이쁜 주먹밥을 만들어 주고...
거기에 깨, 잔멸치볶음, 피자소스를 올려 장식해 줬어요...
아무거나 응용할수 있는 것들로 장식해 보세요...
김을 둘러도 되고...마요네즈를 뿌려도 되고...나름대로 꾸며보세여~~
또 이번에는 춘군피를 준비해서...
볶음밥과 체다 치즈를 넣고...
안에 기름이 들어가지 않게 돌돌 말아주고...
기름에 살짝 튀겨서...
스틱모양의 밥으로 하나씩 쥐어줘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