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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6. 11:36

10월 6일 수요일


1. -.-

당신 설마 아직까지 내 블로그 보니?
아니지?

그렇게까지 할 일도 없을테고, 이제 눈 앞에 알짱대지도 않는데 굳이 나한테 관심 가질 이유 없잖아, 그치?


같이 있을 때 댁의 놈팽이 짓거리에 질려서 나도 참 또라이짓 하긴 했는데, 알고보니 더한 인간도 많아서 내가 참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하긴 했지만, 그렇다해도 당신 행동이 올바른 건 아니잖아.


그만하자, 좀.
입 밖에 말을 낼 거면 추측이 아니라 제대로 알고 내고.
나도 귀 있다.


2. sick

몸도 마음도 정신도 아픔.
더불어 토하게 바쁨.

고로 상태는 쉣더뻑!


3. 잠수

일신의 평안을 위하여 잠수.

아, 그러고보니 나 자소서에 좌우명 日新又日新 이라고 사기쳤었는데ㅋ
2010. 10. 1. 18:15

9월 9일 목요일


1. 아, 눈물나ㅠㅠ

http://news.nate.com/view/20101001n00865

제목만 보고 뭐야, 했었는데 기사 정독하고 눈에 눈물 글썽글썽.
하지만 기사 말미에 있는 계좌로는 돈 못보내겠다. 믿을 수 없어, 이 사회를.

인천경찰청 김진아 경장이 댓글에 언급많이 되는데 이 분 오늘 전화 솔찬히 받으셨을 듯.

현실적으로 내가 저런 아이를 도울 수 있는 방법, 뭐가 있으려나?
상관없는 얘기지만 며칠 전에 해피빈 콩도 한 200개 쌓였길래 한 곳에 몰아서 기부 완료!!

우리나라도 외국의 도움으로 많이 성장했지만, 아직 낯선 제3국의 아이들보다는 우리나라의 저소득계층이 더 맘아픈 거 보면 난 딱히 글로벌한 인간은 못되는 듯.-_-ㅋ

덧) 그나저나 기사 안에서 "심심해서" 친구를 때렸다는 xyz들,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구~


2. 아, 스크로 가야하나-_-;

http://news.nate.com/view/20100915n14129

티티엘 카드가 있는데다가 선경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사회적 강자에 대한 반감으로 굳이 스크로의 이동을 고려하지는 않았는데 보아하니 KT는 내년, SK는 2018년까지 2G망 이용한다고 하니까 별 수 없어 넘어가줘야 할 듯-_-;;

아, 좋은 핸폰 필요 없으니까 그냥 내 번호 쓴다고, 응?
01X 고유번호에 3G 못쓰게 하는 이유가 뭔데, 응? 응? 응? 응? 응?

어쩐지 계속 KT에서 2G 사라지니 어쩌니하면서 최근에 심하게 전화가 오더라니, 쯧!
아 없어지게 되면 그 때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안되면 번호이동을 하든 해지를 하든 한다니까 오히려 나한테 역정내면서 다른 통신사도 2G 못쓰게 한다더니 웬걸, 아직 7~8년이나 남았잖아-_-

기존 번호도 스마트폰 쓸 수 있다고 하더니 전제조건은 3년 쓴 후 010 강제통합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같은 통신사 내에서만 ㅋㅋㅋㅋㅋㅋ

됐음, 안쓰고 그냥 통합안하고 개길 때 까지 개겨볼거임!


3. 월세 소득공제

이제까지는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신고했었는데 7월 1일부터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에서 신고하는 걸로 바뀐 듯.

현금영수증 홈페이지 들어가서 로그인,

개인서비스->부가서비스->현금영수증 발급거부/주택월세 신고 이 페이지에서 신고자/임대인 정보 입력 및 계약서 이미지파일 첨부해서 신고하면 됨.


며칠을 미루다가 드디어 신고 완료.
소득공제는 얼마나 받으려나~


4. 간만의 묻지마 택배^^


언제 응모한건지 기억도 안나는, 칸타타 홈페이지 커피타임 응모~
칸타타도 믹스가 나오는구나 신기해하면서 "사무실에 커피가 없어요, 보내주세요ㅠㅠ" 뭐 이런 글을 썼던 듯ㅋ

아직 맛은 못봐서 맛은 모르겠고, 나야 뭐, 막입(막혀?-_-;)이니 커피맛은 다 커피 맛일 듯 ㅋ
하지만 스벅더블에스프레소샷은 정말 맛남♡


5. 아, 뭐야

세상을 살다보면 내 의사와 무관하게 해야만 하는 일이 참 많긴 하지만, 그래도 적어도 결정하기 전에 언질은 줄 수 있지 않았나요?

기분이 참, 꽁기꽁기함.

예산도 없는데 소집도 자주 안하고, 회식도 안하겠지 뭐, 어차피 난 그래도 튈 거임-_-

2010. 9. 2. 15:06

9월 2일 목요일


1. '정의란 무엇인가' 열풍?

정의란무엇인가
카테고리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지은이 마이클 샌델 (김영사, 2010년)
상세보기

사실 나도 샀지만, 요즘 이 책 갖고 다니는 사람들 너무 많이 보인다. 되려 내가 민망해서 이 책은 못갖고 다니면서 볼 정도.-_-;

방금 네이버 기사보다가 푸핫~!

http://news.nate.com/view/20100902n00579

드라마에서 김현중도 이 책 보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진짜 읽고 있을까?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갖고 있는 김현중의 평소 이미지랑은 거리가 좀 있는 책이라, 편견일수도 있겠지만^^;

후딱 보고 팔아버리던가 남 줘버리던가 해야겠다 ㅋ


2. 종쓰, 결혼 축하!!

드디어 가는구나!
그것도 나보다 먼저 가는구나 ㅠ_ㅠ

아, 진짜 막 감개무량, 내가 애 하나 키운 기분?^^;

뭔들, 니네 둘은 내가 소개시켜줬으니까 나한테 잘해야 해~~
다들 옷 한벌 얻어입으라는데, 어쩔거임?ㅎㅎㅎ
나, 기대하고 있다.*-_-*

그나저나 종쓰~
뭐, 선배랑 더 친하니 당연히 신랑친구로 가려고 하긴 했었지만 역시나 신랑 친구로 오라니-ㅎㅎㅎㅎㅎ
그러면서 나는 언제 가냐고 하면 내가 뭐라고 해야 함?ㅋㅋㅋ


3. 사진정리


예전에 먹었던 낙지 덮밥.


낙지 한 마리가 저렇게 통째로 들어있었다-!
밥 먹다 말고 인증 찍고 있는 나라니 ㅋ

나 이런 거 매워서 잘 못먹는데 이 집은 맛있었음~
사무실 근처 애용하던 백반집이었는데 사모님이 편찮으셔서 지금은 휴업중~!

돌아와서 남산골~~ㅠ_ㅠ


요건 한참 단 게 땡기던 시기에 혹해서 지른 과자-ㅎㅎ;
비첸지 헤이즐넛 크림 뭐시기였는데 ㅎㅎ;

40개 7천원엔가 사서 아직 다 못 먹고 냉동실에 있음, 뭐 많이 먹고 이제 10개쯤 남아있지만( --)a
누네띠네랑 많이 비교되는데, 누네띠네보다는 더 달콤함.

며칠 전에 성민이랑 동묘역 놀러갔는데 그 쪽에 과자 파는 곳에서 6개에 천원에 팔더라~
사서 성민이 사주니까 "너는 배부르다면서 뭘 계속 사? 그러니까 살이..." 뭐 이딴 발언!!
콱, 내가 먹는 거 아니고 너 먹으라고 사주는데 이딴 짓임?-_-+
지금 배가 불러도 나중에 먹고싶어질 때를 대비해서 살 수도 있잖아!!
그래 너 날씬해서 좋겠다 ㅠ_ㅠ


4. 태풍

매미 이후로 이런 태풍은 처음인 듯.
창문 깨지는 소리 들리고 바람소리 완전 무섭고, 어흑~

새벽? 아침?
하튼 오전에 그 난리친 거 치고는 너무 빨리 슝 지나가버려서 황당-ㅎㅎ;

피해 없으면 된 거지 뭐 ^ㅡ^;

......비 안오는 건 좋은데 너무 잠을 설쳐놔서 졸린다 ㅠ
2010. 9. 1. 12:02

9월 1일 수요일


1. hello 9월

그닥 반갑진 않지만, 2010년의 나머지 1/3의 첫 달이 시작됨.
2010년 2/3동안 나는 뭘 했나?
......살만 찌운 듯 ㅠ_ㅠ

반성반성, 남은 1/3은 살까기 좀( --)a
이정도로 공언하면 이제 입 밖에 낸 얘기가 있으니까 몸 좀 움직이겠지 ㅠ_ㅠ
완전 드라마틱한 변화까지는 아니더라도 서울 와서 붙은 살만큼은 좀 떨어내야하지 않겠냐믄스 ㅠ_ㅠ

상기하자!!!


2. 다이제스티브 딸기맛

어제 혼자 폭발해서 7시 땡하자마자 퇴근하고 롯데 본점 지하로 ㄱㄱㄱ.
빵도 좀 사고 롯데닷컴에서 뿌리는 쿠키도 바꿔오고 하려고 갔는데, 오, 맙소사, 그 분이 강림하셨다.orz


진심, 어젯밤의 난 미쳤었던거다, 지금 생각해도 그저 웃음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간만에 이성이 사라져서 빵과자 미친듯이 사들인 듯, 흑흑흑


평소 다이제스티브&다이제 덕후인 내가 요즘은 그래도 꽤 자제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어제는 간만에 다이제스티브 하나 잡아넣었더랬다. 나중에 영수증 확인해보니까 다이제스티브 가격이 4천원? 거기다가 딸기맛?

뭐가 이상한거다. 다시 보니까 헉, 진짜 딸기맛이다 ㅠ_ㅠ


오른쪽에 저렇게 살짝 딸기그림 그려놓고 스트로베리라고 적어놓으면 내가 어떻게 앎? 응?


이 과자가 더 무서운 건 바로 저 열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조각에 1,130kcal 되시겠다, 권장량은 1조각-ㅋㅋㅋㅋ
하지만 1조각 만으로도 웬만한 음식 열량과 맞먹음-.
그럼 한 끼에 천kcal이 넘는다는 폭탄버거는 ㅋㅋㅋㅋㅋㅋㅋ

더더구나, 이거 뭐임? 유통기한이 왜 두 달 밖에 안남은거임?ㅠ_ㅠ
눈 딱 감고 사무실 갖고와서 선심을 쓰던가 아님 냉동실에 넣어놓고 한 조각씩 아껴먹는 수 밖에 ㅋ;

나랑 같은 다이제스티브 덕후 일준씨는 딸기맛의 존재를 알았다고 하니 내가 졌음ㅋ


3. 삽질의 추억

예전에 롯데아이몰에서 비빔면 직접 수령 쿠폰이 당첨된 적 있는데 용산에 영화 보러 갔다가 오면서 들러서 수령했었더랬다. 하지만, 순간의 실수로 완전 달밤에 서울역 주변 일주하는 삽질을 하고 말았다.ㅠ_ㅠ

롯데마트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갔어야 서부역이 나오는데 광역버스 정류장 있는 왼쪽으로 갔다가 시ㅋ망ㅋ.

지금 생각하면 그냥 웃지만, 그 날 밤은 진짜 나름 완전 절박했었음, 막차 끊길까봐;;;

진짜진짜 힘들게 263타고 신당까지 왔는데 이번엔 2233이 끊겨서 날 또 슬프게 함, 충무아트홀 맞은편에서 한 30분 넘게 버스 기다기다가 결국 걸어간 듯;;;
어차피 1정거장에 계단도 많아서 지하철은 타기 싫었담스 ㅠ_ㅠ

여튼, 핸폰 사진첩 뒤지다가 나온 그 날의 인증ㅋ


저 비빔면 아직 먹지도 않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에 끓여먹어야지-_-ㅋ


4. for 초희

최근에 이사장님이 돌리신 떡


다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가운데 윗쪽에 있는 대추 묻혀놓은 떡은 좀 -┏
아저씨 취향이랄까?ㅋ

단순히 초희보라고 찍어놓은 사진!

보통 분홍색 꿀떡인데 당근을 넣은건지 주황색은 독특했음!!


초희자기님하, 추석 때 귀환하시면서 떡 좀 챙겨다주세요 *-_-*
아님 창원에서 용돈이나 선물 좀 챙겨서 니네 동네로 쳐들어가도 되는거임?*-_-*

오늘도 날로 먹는 포스팅 끗!
2010. 8. 30. 18:07

8월 30일 월요일


1. 8월도 끝?

아니, 벌써!
8월에 나는, 음, 휴가를 다녀왔음.-_-ㅋ

그리고 9월에는 추석이 있고, 내 연차는 아직 많이 남았고~ ㅠ_ㅠ

주말내내 조조영화며 이거저거 빡시게 달리고 난 월요일, 문득 생각 나는 만화


출처는 루나파크


2. 앗, 당첨-!


응모한 기억조차도 안나는 이벤트였고, 문상이 얼마치 오는지도 모름, 아마 만원짜리 한 장 일듯~ㅋ
컬쳐랜드가 아니면 좋을텐데=_=;

덧) 이벤트 이름으로 검색해서 찾아보니까 2만원에 컬쳐랜드인듯 ㅠ_ㅠ
  2만원은 기쁘지만 컬쳐랜드는 슬프다 ㅠ_ㅠ


3. 간만에 지름신 접신

성민이랑 청계천&동대문 방황놀이 하다가 지름신 제대로 접신 ㅋ;

가랑비에 옷 젖는지 모른다고 했던가, "우와, 싸다~!"를 외치며 이거저거 집어들다보니 이건 뭐 ㅋㅋㅋㅋ
나 어떡해 ㅋㅋㅋㅋ


그나마 득템한 건 뉴 문 원서 5천원에 업어온 거.
서수발이 올 해 안에 다 읽을 수 있냐고 했지만, 음, 이런, 하루에 한 장씩으로는 1년 읽어야 되는구나 ㅋㅋㅋㅋㅋ
큰일이네 ㅋㅋㅋㅋㅋ

추석도 슬슬 준비해야 하는데 이게 뭐임?ㅠ_ㅠ


4. 끗!

요즘 계속 스샷으로 떼우는 날로 먹는 포스팅 끗!
goodbye 8월, hello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