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蓮's 일상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60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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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은 지옥
레알 지옥.
아닌가, 직장이 지옥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애정은 눈꼽만큼도 남아있지 않음.
짜증남.
겉으로는 이직이 안된다면 취집을!! 이라고 말은 하지만, 이건 너무 비겁한 현실 도피.
입장바꿔 내가 시어머니라도 돈 없는 백수 며느리는 아들 등골 빼먹을 게 뻔하니까 싫을 것 같거든.
에라이, 로또나 됐으면 좋겠다. ㅠ.ㅠ
2. 간만에 영화
1월 초에 레미제라블 본 후 디게 오랜만에 영화 폭탄으로 봄.
지옥의 금요일-_-을 보낸 마지막에 오랜만에 ktx 시네마석에서 본 더 임파서블, 토요일에 고기냄새 풍기면서 본 마이 리틀 히어로, 일요일에 젤 앞자리에서 줄줄 흐르는 눈물 닦아가면서 본 7번 방의 기적.
나름 재밌게 잘 봐놓고 추천하라고 하면 딱히 할 게 없는 건 참 ㅎㅎㅎ
다른 영화가 여기저기서 홍보 하는 데 비해서 마이 리틀 히어로는 영화 홍보가 좀 약하지 않나 싶어서 안습.
그렇다고 완득이처럼 뒷심있게 갈 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다.
셋 중 제일 개인 취향은 마이 리틀 히어로. 뮤지컬 장면 정말 좋더라.
따로 포스팅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으나, 뭐, 여튼, 할 일을 뒤로하고 간만에 품 쉼.(마음의 짐은....어우-_-)
3. 고기고기고기고기
고기고기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ㅋ
쥬이시한 비싼 소고기도 먹고 바삭한 치느님도 만나고 제육볶음도 먹고 등갈비도 먹고 스테이크도 썰고 초밥도 먹고 회도 먹고 ㅋㅋㅋㅋㅋㅋ
우와, 나 레알 먹기 위해서 사는 인간 인증같아 ㅋㅋㅋㅋㅋㅋ ㅠㅠ
마음이 허해서 그런가 이건 뭐 먹어도먹어도먹어도먹어도, 배는 부르긴한데 마음이 허하다-_-;;
4. 1월의 끝.
후아, 진짜 뻔한데 시간 너무 빠르다.
재밌게 살아서 시간이 빠르면 좋으련만, 이건 뭐 일에 쩔어서 매일매일 어떻게 가는지도 욕나올 노릇.
새해에는 이렇게 살고싶지 않았는데 우울하다.
능력에 맞지 않는 일을 맡은 사람의 말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 ㅋㅋㅋㅋ
1. 설 기차표 예매 대기
코레일 대체 왜 이러는거니-_-
짜증밖에 안난다 ㅋㅋ;
내일 전직원 회의 시간 연장되면 그야말로 왓더헬..............ㄷㄷㄷ
아, 그러고보니, 내 코레일 등급-_-;;
비즈니스카드 소멸되고나서는 한 달에 두 번씩 장거리를 뛰어주니 등급 쩐다-ㅁ-;;
조만간 최고등급 될 기세 ㄷㄷㄷ
2. 뮤지컬 '브루클린'
20130112, 올해 첫 공연....이 맞지?-_-ㅋ
레미제라블 때문에 괜히 잠깐 헷갈림 ㅋㅋㅋ;;
언제나 공짜표를 제공해주시는 팀장님&충무 이승복 부장님 땡큐베리감사(-_-;)
사무실 오시면 커피라도 맛있게 타드릴게용 ㅋㅋ;
전날 잠을 푹 잤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멀어서였을까, 혹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였을까 디게 졸고 말았다. ㅠㅠ;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수녀원에서 자란 고아소녀의 성공이야기"라고 한다. ㅎㅎ
막상 까봐도 참 ㅋㅋㅋ 뻔하긴 뻔하다(-_-;;)
극 전체가 좀 산만하게 진행되는데, 전체적으로 배우들의 노래 실력도, 연기 실력도 중상급.
특히 미스 파라다이스 역의 이영미님은 카리스마 대박!!+_+
이왕이면 앞자리에서 보면 재밌있지 싶다. 혹 보러 가실 분은 동전 많이 준비해가세요~
지폐도 좋아하시긴 하더라만;
이렇게 모금된 돈은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쓴다고 합니다!! :)
3. easy come, easy go.
사람도, 돈도, 물건도.
뭐, 다 그렇지 않겠냐며.
4. 결국 지름신 영ㅋ접ㅋ
지속된 야근으로 가방-_- 지름.
그것도 샛노란 가방으로~
브랜드는 듣보잡 피에트로 알레산드로.
그냥 비머코스키 호보백으로 질러줄 걸 그랬나-_-;;
여튼, 얼른 봄이 오면 들어줄테다!!!
1. 2013년.
간만에 블로그 들어왔다가 깜놀.
2012년 포스트가 하나도 없다.
바쁘기도 바빴고 관심이 없기도 했고, 훔;
훌쩍 나이는 먹고, 주름은 늘어가는 슬픈 현실.
아오-ㅁ-;
1주일에 두 개씩 포스팅하기가 목표.
2. 지름신.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지름신과의 전쟁.
이건 뭐 오히려 갈수록 금액이 커져만가니 슬프다 ㅠ_ㅠ
어제 간신히 무릎 길이의 패딩 지름을 물리쳤는데, 아오, 날씨 어쩔거냐며-_-
정말 난 따뜻한 남쪽 나라가 좋다. ㅠ_ㅠ
3. 개인 시간이 필요해, 아오;
내가 시간 관리를 못하는건지, 아니면 무능한건지, 당최 사람들을 만날 수가 없다.
한 달에 한두번 주말에 오빠 만나는 거 빼면 일 일 일 일 일 일 일, 아오-_-;
뭐, 귀찮아서 약속을 안잡는 것도 조금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야근과 격무에 지쳐서 멘탈이 돌아오지를 못하고 있음.
4. ......
이젠 내 블로그 안보고 있겠지 ㅋ
사람이 어디 그리 쉽게 변하겠니 ㅋㅋ
나도, 댁도.
사람 참 우습다!
1. 바쁨-_-
아, 짜증나게 바쁨-_-;
정도가 좀 심함.-_-;
비공개 포스팅만 쌓여가다가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급 포스팅질.
잘 살아있지 못함 ㅠㅠ
2. 결혼 축하
나이 30을 이렇게 증명하는가 싶을 정도로 친한 친구들 결혼식이 줄줄이-ㅁ-;
니네 이럴 순 없지 않아?ㅠ_ㅠ
그래도 결혼 축하해 :)
3. 업자들 좀 너무하는 듯.-_-;
간만에 6pm 쇼핑질.
구두구두구두 노래를 하다가 결국 충동적으로 훅(~-_-)~
이건 다 라스트콜이 내가 접속할 당시에는 메모리얼 데이 40% 세일이었는데 가방 고르는 도중에 30%로 바꿨기 때문, 흥!
여튼, 내 구두 4켤레(-_-;)랑 혜정씨 생일선물 샌달 하나, 그리고 내 청바지 하나 해서 총 6개에 108달러 정도 듦.
뭐, 국제배송비만 30정도 들 것 같기도 하지만 ㅠㅠ;;
아놔, 박스 제거해야하겠지;;
여튼, 구두 5켤레 중 3켤레 품절시킴ㅋㅋㅋ
국내 가격 검색해보고, 어머, 이건 질러야해!!가 되어버렸달까 -_-)a
요거 혜정씨 생일 선물로 15달러에 산 건데 국내에서 검색 결과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56809433
물론 그나마 싼 링크임.
국제 배송비 포함 2만5~6천원쯤 생각하고 있는데 그래도 국내가 1/3 -ㅁ-;;
요건 내 플랫슈즈.
이것 또한 국내가 ㅎㄷㄷㄷ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26168944
까망이를 선택하면 2만3천3백원 추가로 7만원대-ㅁ-;;
나는 16달러에 샀음;;

이것도 내 구두. 이건 20달러에 질렀는데 국내가 검색해보고 진짜 깜놀.-.-
http://itempage3.auction.co.kr/BrandDetailView.aspx?itemNo=A546672915
색깔 선택은 갈색이랑 빨강색만 가능하면서 왜 다른 색깔까지 이미지는 걸어놨는지 의문;
뭐, 갈색과 빨강색은 70달러 정도니까 배송비까지 하면 저 가격 나오긴 할테고, 리테일가 자체는 100달러니까;;;
그래도 난 골드 사틴 20달러에 샀음-.-
이 색은 국내에서 팔지도 않음 ㅡ,.ㅡ
그나저나, 나 올 여름에 비단구두 신는거임?*-_-*

요 부츠도 20달러에 득템 -.-;;
스웨이드 부츠긴 하지만, 지금 보니 뒷굽이 좀 많이 투박하긴 하지만 ㅋㅋ;
그래도 겨울에는 손가락같은 굽 신기는 무섭단말이지 ㅎㅎ;
계속 사야지 벼르던 까만 기본 펌프스 하나까지, 헐, 내 구두만 4켤레 ㅋㅋ;;
안맞으면 엄마 드리지 뭐 -.-;
여튼, 결론은 3배 뻥튀기는 너무 심하지 말입니다-ㅁ-;;
샘플 세일 때 싸게 득템한 바키아 하워드 국내 가격은 정말 넘사벽=_=;
케이트 스페이드 지갑도;
아, 이제 지겨워서 뭐든 그만 살 때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아닌 듯 ㅋㅋ;
......결국 지름 반성을 위한 포스팅?-┏
1. 응? 2월 말?
폭풍 바쁘고 정신없는 1~2월이 지났음.
결산 무사히 했고, 연말정산도 일준씨 덕에 잘 끝냈고.
그러면 뭐하나, 아직 할 일은 산더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편애는 적당히
다른 사람은 노나요?
네?
제발 자리나 좀 지켜주시죠-_-
기분 따라 친한 척 좀 하지 마시고-_-
3. %&@$%^@$^@$^
요즘 내 삶이 이럼.
살아있음, 지름신의 총애를 받으면서.
아, 환율-_-;
이러면서 오늘도 결제하는 내가 미움 ㅋㅋㅋ
4. 결산서
이건 뭐 이 양식 다 채우면 나 책 한 권 쓰는 거임?ㅋㅋ
-_-
행안부도 미워, 다 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