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蓮's 일상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60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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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12.24 12월 24일 금요일 2
  3. 2010.12.21 12월 21일 화요일 4
  4. 2010.11.29 11월 29일 월요일 2
  5. 2010.11.02 11월 2일 화요일 6
2011. 1. 27. 12:01

1월 27일 목요일


1. 해외구매의 노예 ㅠㅠ


1월에 타미에서만 이만큼 ㅠㅠ
처음에 140달러에서는 남의 옷 한 벌 있었지만 이번에 151달러는 온전히 내가 지른 거;;;
뭐, 다 내 옷이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ㅠㅠ;;


요게 140달러짜린데, 국내 백화점가 대비 싸긴 하지만, 어흑!ㅠㅠ
그래도 받아보니 2010년 제품이라 나름 만족, 이캄스 ㅋㅋ;;

이것 뿐이면 말을 않겠지만 KB카드 내역은 찾아보기 싫다-_-;;


이런 캡쳐 화면 ㅋㅋㅋㅋㅋ
아, 나 6pm에서도 신발 샀었지 ㅋㅋㅋㅋㅋ


부담스럽게 열라 반짝이는 니케 신발 어쩔거임 ㅠㅠ
돼지 미안, 그냥 "싸서" 샀어 ㅠㅠ
싼 게 확실히 비지떡일지도 ㄷㄷㄷ(키높이 기능은 확실하긴 했지만ㅋ)

아마존에서 산 카메라 이하 기타 등등 것들도 한국 날아오고 있지 ㅋㅋㅋㅋ
눈물 좀 닦고 ㅠㅠ

↑ 여기까지 써놓은 게 1월 모일;;;
물론, 이 이후에도 여전히 내 지름은 그치지 않고 있음 ㅋㅋㅋㅋㅋ
2011년 글이 하나도 없어서 급공개 ㅋㅋㅋ
-_-;;

저어기 캡쳐에 있는 뉴발 운동화 완전 잘 신고다니고 있음~ㅋㅋㅋ
2010. 12. 24. 17:41

12월 24일 금요일


1. 오랜만의 형아와의 대화


형아 상처가 컸는지 저 말을 끝으로 나랑 대화 안함 ㅠㅠ
삐진거임? 미안함 ㅠㅠ

나는 직장 황에 모아놓은 돈도 없고 덕후&안여돼에 루저임 ㅠㅠ

2. 메리 크리스마스

는 얼어죽을, 추워죽겠다, 악악악악악!
& 바빠죽겠다, 악악악악악!!


3. 묻지마 택배

간만의 묻지마 택배.
요즘 완전 게을러져서 쇼핑만 하고 이벤트 응모도 안해서 공짜는 거의 없는데, 오늘 택배 아저씨가 박스 2개 갖다주셨다.
하나는 내가 주문한 게 맞는데 하나는 무엇인고?-┏

뜯어보니 분홍색 가습기;;;

진짜 짐작도 안간다, 내 운의 취득물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선물인지;
주소야 뭐 알만한 사람은 거의 다 알테지만 택배 보내줄 사람은 없는데- _-)a

귀찮아서 사진은 생략;
50ml짜리 패트병 꽂아서 책상 위에 놓는 미니가습기임;;;(물론 사무실 내 책상에 놓을 자리 없음!ㅋㅋㅋ)
...어쨌든 득템!!!

→ 누가 보낸건지 찾았음~ㅋ
 잘 쓸게요!!'ㅡ'*
2010. 12. 21. 14:20

12월 21일 화요일

1. 헐

http://news.nate.com/view/20101201n27919

김해 아방궁 드립 치던 것들 지금 다 어디서 뭐함?
이거 왜 소리소문 없이 묻힘?

요새 짓고 틀어박혀 있을 거임?


2. 앍

http://bignothing.egloos.com/45040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집에도 포탄 두 개 있음!ㅋㅋㅋ


3. ......왜 나야-┏

나도 이제 나름 짬이 찰만큼 찼을텐데 왜 나야, 왜, 왜, 왜!!!
더더구나 이 바쁜 12월에 ㅠ_ㅠ

너무 여전해서 참 그렇다~

여튼, 본의 0%로 겨울에 2박 3일 제주도. -_-;;
속사정 모르고 부러워하는 사람들은 또 뭐임?ㅠ_ㅠ

->이까지 써놓고 가서 잘 놀다가(=혹사당하다가) 왔음!
사진 업뎃은 내년 3월 안에는 할 예정임(-_-;;)


4.  대인배 아마존 왜 이럼?-┏

블랙프라이데이 전부터 계속 고민만 하다가 결국 최근에 아마존에서 타미 패딩 한 벌 지름.
사실 에어로포스테일에서 100달러치 한 번 지른 적 있었으나 여차저차 좀 꼬여서=_=;

우야든둥, 상품 소개에서는 분명히 무게가 1, 2파운드로 얼마 안나갔었더랬다.

http://www.amazon.com/Tommy-Hilfiger-Womens-Down-Jacket/dp/B003NCX0QI/ref=pd_rhf_p_t_1

이거 1파운드

http://www.amazon.com/Big-Chill-Womens-Faux-Vest/dp/B002SW3014/ref=pd_rhf_p_t_1

이거 2파운드


박스무게랑 이거저거 다 해서 5파운드쯤 생각하고 있었는데 트래킹 넘버 뜬 거 조회해보고 기절할 뻔 ㅠㅠ


앍, 12파운드 ㅋㅋㅋㅋ
페덱스 무게가 정확하겠지만 여기다가 배대지에서 다시 재면 어쩔거냐며 ㅋㅋㅋ

겨울옷치고는 가볍다고 생각했었지만 이건 정말 아니지않냐며 ㅠㅠ

백화점보다 싸게 살 거라고 도전하다가 배송비만 3만원ㅋㅋㅋㅋㅋㅋㅋ
타미 힐피거 따위ㅠ_ㅠ


뭐, 이러나저러나, 양놈들은 물건 정말 싸게 파는 득! ㅇㅇ
하지만 오른 환율로 가슴이 미어짐 ㅠㅠ


5. 바쁨+바쁠 예정

뭐, 말로만 바쁜 것도 30% 있긴 하지만, 여튼, 연말이라 심적 부담감 엄청남 ㄷㄷㄷ
실제 업무도 완전 폭주임 ㅠㅠ
이번 주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다음 주는 나 진짜 어떡함?ㅠㅠ
퇴근은 할 수 있는 거임?ㅠ


포스트 공개는 뭐 내가 게을러서 아주 오랜만에 하는 거긴 하지만 12월 1일부터 깔짝대던 거 일단 공개.


다음 포스팅은 빠르면 이달 말, 늦으면 내년 3월 말!ㅋ


6. 아니 이건 또 내가 어찌 해석해야 함?=_=



아니, 결론이 왜 이렇게 남?;

애초에 난 고기 구워먹는 거 별로 안좋아함;;;
게다가 나랑 고기 먹으러 가는 사람들은 고기 굽는 걸 좋아하는지 아니면 내가 굽는 꼴을 못보겠는지 다 구워서 줌;

대체 이해불가능한 논리임;

그러고나서 농담이라고 마무리해버리면 더 어이없음;;

2010. 11. 29. 12:59

11월 29일 월요일


1. 앍, 귀요미/ㅂ/

http://news.nate.com/view/20101104n04251

느므느므 귀여움 ㅠ_ㅠ
하지만 한두달만 지나면 ㅎㅎ;

http://electra.tistory.com/470

이거 완전 생각남~ㅋㅋ

일찌기 정바비님 말씀하시길 "어찌나 귀여운지, 갓 태어난 것들은"
아웅, 아기들도 그렇고 새끼들도 그렇고 어린 것들은 다들 귀요미들~
 

2. 흠



이런 소소한것도 요즘은 참 당첨이 안된다지 ㅠ.ㅠ
아니, 뭐, 요즘은 응모 자체도 안하고 있긴 하지;;
;;;


3. 폴아저씨 실망이야 ㅠ_ㅠ

http://news.nate.com/view/20101109n02690

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실망쇼에서 예감했었지만 앍 ㅋㅋㅋㅋㅋㅋㅋ


4. 달빛요정, 편히 쉬세요.

마음이 참 많이 아팠었다.

입원했다는 기사가 떴을 때만 하더라도 떨쳐일어나 다시 "덤벼라, 건방진 세상아!" 하고 다시 세상과 싸울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바람을 뒤로 하고 그는 먼 길로 가버렸다.


내 기억속의 달빛요정의 목소리는 거칠었었는데 뒤늦게 다시 듣는 그의 노래에서 그의 목소리는 낭랑하기만 하다.


이젠 먹고 싶은 고기 반찬 마음껏 먹으며 부르고 싶은 노래 신나게 부르고 있길.


5. 응? 이건 또 뭐?

http://news.nate.com/view/20101123n07761

그 때 탈당하고 난리였던 거 아니었나?
역시 잠깐 눈가리고 아웅한거였나?;


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인적으로야 친분은 없었지만 태경씨한테 얘기 듣고나서 바로 다음날 검색어에 올라서 뒤늦게나마 유명인사가 되어버리신 故유동숙씨.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7. 11월도 끝

11월 4일부터 찔끔찔끔 쓰기 시작했던 이 날림 포스트도 공개할 때가 온 듯 ㅋㅋ;;
아, 민망함 ㅋㅋㅋ;

11월은 딱히 바쁘지 않...았나?
아니 바...쁜가?ㅋㅋ;;

몰라 ㅠㅠ

이래저래 심란하고 정신없고 개인적으로 힘든 11월이었음.


아, 그나저나 나 이제 빼도박도 못하고 29.9세인거임?ㅠ
살까기 결심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거임?ㅠ
2010. 11. 2. 18:41

11월 2일 화요일

1. 11월?

헐, 나 이제 두 달 후면 서른임?
헐헐헐헐헐 ㅠㅠ

아침/주초/월초/연초에 결심하고 밤/주말/월말/연말에 후회하는 거 이제 그만해야하지 않겠냐며ㅠㅠ

딴 거 모르겠고, 정신줄은 좀 챙기고 살아야 할 듯;
완전 요즘 나태함의 극치!


2. 대범해지기

예전에 한참 방황할 때 창현이가 해 준 얘기랑 일맥상통하긴 하는건데,
요즘 나는 작은 일에도 눈치를 보고 흔들리며 고민하고 나아가 자책-_-까지 한다, 아, 옳지 않음;

곧 죽어도 my style로 밀고 나가는 독불장군이 되는 것도 곤란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내 소신을 좀 가져야지.
물론, 나 역시도 쓸 데 없이 고집부리고 취향을 주장하는 거야 없다고야 못하겠지만;

여튼, 작심삼일은 최소한 지켜줘야겠다, 아하하.
작심삼초, 작심삼분은 좀 부끄럽지 않냐며;


3. 富益富, 貧益貧

참 있는 사람들이 더한다 싶기도 하다, ㅉㅉㅉㅉ.
진짜 별 사람들 다 보고 있는데, 세상에 아직 내가 못겪어본 사람이 더 많을테고 더 기가찬 사람도 많겠지?ㅋ

그냥 웃기지도 않는다.

뭐, 부자가 된 대다수의 사람은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거였다.
난 그렇게 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합리화하면 이건 그냥 궤변?ㅋㅋ;;


4. 몹쓸 지름신 ㅠ_ㅠ

요즘 내 머리와 내 가슴에서 같이 살고 계신 분-ㅋㅋㅋㅋ
대략, 옳지 않다.-_-;

이건 뭐 나날이 커지는 건 씀씀이요, 이 정도면 괜찮겠지 하는 마인드?ㅠ_ㅠ

물론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긴 하지만 내 엥겔계수 어쩔건데ㅠ_ㅠ
아니, 뭐, 그렇다고 먹는 것만 사제끼는 건 아니고-_-;


5. 빈빈빈!!

시티세븐에서 자주자주 마주쳤던 빈, 간만에 같이 잠!ㅎㅎ
예~~~전에 해빈이 자취방에서 자보고, 해빈이네 인테리어 할 때 우리집에서 재우고, 내가 니네 집에서 잔 적이 있었던가 없었던가;

여튼, 결혼식이랑 겸사겸사해서 서울 올라오는 빈~
뭐하고 놀까-?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또 쌓인 얘기들이 많지 않겠냐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