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9. 19:50

2013년 1월 9일 수요일

1. 2013년.

 

간만에 블로그 들어왔다가 깜놀.

 

2012년 포스트가 하나도 없다.

 

 

바쁘기도 바빴고 관심이 없기도 했고, 훔;

 

 

훌쩍 나이는 먹고, 주름은 늘어가는 슬픈 현실.

 

아오-ㅁ-;

 

1주일에 두 개씩 포스팅하기가 목표.

 

 

2. 지름신.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지름신과의 전쟁.

 

이건 뭐 오히려 갈수록 금액이 커져만가니 슬프다 ㅠ_ㅠ

 

 

어제 간신히 무릎 길이의 패딩 지름을 물리쳤는데, 아오, 날씨 어쩔거냐며-_-

 

정말 난 따뜻한 남쪽 나라가 좋다. ㅠ_ㅠ

 

 

 

3. 개인 시간이 필요해, 아오;

 

내가 시간 관리를 못하는건지, 아니면 무능한건지, 당최 사람들을 만날 수가 없다.

 

한 달에 한두번 주말에 오빠 만나는 거 빼면 일 일 일 일 일 일 일, 아오-_-;

 

 

뭐, 귀찮아서 약속을 안잡는 것도 조금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야근과 격무에 지쳐서 멘탈이 돌아오지를 못하고 있음.

 

 

 

4. ......

 

이젠 내 블로그 안보고 있겠지 ㅋ

 

사람이 어디 그리 쉽게 변하겠니 ㅋㅋ

 

 

나도, 댁도.

 

사람 참 우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