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3. 22. 02:43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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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으로,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학교 교육은 거의 받지 않고, 독학하여 변호사가 된 후 주의회 의원을 거쳐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 노예제 폐지를 주장하는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이해 관계의 충돌로 남북 전쟁이 일어났다.

 

게티스버그 연설은 1863년 11월 19일, 전쟁의 격전지인 펜실베니아 주 게티스버그에서 전사한 장병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링컨이 행한 연설로, 그는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미국의 건국 신념을 지키기 위해 살아남은 사람들이 한결 더 ㅎ선신할 것을 결심해야 한다고 말하고,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지상에서 소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그 목적이라고 연설을 끝맺었다.

2~3분간의 짧은 연설이었지만, 오늘날에도 자주 인용되며, 민주주의의 정신을 간결하고 적절하게 표현할 것으로 유명하다. 남.북 양군이 총력을 기울인 게티스버그 전투는, 그 때까지 열세에 있던 북군이 전세를 역전시켜 승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미지 출처:http://rs6.loc.gov/ammem/alhtml/brady.html

본문 출처: 두산동아 수 프로젝트 중학 사회.국사 3-1 교사용 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