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14. 22:01

1월 14일 월요일

1. 설 기차표 예매 대기

 

코레일 대체 왜 이러는거니-_-

 

짜증밖에 안난다 ㅋㅋ;

 

내일 전직원 회의 시간 연장되면 그야말로 왓더헬..............ㄷㄷㄷ

 

 

아, 그러고보니, 내 코레일 등급-_-;; 

 

비즈니스카드 소멸되고나서는 한 달에 두 번씩 장거리를 뛰어주니 등급 쩐다-ㅁ-;;

 

조만간 최고등급 될 기세 ㄷㄷㄷ

 

 

2. 뮤지컬 '브루클린'

 

 

 

20130112, 올해 첫 공연....이 맞지?-_-ㅋ

레미제라블 때문에 괜히 잠깐 헷갈림 ㅋㅋㅋ;;

 

언제나 공짜표를 제공해주시는 팀장님&충무 이승복 부장님 땡큐베리감사(-_-;)

사무실 오시면 커피라도 맛있게 타드릴게용 ㅋㅋ;

 

 

전날 잠을 푹 잤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멀어서였을까, 혹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였을까 디게 졸고 말았다. ㅠㅠ;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수녀원에서 자란 고아소녀의 성공이야기"라고 한다. ㅎㅎ

 

막상 까봐도 참 ㅋㅋㅋ 뻔하긴 뻔하다(-_-;;)

 

극 전체가 좀 산만하게 진행되는데, 전체적으로 배우들의 노래 실력도, 연기 실력도 중상급.

 

특히 미스 파라다이스 역의 이영미님은 카리스마 대박!!+_+

 

 

 

 

이왕이면 앞자리에서 보면 재밌있지 싶다. 혹 보러 가실 분은 동전 많이 준비해가세요~

 

지폐도 좋아하시긴 하더라만;

 

이렇게 모금된 돈은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쓴다고 합니다!! :)

 

 

3. easy come, easy go.

 

사람도, 돈도, 물건도.

 

뭐, 다 그렇지 않겠냐며.

 

 

 

4. 결국 지름신 영ㅋ접ㅋ

 

지속된 야근으로 가방-_- 지름.

 

그것도 샛노란 가방으로~

 

브랜드는 듣보잡 피에트로 알레산드로.

 

 

그냥 비머코스키 호보백으로 질러줄 걸 그랬나-_-;;

 

 

여튼, 얼른 봄이 오면 들어줄테다!!!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