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9. 2. 10:06

머쉬룸 & 치킨 머쉬룸, 해물 김치 볶음밥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뭐 먹을지 고민을 했어요
고민하던 장소가 티지아이 앞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날이 클럽 레인보우 데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티지아이로 갔습니다
 
사람 대땅 많더군요- _=)a
웨이팅 한 시간 반이라고 하던데 바에는 자리가 있어서 그냥 바에서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웨이팅 한 시간 넘는다는데 기다리는 사람들 잘 이해가 안돼요
여기 아니면 먹을 곳이 없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기다려서 먹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또 창원 티지아이가 서비스가 많이 안좋거든요(서면 티지아이보단 나아요!!)
서비스로 보면 베니건스나 앗백을 가는게 나을텐데 싶기도 하고;
 
쩄든 티지아이 가서 먹은 것들이랍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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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쉬룸&치킨 머쉬룸이라고 이름 그대로의 음식이에요ㅎㅎ

볼처럼 생긴 건 버섯에 튀김옷 입혀서 튀긴 거구요

닭가슴살 위에 버섯 올리고 튀김옷 입혀서 튀기고 그 위에 치즈가 얹어져서 나오더라구요

 

간만에 티지아이가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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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고기가 하트모양이랍니다ㅎㅎ

친구랑 둘이서 보고 어찌나 웃었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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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물 김치 볶음밥이랑(아, 이거 맛있었어요>_<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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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에 따라나온 냉국입니다

완전 시큼해서 맛없다고 욕했는데 같이 시킨 치킨이랑 같이 먹으니까 맛나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