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0. 13. 10:35

오랜만에 바톤ㅎㅎ

1. 당신의 이웃 블로거들을 나열한 후, 이웃에 대한 짧은 글을 쓰시오

...그냥 단순히 이웃 다 나열하면 나 죽는다, 그냥 서로 이웃만 하겠다(라고 하나 역시 적지는 않다ㅜㅜ)

★서로 이웃 맺은 순입니다★

 

[친칠라씨]

홍차님, 익히 이 분과의 인연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 계신다

2년 하고도 반년 전 안티 귀여니 카페에서 만화책 얘기 하다가 메신저 주소를 교환하게 되어 메신저 친구가 된 분!!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데, 남자 고등학생이다보니 메신저에서 어휘 선택이 상당히 험하다

그리고 날 "럭셔리한 대학생"취급하셔서 매우 곤란하다, 끙;

오래 알고 지낸만큼, 편하게 얘기나누기 좋은 분(허나 한 달 전쯤 싸우고 내가 잠수타면서 서로 쌩~)

 

[교생쌤]

빈빈빈!!

교육공학 수업 같이 들으면서(사실 난 다른 분반 신청했다가 학교 안가도 된다는 말에 바로 분반을 옮겼더랬지) 만들게 된 블로그

난 블로그질에 미치고 해빈이는 여전히 싸이만 할 걸?!

해빈이 남자친구 빼고는 다 좋다!!ㅋㅋ

 

[원이]

나의 초기 이웃분 중 한 분

어쩌다가 서로 안부게시판으로 안부를 묻는 사이가 되었는데 요즘엔 뭘 하시려나, 으음

여행과 술을 좋아하시는 분^^

 

[기루]

기루님 또한 초기 멤버~~ㅎㅎ

기루님, 우리 어쩌다가 알게 됐죠?!

여튼, 안부게시판으로 비밀글을 주고받는 사이였는데 요즘엔 그냥 오픈된 짤막한 글만 주시는 분

자기 자신을 항상 단련하시는 분, 그리고 매우 부지런하신 듯~

 

[멋쟁이]

싸이 일촌 도현군, 이 사람 대체 블로그질 하긴 하는겐지ㅡ,.ㅡ;

무려 2년 째 "누나 보러 창원 갈게요"라는 뻥을 치고 있는 종자다~

내가 "이젠 뻥쟁이 말 안믿어요, 흥"이라고 해도 끝까지 이번에는 간다고 뻥을 쳐댄다~

물론, 올 해 여름방학때도 온다고 했으나 안 왔고, 학기 중에 온다더니 웬걸ㅋㅋㅋ

 

[행복이란]

행복이란님 역시도 초기 멤버ㅎㅎ

블로그를 오로지 과제와 게임을 도구로만 생각하던 시절에 아마 행복이란님 블로그에 있는 게임 한다고 암 말도 없이 이웃 추가 했다가 안부게시판에 글도 쓰고 하게 되면서 서로 이웃이 되었다지

늘 바쁘신 분~

그리고 키가 매우 크신 분!!

장가가셔야죠~~~>ㅅ<

 

[보다]

보다씨, 우리 서로 이웃 맺은지 석달이나 지났군요ㅎㅎ

루님을 통해서 알게 된 이웃^^

루님 젤리코코 달아놓으셨을 때 둘이서 열심히 1위 차지하기에 빠졌었더랬지

예비 미대생, 사물을 보는 시각이 남다르신 분

개그맨의 피가 넘쳐흘러요!!(공감하시죠?^^)

 

[꼬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게임 한참 많이 하고 다닐 때 꼬르서님이 이웃 신청이었던거 서로이웃 신청을 하셨던 것 같음

화법이 굉장히 독특하신 분~

이런 말씀 하면 실례가 될 지 모르겠지만, 꼭 번역기를 돌렸을 때 나오는 말투 같다;

블로깅 열심히 하시는 분

 

[행자]

놀랍다, 독특한 화법에 설마 했었는데 꼬르서님과 동일인물이었다!!

 

[곰]

렛플 카페에서 친해진(?) 이웃님^^

굉장하신 인기인이다!!

콩잎 반찬을 좋아하시는 지금은 해외에 거주중이신 갱상도 싸나이~!!

곰님, 저 언젠가 호주 놀러가면 숙식 제공해주시는거죠?^0^

 

[거수자]

서수, 이 녀석 또한 나의 오랜=_=; 온라인 친구

수능 끝나고 알았으니까 햇수로는 무려 6년째!!

서로 게을러서, 혹은 꼭 봐야할 이유가 없어서, 아직 얼굴 한 번 안봤다

뭐, 죽기 전까진 보겠지?

그러고보니 서수한테 오빠라고 불러본 기억은 2001년 3월인가 4월 이후로 없다-┏

평범한 듯 독특한 친구~

 

[종달새루]

오오, 나의 천사님♡(당연히 서로이웃 맺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이웃이라 뒤늦게 서로이웃)

6월인가 7월쯤 알게 된 이웃분

루님께서 달아주시는 덧글 덕분에 난 블로깅에 제대로 미칠 수 있었다, 힛힛

젤리코코 게임이 맺어준 매우 소중한 이웃, 다정다감하시다

어제가 생신이셨는데, 역시나 난 루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ㅡ^

 

[빵주]

루님의 이웃분, 양구님의 친구분이라고 하심ㅎㅎ

여튼, 한두다리 건너서 알게된 이웃 분~

잠수타기 전의 메신저 친구*-_-*

굉장한 동안을 자랑하시며, 글빨이 멋지신 분

 

[경택]

...끄응, 할 말이 무지 많다가도 할 말이 없어지는 경택군

대학생활이 내게 남겨준 몇 안되는 친구 중 하나

자기만의 세계가 너무 뚜렷하다 못해, 그걸 나에게까지 강요하는 빌어먹을 자식(최근에야 덜하지만)

 

[초이스]

우리 초희ㅎㅎ

고 2때 알게된 동생, 대학 들어가면서 잠깐 연락이 끊겼다 다시 재회하다!!

작고 귀엽고 예쁘고, 하튼 나랑은 다 반대다~

사려깊고 착하고 강하고 글도 잘 쓰고 서정적이고 밥도 잘 먹고, 아니 피자도 잘 먹나?ㅎㅎ

여튼 늘 뭐든지 다 해주고 싶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아가씨^^

제영군이 떠난 빈자리(현재 상병 2호봉인가;)를 내가 지켜주고 있다고 우기고 있는 사이ㅋㅋㅋ

 

[카뮈]

진정한 사람이 되고싶어 하시는 분!!

저 위에 기루님과 동문이시다, 과는 서로 다르시겠지만;

여자친구 사랑이 대단하시고 또 항상 올바르게 살아가시는 분

꽤나 생활력이 강하실 것 같다

 

[모모코]

귀여우신 모모코님

동방과 더블에스를 비롯한 아이돌 가수를 좋아하시는 듯^^

진정 블로깅을 즐기고 계신 것 같다

 

[아르튀르]

최근에는 눈팅쟁이 튀르씨!!ㅋㅋ

안티 귀여니와 팸레 매니아 등의 코드가 맞아떨어지면서 에메쎈으로 영역 확장

한 번 정을 주면 이거저거 다 퍼주는 성격이라 내 끊임없는 뇌물 및 친한척 공세에 제대로 시달리고 있는 아가씨~

올 해 유난히 힘들다는데 일단 육체적인 고통만이라도 얼른 가시기를 바래본다

 

[장승겸]

앗, 진짜 초기멤버 승겸님

승겸님 역시도 서로이웃을 굉장히 늦게 맺은 케이스

블로그질 한참 과제를 위해서만 할 때 친하게 됐다

...사실은 승겸님 블로그에 있는 프루츠 파티 하러 내가 맨날 갔었다, 킁;

예쁜 여고생, 얼른 감옥에서 탈출하시길~!

 

[윈드위그]

얼마전에 실시간 덧글놀이 하면서 윈드위그님과 많이 친해진 것 같다^^

플래시 바우트 블로그 전체순위 1위를 자랑하시는 분

나만큼이나 이벤트를 즐기신다^^

 

[공학도]

루님의 이웃분들은 거의 얽혀있다, 그래서 어느 날 공학도님도 내 이웃이 되어있었다ㅎㅎ

수능을 준비하고 계신데, 성적을 보면 천상 이과생이라는 생각이 든다

꼭 언어 대박 터지셔야 해요!!

 

[댄디]

새벽을 사랑하시는 댄디님♡

게임 때문에 알게되었는데 댄디님을 알게 해 준 플래시 건스터, 너무너무 고맙다, 으하하핫!!

댄디님 블로그 가 보면 정말 환상이다~!!

어디서 그런 예쁜 그림과 글들을, 음악들을 다 찾아내시는지~

그리고 또 그런 멋진 글들을 어떻게 써내시는지!!

댄디님 덕분에 안목이 많이 넓어지는 것 같다!!^^

 

[렛플뽀유]

렛플 카페 매니저님 ㅎㅎ

부지런하신 분~~

 

[수퍼맨]

어쩌다가 서로이웃 맺게 됐는데 음, 나와는 코드가 많이 다르신 분 같다^^;

 

[구름마루]

제일 최근에 서로이웃 맺은 구름마루님!!

교대생이시라는 거 말고는 아는 게 없지만 그래도 구름마루님 블로그에 가면 좋다~

공부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서로 이웃 맺은 순입니다★

 

2. 위의 이웃 블로거 중, 최근 가장 교류가 적은 블로거는?

원이님과 승겸님, 그리고 빈양과 초희와 홍차님

앗, 그러고보니 요즘에 까뮈님이 뜸하시다;;

내가 김장훈 싫다고 해서 삐지신건가ㅠ.ㅠ

 

 

3. 위의 이웃 블로거 중 가장 재주가 많은 블로거는?

다들 너무나 다재다능하시다~~

내가 평가할 수 없다!!

 

4. 위의 이웃 블로거 중, 이웃을 맺은지 가장 오래된 블로거는?

친칠라씨, 홍차님!!

 

 

5. 위의 이웃 블로거 중, 가장 인기있는 블로거는?[혹은 방문객이 가장 많은 블로거는?]

끙, 카운터는 내가 제대로 잘 나오는 편인데;;

덧글 수나 안부겟판 등의 실속으로 따지면 루님이 최고이신 듯~!

곰님이나 행자님도 인기는 많으시지만 이웃 수나 블로깅 등 여러가지를 비교하면 역시 루님이 최고의 인기인!!

 

 

6. 위의 이웃 블로거 중, 온라인으로 가장 만나보고 싶은 블로거는?

질문 한 사람 바보?- _-;

블로깅 하는 자체가 온라인으로 만나는 거잖아, 오프라인이겠지?ㅋㅋㅋ

내 이웃 중 몇 명은 오프에서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태반은 아니다

루님, 튀르님, 빵주님, 카뮈님, 홍차님, 서수, 멋쟁이님은 채팅을 해 본 적은 있다

 

일단 지금 내 상태가 타인에게, 특히나 이웃분들께 보일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내 상태 정렬부터 하고 나서 생각해보겠다

 

 

7. 마지막 소감 한 마디

음, 1번 문항 하면서 역시나 난 말이 많음을 느꼈다-┏

 

 

8. 바톤을 받을 이웃 블로거

내가 했을 정도면 하실 분들은 거의 다 하셨을텐데 ㅎㅎ

As your w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