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런 조작도 가하지 않았어요
역시, 거울샷은 절 배신하지 않아요♡
저기에 까만 정장바지 입고 갔었는데 애들이 입모아서 물어보더군요-.-;
"선생님, 오늘 약속(or 소개팅 or 미팅) 있었죠?"
"아니, 왜?"
"거짓말, 그럼 왜 그렇게 차려입었어요?"
...빨간색 터틀넥 니트에 까만 정장 바지에 구두 신고 간 것도 차려입은겁니까?
그런 거냐구요?ㅠ_ㅠ
머릿결 좋게 나와서 기분이 좋긴 해요~♬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이건 안웃고 찍은 거 ㅋㅋㅋ
개인적으로 아래 사진이 맘에 들지만 하도오 안웃고 무표정으로 찍는단 얘길 많이 들어서-.-;
쨌든 오늘 저 성공했죠?^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