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TH'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8.18 8월 18일 토요일. 6
  2. 2007.03.31 FTTH 속도 측정 결과 3
  3. 2007.03.31 한국통신 FTTH 업로드 속도 3
2007. 8. 18. 05:44

8월 18일 토요일.

늘 그렇듯이 며칠 치 묶어서^^;

1. 피랍인들에게 손해배상 청구합시다.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30644&cateNo=241&boardNo=30644
↑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눌러보시고 서명해주세요 :)


두 당 거의 5억씩 들었다는 것 같은데(카더라 통신이라 진위확인은 불가능하지만) 데리고 와서도 이 무슨 귀빈 대접이란 말이오;;;
국가에서 안해줘도 개신교 분들, 특히 샘물교회 분들이 알아서 헌금 걷어서 신처럼 떠받들어서 모실 것 같은데 말이지-ㅅ-;


내가 개신교를 믿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진심으로 화나고 어이없는 상황.
아, 놔, 경택님하의 주장대로 순교를 하거나(실제로는 순교가 아니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비꼬는 입장에서) 개종을 해서 거기서 살았어야 한다니까 ( --)



올 초에 후배님 공상판정으로 봐서 아고라 서명운동의 효과가 아예 없는 것 만은 아닌 듯 하니 많은 국민들의 분노를 모아보기를-


...이런 말 한다고 나 인정머리 없고 싸가지 없는 사람 되는 거려나-ㅅ-;;
그래도 거부감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흥!!

이번에 저 사람들 꺼내온다고 5년 정도 계획해서 8월에 예정되어있던 장애아 수술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 쪽에서 일하는 분 말씀이니 헐뜯으려고 퍼트린 얘긴 절대 아니겠지요. 사람의 목숨을 경중을 놓고 비교한다는 건 말이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이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100명 넘는 어린애들의 수슬을 포기해야만 했다니, 과자 줬다가 먹으려고 하는 순간 다시 뺏아가는 것도 아니고, 울컥 치밀어 오르는 건 어쩔 수 없어요.



2. 역시 진상을 부려야 제대로 대접받는 한국?-┏

우리동네 도시가스 공사로 인터넷 선이 싹둑, 인터넷이 되지 않는 공포의 나날을 보낸 후 재설치한 인터넷, 근데 이게 속도가 말이 아니다?
분명히 광랜이라고, FTTH 안정적이라고 하더니, 다운로드 10메가, 업로드 5~7 메가 나오다가 업/다운 모드 1.5메가로 고정되는 괴이한 현상.
이미 최고속도에 익숙해진터라 오랜만에 느끼는 예전 두루넷의 속도는 상콤하다 못해 시큼했던 거랄까, 속도 똑같으면 인터넷 바꾼 보람이 없잖아, 뷁!!(아니, 뭐, 그래도 비와도 속도 변화 없는 건 좋아;)

속도테스트를 몇 번 해봐도 이건 뭐 아주 어이없는 속도, 참다못해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기사님이 다시 오셔서 점검했는데 "고객님은 라이트 요금제라서 이 속도가 맞는데요?"
그러면 진작 라이트 속도를 적용하던가 재설치하고나서 갑자기 이러는 게 말이 되냐고 동생이 아무리 따져도 복지부동이었던 KT 창원 서전화국 분들-_-

아빠 모시고 병원 다녀온 사이에 있었던 일이라 내가 끼어들 순 없었고, 네이버 지식즐을 통해 4월 5일 이전 가입자는 무조건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정보를 얻어내고 사이버 고객센터에 정중함을 가장한 격한 협박의 메일을 보낸 후 5시간도 안돼서 속도 제한이 사라졌다.


참나, 어이없어서!!
우리가 제대로 안따지거나, 혹은 사이버 고객센터에 "고객을 우롱하는 처사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메일을 보내지 않았으면 과연 이번 사태가 제대로 해결됐을까?


혹시나 4월 5일 이전에 FTTH 가입하신 분들 중 속도제한 걸리신 분들, 격하게 항의하세요.
그러면 제 속도 찾아줍니다!!


왜 정중하게 물어볼 땐 딴청이고 진상의 낌새를 나타내니 제대로 해주냐고!!
솔직히 매너 있는 사람이 더 대접받아야 하는 거 아니야?


3. 증명사진 ㄷㄷㄷ

아니, 뭐, 아직 결과물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상당히 긴장해있었기에 안봐도 뻔하다 ㅠ_ㅠ

병원 다녀오는 길에 동네 사진관 들러 가격 합의보고 "이따 다시 올게요" 한 후 집에서 정말 몇 년 만에 제대로 공들여서 화장을 하고 나갔더랬다(돼지가 아부 좀 섞어서 "누나야, 8월에 본 거 중에서 제일 예쁜 거 같다"라고 했으나, 8월에 나 늘 츄리닝에 티셔츠만 입고 뒹굴지 않았겠니-┏). 와, 씨, 망할노무 날씨, 화장이 녹아내리는 느낌이었다.-_-;;;

어찌됐든, 사진관 들어가서 "아저씨, 증명사진이요."라고 하니까 "아, 아까 오셨었죠? 확 달라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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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얼이나 화장한 얼굴이나 똑같다고 우기고 싶지만 저도 이젠 알아요, 안다구요, 흑흑흑;;

아저씨 바쁘시다하여 내일 오전에 찾으러 가기로 했는데, 무섭다.
이대로 폐기처분될지도, 후후후후-┏


빈, 혹시나 맘에 들거나 거짓말 사진이 나오면 올리마!!ㅋㅋ;;
정 보고싶으면 만나서 확인해ㅡ,.ㅡ;;

볼 일이 있어서 시내 잠깐 나갔다가 효정이 봤었는데 "헉, 얼굴 뭐꼬!!"
아무리 오랜만에 화장한 모습을 봤다지만 너무하잖아, 효정 ㅠ_ㅠ


4. 렌즈.

한 1년만에 렌즈 하러 갔고, 안경점에서 들은 말.
"왜 이렇게 눈이 나빠 지셨어요?"

이거 뭐, 정말 눈뜬 장님이 되버린듯한 요즘이니 얼른 돈 모아서 라식이든 라섹이든 해야 할 판;;
영호 보니 2년 넘게 멀쩡하게 잘 지내고 있고 시력 유지도 되고 있는 것 같으니 해야 할 듯!!
근데 그 돈을 언제 모...으...-┏
엄마한테 쌍커플 수술 대신(아니, 할 생각도 없긴 하지만;) 라식 시켜달라고 타협해봐야겠다 ㅋㅋ;;

여튼, 간만에 눈알에 촥 달라붙는 렌즈를 하니 안경보다 땀도 덜나고 눈과 안경 사이에 비는 공간도 없고 해서 좋긴 한데, 눈이 심히 아프다ㅠ_-
더더구나 화장->마스카라 가루->충혈된 눈, 거기다가 어째선지 왼 쪽 렌즈는 아예 눈에서 자리잡은건지 빼려면 생고생을 해야 하니 더 낭패;;

아무리 렌즈 오랜만에 끼는 거라지만 그래도 경력(;)이 몇 년인데;;

초희님하나 용처럼 하드로 옮겨타야 하려나;
근데 소프트 끼다가 하드 낄 수 있을까?-┏


5. 유학.

아니, 내가 간다는 게 아니고 유학간 친구들이 방학이라 잠깐 한국 들어왔었는데 나갈 때가 임박해서 슬퍼서ㅠ_ㅠ
권은 이미 들어갔고 윤정이도 24일 출국이라는 듯.

권은 가까운 일본에 있기나 하지만 윤정인 머나먼 미국;;;
유람삼아 다녀오거나 할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서 더더욱 안습;;;
하지만 전에 만나서 들었던 "고기 패티만 3단" 겹쳐진 햄버거를 직접 보고싶기도 해;;;

어찌됐든, 뜻을 두고 나가셨으니 열심히들 하시라규~~~
난 님하들의 외국인들과의 회화능력이 한 없이 부럽다규;ㅅ;ㅅ;

"Can I take this?"를 못알아듣고 파든을 되뇌어야 했던 내 모습이라니, 흑;;
쉴새없는 대화에서 고유명사만 알아듣고 우울해하던 내 모습이라니;;;

단순히 제노포비아가 아니라 그냥 바보인게 맞는 듯.-ㅅ-;;


어찌됐든, 보고싶어, 쏘~~~
정말 겨울에나 볼 수 있는 겨?ㅜ_ㅜ


6. 상경!!

다녀올게요!!
이번엔 제발 쫌!!!

첨엔 흥분상태여서 그런지 제대로 합격한 건 줄 알았는데 후에 찬찬히 읽어보니 서류전형자 "전원통과"여서 오나전 빈정상하긴 했지만, 뭐, 이러나저러나 경쟁률 10:1이긴 마찬가지-3-;;
어떻게든 되지 않겠냐믄스;;;


주목적은 시험, 부목적은 초희쟉이님과의 데이트♡
보고싶은 사람은 얼추 보고 있는 요즘인데 초희님하, 너무 그리웠어요, 흑흑흑흑.


일단 기루언니랑은 통화했는데 선약이 있으시다하고(언니 목소리 느므 오랜만에 들어서 마이 낯설었어요 ㅋㅋ;;), 도진이랑은 같이 내려오기로 했고, 굥...은...언젠가는;;


혹 다음달에 서울 갈 일 있으면 맨큐님과의 조인트?!+ㅁ+


...그건 그렇고, 올라가는 긴긴 시간을 어찌 버티누, 흑;
그나마 차비는 공무원 복지카드의 힘(!!)으로 공제처리되니 그건 위안으로 삼자, 흑흑흑;;
젠장, 나도 공무원 시켜만 주면 복지카드 팍팍 잘 긁어댈 수 있다니까 ㅠ_ㅠ
2007. 3. 31. 12:53

FTTH 속도 측정 결과



  상세이력
 
측정일자 : 2007/03/31 12:05:40
운영체제 Win XP IE 6.0
CPU 2009 MHz 메모리 1024 MBytes
DefaultRcvWin 371712 CPU 부하율 11 %
MaxMTU [default] 메모리 점유율 44 %
  최소 최대 평균 표준편차
다운로드 속도 (kbps)
88383
95893
93887
-
업로드 속도 (kbps)
90200
96468
94777
-
Ping 지연시간 (msec)
8
11
9
0.585
UDP 지연시간 (msec)
8
12
10
0.78
NO IP Address 최저 최고 평균 손실률
           
 


실제로는 다운&업로드 속도 평균속도 보장 안된다는 거 ㅋㅋ;
글고 내가 주로 쓰는 컴터는 이 컴터가 아니라는 거 ㅋㅋ;;


비 와도 속도 안떨어지는구나, 으하하하하
2007. 3. 31. 05:16

한국통신 FTTH 업로드 속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멜 보내다가 생각나서 황급히 캡쳐;;



네이버 메일 업로드 기준, 대략 이제까지 쓰던 두루넷의 20배 가까이 나온다.
이 무슨 꿈의 업로드 속도란 말인가T-T


다운 속도도 상당한 편.
테스트 할 때 처럼 99메가-_-가 나오지는 않지만서도, 웬만한 유료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최소 5메가 정도는 나오는 것 같다.
엑스디스크 애용하는편인데 최고 15메간가 17메가까지 나오더라.


예전에 엔토피아 처음 출시됐을 때 사람들이 엔토피아, 엔토피아 하던 이유가 있었구나.


내가팼어, 전화국과의 거리에 따른 속도에 불만을 많이 들어서 불신감 가득이었는데, 이번 FTTH는 정말 대박인 것 같다.
옮겨탔음에도 불구하고 요금 차이도 없고(어차피 엄마 통장에서 자동이체지만-_-;;) 이만하면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