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 쉐이커 흔들흔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7.20 7월 20일 월요일 6
  2. 2009.05.10 사진정리, 4월 6
2009. 7. 20. 22:26

7월 20일 월요일


1. 월급날.

월급날이지만 여전히 우울하다, 후우.-_-;(월급날이니까?ㅡ,.ㅡ;)
정근수당따위, 군대 다녀온 재혁씨랑 군대 안다녀온 나랑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이;ㅂ;
정근 수당 때문에 형아가 마음이 너그러워져서 치킨을 쏜다고 한 거?ㅋㅋ;;

여튼, 이러나저러나 월급날-.
초희님하, 밥 사준대두-?ㅎㅎㅎ


2. 환타 쉐이커 흔들흔들.

윽, 사진으로는 제대로 안보인다;;;
재혁씨 일 해주고 댓가로 받아낸 포도맛인데 종이컵에 따라주면서 "으웩, 이거 가래같아."라고 하면서 주는 나는, 아하하하하하. -.-

이러나저러나 맛있음!
짭인 아일락은 따라올 수 없는 환타만의 그 무언가!+_+


3. 컵라면.

컵라면 3개를 내놓으라고 석 달을 땡깡부렸더니 결국 져버린 현규씨가 갖다줬던 녀석-.ㅋㅋㅋ
냄새가 참, 강했다.-_-;;


나름 해물라면?;

우리나라 컵라면이랑은 다르게 음, 뭐랄까, 건더기가 살아있는?ㅋㅋㅋ
하튼, 그럭저럭 생각보다는 먹을만했던 라면.


4. 오므토 토마토 무료식사권.

지난 번에 쿠폰으로 먹고 명함 또 넣고 왔는데 또 와버린 식사권-ㅋㅋㅋ
오나전 귀찮아서 주소 가리고 뭐고 이런 것도 없음-ㅅ-;;

이번엔 초희랑 "함께해요-♡" 했었는데, 초희님은 늘 그렇듯이 너무나 바쁘시다-ㅋㅋㅋㅋ


5. 철도공사 비즈니스 카드 사용.


전~~~에 5월에 할머니댁 간다고 기차 타고 갔다가 찍은 사진이었는데 드디어포스팅.-_-;;

이젠 미리 예매안하면 돈 주고 산 비즈니스 카드 할인도 제대로 못받는다니, 이것 참, 허허허;;;
얼른 서울을 떠야지 원;

2011년부터 시행이라고 하니 기차 자주 타시는 분들은 숙지해놓으시길-.
(아직 1년 반 남았는데 걱정도 팔짜라고 해도 할 말 없음.-.-)


완전 날로 먹는 오늘의 포스팅 끗!
2009. 5. 10. 08:00

사진정리, 4월

정확히는 핸폰만 -.-
디카는, 느므, 귀...찮....ㅜㅜ
언제가 몰아서 편집까지 해서 포스팅하리!ㅠㅠ


4월 모일, 환경미화 점검이었던가, 이사장님이 오셔서 점심 사주신다길래, 오랜만에 따라가서 시켜먹었던 쭈꾸미 볶음 -.-

다들 가게 가기 전에는 "비싼 거!"를 부르짖다가 결국은 부대찌개니 제육덮밥이니 알밥이니-.-
그나마 날 가엾게 여겨주는 재혁씨가 동참해줘서 쭈꾸미 볶음 젤 작은 걸로 시킴.
매워서 정작 나는 거의 못먹...................................................orz

이러나저러나, 다들 정말 쭈꾸미 시킬 줄 몰랐다고, 나를 용자라고 해 줌 ㅋ
알고보니 훈제 오리가 더 비싸던걸, 다음번에는 훈제오리?ㅋㅋ


좀 더웠던 날, 본부 다녀오면서 간식 사먹자고 하니까 이주임님이 내민 통-ㅋㅋㅋ
뭐가 들었는고 하니,

동전이 하나 가득-ㅋㅋㅋ
이거에 다른 사람들이 조금씩 더 내고 십시일반해서 그 날 간식 제대로 먹은데다 윤선언니랑 지영씨 저녁식사까지 해결-!ㅋㅋ
심지어 떡볶이집 아줌마는 동전 환영을 외치며 지폐로 바꿔주셨다능-ㅋㅋㅋ

......정말 저걸 갖고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올 줄 몰랐단다;;;;



출퇴근지문을 오른손 두 번째 손가락으로 찍는데, 저 위에 쭈꾸미 먹다가 국자가 뜨거워서 손가락을 뎄었다 ㅠㅠ(사진에 국자를 보니 새삼 분노가 끓어오른다!)
물집이 생겼길래 잡아뜯다보니 그 주변의 손가락 피부를 다 뜯다 못해 생살까지 뜯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진 것, 뒤늦게 화들짝 놀라서 1회용 밴드로 감아놨다가 다음날 아침에 출근 찍으려고 밴드 뗐다가 기절할 뻔-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뭔가요-ㅋㅋㅋ

지금은 다 나았음!

4월에 한참 미쳐살던 완전신상 환타 쉐이커 흔들흔들~ㅋㅋㅋ
난 진심 맛있어서 추천하고 다녔는데 김태호가 진심 돌+i를 보는 표정으로 "그걸 어떻게 먹어요?" 했던 슬픈 기억이 있는 음료-ㅋㅋㅋ
아놔, 정말 맛있었대두, 4월에는 ㅋㅋㅋ

선착순으로 **77777 눌러서 무선인터넷 접속하면 이거 공짜로 주기도 했었는데, 정작 주변 평은 "이런 걸 추천하다니, 넌 제정신이 아니야!" 였다는 거 ㅠㅠ
아, 왜, 초딩스러운 게 딱 내 스타일이었대두!


원종씨가 갑자기 펑크내서 급 함께할 사람 찾는다고 완전 고생했었던, 리얼 쥬크박스 공연.
영호랑 먹었던 육쌈냉면 맛있었음. 그리고 이날 사실 디카로 찍으려했으나 디카님 또 맛가셔서 완전 좌절ㅠㅠ(이유는 모르지만 지금은 또 부활-_-; 진짜 인공지능인가;;)


'보드카 레인' 보컬 님하.


'아일랜드 시티' 보컬 님하.

......그러고보니 이 공연 후기 써서 트랙백 날렸어야 했었지.orz
후기는 조만간^ㅡ^;;


소민이랑 보기로 했었는데, 성섭엉아가 표 구해놨다고 큰소리치다가 잃어버려서 급 조관장님한테 전화해서 얻은 이순신 뮤지컬표-ㅋㅋㅋㅋ
진심, 아, 소민이한테 미안했지만 나 너무 많이 자버렸어, 피곤했담스ㅠㅠ

이순신 아저씨 목청은 참 좋았었지, 후후후;;;

고등학교 때 갈리고 나서 몇 년에 한 번 꼴로 봐왔던 소민, 만나서 좋았으면서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줬던 그대, 열공하길 바라네!



아주 최신 사진, 4월 30일, 추경 회의 갔다가 정현씨가 사 준 햄버거~!!
원래 샌드위치만 얻어먹을랬었는데 어쩌다보니, 아하하하;(결국 샌드위치는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저녁으로;;;)

맛있었어요, 정현씨, 담엔 진짜 내가 쏠게!^^

이건 웨지 감자, 맛없었음-ㅋㅋ


무성의한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