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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8. 22. 08:21

8월 22일 수요일


1. 중구 시설관리공단 2차 합격.

혹시 아직 확인 안해보신 분은 여기 누르셔서 확인해보세요 :)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_-;) 어쨌든 기록을 남기는 차원에서.
완전 바보는 아니었음이 증명되는 순간이려나, 다만 면접을 몇 배 수를 뽑았는지가 관건.
전화해서 물어보면 가르쳐주려나;


조건이 무지 맘에 든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 나는 찬 밥 더운 밥 가릴 때가 아니리라, 그러니 면접보러 가야지.
작년 이맘 때 초딩이 내게 안겨줬던 굴욕을 잊지 말자.


초딩, 너는 대체 몇 살에 어디로 취업하는지 두고보자.-_-+
초등학교에서 1등하는 게 그 뭐 별거라고 잘난척이셔, 비록 대학가서는 못했지만 고등학교 때 까지는 나도 그까짓 1등 마이 해봤거든?-┏
아니, 멀리 갈 거 없이 몇 년 있다가 너 대학 어디로 가는지나 지켜보마.


뭐 당분간은 계속 있는 시험마다 다 보고 원서도 찔러넣어보고 해야 할 듯.
돈만 생각하면 메이저급 공사가 1순위(지만 스펙이-┏), 안정성과 혜택을 생각하면 공무원이 2순위.
딱히 서울에 못을 박고 싶지는 않다고;;
고로 어찌됐든 당분간은 끊임없는 공부인생s(-_-)z.
그래도 서수가 유혹했던 세무직 공부를 하게 될 일은 없을 듯.

영어, 너를 온 몸으로 감당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구나, 흑흑;;
나 이렇게 실전에 약한 타입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왜, 왜, 왜!!ㅠ_ㅠ


2. the END.

이젠 다신 당신들이랑 얽히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내가 먼저 건드릴 일은 죽었다 깨어나도 없을테니 당신들 쪽에서도 날 건드리지 말아주세요.

하나하나 끄집어 내서 따지는 것도 귀찮고, 의미도 없긴 하겠지만 딱 하나, 날 괴롭게 했던 그 만큼만 똑같이 당해보세요.

당신네의 幸도 不幸도 바라지 않으렵니다, 그런 감정까지도 이젠 정말 아까워요.


3. 애드클릭스 수익.

이번 달 수익은 심히 바닥-┏

그래도 뭐, 구글 계정 정지이후 웬만한 일은 그러려니 수준일지어니, 하핫;
그냥 이제 여유 생기면 다시 이벤트에나 매진하며 살자.

그나저나 대체 단가따위 알 수 없는 애드클릭스, 수익률 높은 조합이나 알고 싶다ㅡ,.ㅡ;


4. SM을 넘어 NM.

여름이라 그런걸까, 아님 이제 나노 마인드로 들어선 내 성격에 결함이 있는걸까.
동생이랑 눈만 마주쳐도 (아주 격하게) 싸운다(-_-);

매번 같은 일로 지치지도 않고 화내는 나도, 내 잔소리를 귓등으로 흘려들으며 매일 같은 모습을 보이는 동생도 정말 대단하다. 어쩔 수 없다. 화나는 건 화나는거다.

양은냄비마냥 빨갛게 달아올라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고 돌아서면 그걸 사과할 바에야 애초에 안그러면 되는 거 아니냐고-_-

이건 다 2년 동안 동생을 성격파탄자로 만들어놓은 대한민국 군대 때문이다.(-_-)
고로 우리나라는 통일이 돼야하고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바뀌어야 한다.


5. 넌 또 뭐니?-_-;;

방금 클릭 실수로 가게 된 고등학교 동창 김모양의 싸이.
"탈퇴한 회원의 미니홈피입니다."

니가 잠수를 타든말든 상관안하겠는데, 우리 사이에 남은 문제는 좀 해결해야 하지 않겠니?
평생 날 피할 수 있나 그래 두고 보자.
적어도 너보단 내 편이 더 많을게다.

그리고 더불어서 2년 가까이 싸이월드 일시정지중이신 강모양.
그대도 바로 위에 언급한 김모양과 더불어서 내 인생의 구라 온 탑 중 하나-3-
필요하거나 심심할 때만 찾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