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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30. 23:26

4월 30일 수요일


1. 혼자 바쁜 날

우어, 오늘 하루 종일 뭐했지 싶을 정도로 혼자서만 정신 없었던 날.-_-;


그래도 뭐, 급연락온 초희님하와 함께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날-ㅎㅎㅎ
어제 늦게까지 계약직 초과근무 잡고 있길 잘했달까, 후훗-ㅅ-;;;
이젠 미리미리 해놔야지 원-_-;;


그나저나 본부 가서 정말 독하게 늦게 있다가 왔다, 으으음-_-;;;
덕분에 하루를 날로 먹은 듯?;


2. 초희♡

본부에서 한참 추산 때문에 영석씨 기다리고 있는데 초희 급 전화와서 퇴근한다는 얘기를 했더랬지~!
다행히도 신당역은 2호선 라인-ㅋㅋ


하필 오늘따라 본부에 행사(-_-;)가 많아서 7시 넘게까지 기다려서 헐레벌떡 달려갔지만 이미 초희는 좀 많이 기다린 상태, 으음, 미안미안;;
나름대로 노력한 거였담스 ㅠ.ㅠ


여튼, 얼마전에 서수랑 갔던 트레비 다시 가서 맛난 파스타 먹었삼~!
마늘파스타 생각보다 괜찮았다지!

월급탔다고 한 턱 쏜 초희님하, 멋져열//_//
제 월급까진 앞으로 3주 남았으니 그 때 보아요~~!!



예전에 3월에 신촌에서 잠깐 보면서 "우리 4월이 가기 전에 보아요" 했는데 정말 4월이 가기 전에 볼 수 있어서 다행.^^



3. 지겹지만 정말 빠른 시간.-_-;;

뭐했나 모르겠다 싶은데 벌써 4월이 다 가버렸다, 웁스!
4월 내내 진짜 정신 없었는데 5월이 되면 좀 달라지려나 - _-)a


이런저런 트러블로 정말 잔인한 4월을 절실히도 체감할 수 밖에 없었을지니 ㄷㄷㄷ

4월 초 권소영양의 바람으로부터 급 업무 증가라던가, ㅇㅇ씨와의 트려블이라던가 ㄷㄷㄷ


어찌됐든, 힘내서 앞으론 잘해보는 게 목표!!



4. -_-

대체 당신이 언제까지 그렇게 행동하나 지켜볼 거에요.


전 기본적으로 不好가 굉장히 확실한 사람이라, 한 번 눈 밖에 난 사람은 다시 안 보는 경향이 크거든요.
그러니 제발 더 이상 절 자극하지 마세요, 지금도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