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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11. 07:43

9월 11일 목요일


1. 연합 뉴스 기사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seoul/view.html?cateid=100030&newsid=20080909103402445&p=yonhap&RIGHT_ENTER=R9

제목 보고 피식 했는데, 실제 내용 보니 더더욱 피식-ㅋㅋㅋ

그래, 사실 좀 무식하게 많이들 동원하긴 했었지-ㅋㅋㅋ
단체관람을 저런 식으로 다 동원한줄은 몰랐네-_-;
뭐, 알고보니 우리도 저거 당할 뻔 했다나 뭐라나;;;


실제 나야 안갔지만, 각종 행사에 끝없이 동원된 사람이 좀 많았던지라 제목만 완전 공감~ㅋㅋ
아마 오늘 폐막식 때도 동원될텐데 (...)
조만간 걷기대회도 또 있을텐데 (...)


아, 정말 돈 많다, 중구청~~!!



2. 언니네 이발관

충무로국제영화제 안내책자 넘기다가 발견한 "남산공감"콘서트~!
이병우 감독, 이은미씨, 정재형씨 등 완전 빵빵한 출연진에 ㅎㄷㄷ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날을 장식한 아티스트는 바로바로 언니네 이발관~~~!!
꺄악>ㅇ<

"아니, 정말?" 싶어 반신반의 하면서 원종씨 졸라서 맥주 한 캔 손에 들고 남산 한옥마을 도착~
아니, 무슨 사람이 그렇게 많던지;

여차저차 무성영화 상영 끝나고 틈바구니를 노려 앉아서 '골든 팝스'와 '언니네 이발관' 공연 무사히 관람.


일종의 짜고 치는 고스톱인양 언니네 이발관의 '나를 잊었나요?'를 발광하며 들은 후 문득 든 생각. "'골든 팝스'도 앵콜곡 준비했었으면 어떡하지?"

사진 나름 많이 찍었는데, 생각나면 업뎃~!
사진 상태가 어떨지 무섭기도 하고 ㅎㅎ;

여튼, 원종씨가 "언니가 한 명 있으니까 이발관이 아니라 이발소잖아요!!"라고 우겨대긴 했지만 간만에 스트레스 제대로 풀어줌, 냐햐햐



3. 이지형 2집 발매!!!;ㅂ;

이지형 2집 - Spectrum - 10점
이지형 노래/Mnet Media

이지형 2집이 나왔다!!!!!!!!!!
아니 난 왜 이걸 이제서야 안거야!!!!!!!ㅠㅠ

며칠 전에 2집 발매 기념 콘서트도 했었고 부상투혼도 발휘했었다니;ㅂ;


아, 요즘 덕도가 너무 떨어져서 슬프담스 ㅠㅠ
빨리 알았음 지난 주에 책 지를 때 같이 질렀을텐데;;

아아, 포스터따위는 필요없긴 한데 당장 시디는 사야겠고 지금 사면 추석 전에 못받을수도 있는데 그럴 바에야 나중에 느긋하게 주문하는 게 나을테고;ㅂ;


일단 쥬크온으로 앨범 들으면서 맘을 달래고있는데, 완전 좋다~ㅠㅠ
역시 내 취향은 이런 곡들, 예전 커피&티 앨범은 그닥 내 스타일 아니었었다구;ㅂ;

언니네 이발관에 하악하악한지 얼마나 됐다고 이젠 바로 이지형 빠로 돌아서는 나는 지조 없는 잡팬?ㅋㅋ;;


↓ 여긴 음반사 제공 2집 소개

아, 놔, 작년에 루시드폴 콘서트 갔어야 했대두 ㅠㅠ
내가 미쳤지, 예매까지 해놓고  왜 그랬을까ㅠㅠ
2008. 8. 7. 15:16

8월 7일 목요일


1. 지름신orz

여전히 날 떠나지 않으시는 지름신;;;
우어;;;

윤정이 시디 알아봐준다고 잠깐 알라딘 갔다가 언니네 이발관 5집 발매 소식에 눈 뒤집혀서 주문(...)
(...)

언니네 이발관 5집 - 가장 보통의 존재 - 10점
언니네 이발관 노래/Mnet Media


심히 오랜만에 듣는 언니네 이발관의 새 앨범 발매소식이 아닐 수 없다~
간간히 정석원씨야 줄리아 하트나 강아지 이야기 앨범 등에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이들의 정규 앨범은, 음, 몇 년 만이지?-_-ㅋ

발매일이 오늘로 되어있는데 아직 발매는 되지 않은건지, 선공개를 하지 않은건지 쥬크온에서 들어볼수는 없지만 언니네 이발관 자체만으로도 나는 ㅎㅇㅎㅇ

책 산지 아직 1주일도 안됐는데 또 새로 질렀으니, 이 지름신 당분간 날 떠나주시지 않을 듯 ㅎㄷㄷ


2. 미이라 3.

참 비추.
짱깨 쎈스와 양키 쎈쓰의 합작품이라고 하기에는, 이것 참, 허허허;

조조로 봤으니 용서한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

다 제끼고, 연걸이횽아, 너무하잖아 정말;ㅅ;
계속 보면서 내 눈을 의심했다구 ㅠ_ㅠ

기대를 안하고 본 나도 이정도였는데 기대한 사람들은 대체 어떨까;;

그나저나, 나 대체 무슨 배짱으로 새벽 1시에 상영하는 다크나이트 예매해놓은걸까;;;
;;;

어, 어떻게든 될 거야, 암!!


3. 미운 놈은 여전히 미운 놈.

이제 뭐 그 쪽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미운 놈은 역시 뭘 해도 미운 놈이다!!
뷁!!


휴가 날짜를 떨어트려놨어야 했어ㅋ
더 오래 안보게~!
쯧!

공기로 인식하여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세요.


4. 택시 승차 거부.

그래, 용산역에서 국립 중앙 박물관이 그리 멀지 않기는 해.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티나게 승차거부를 하실 거 있으셨나요,  서울 34 아 34** 번 아저씨.
식사교대 핑계 대시더니 맙소사, 저희 내리자마자 멀리 가는 다른 사람들 태워가시는 건 좀 아니지 않아요?
아저씨가 오래 기다리셨으면 이해하지만, 것도 아니고 막 들어오는 차를 잡아탔는데 말이죠.


평소에 그렇게 안봤던 서수, 더위에 짜증이 나있어서였을까, 택시에서 내리ㅈ마자 바로 신고해주는 센스~


난 태어나서 처음 당해보는 승차거부에 얼떨떨하기만 할 뿐-_-;


24시간 안되서 일단 서울시에서 연락 받았고, 아저씨의 사과전화로 끝나거나, 혹은 벌금 30만원까지 갈 수도 있단다.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