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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3. 08:47

4월 3일 목요일


1. 당직은 힘들어

3월은 어찌어찌 요행으로 당직목록에서 제외됐었고 4월에 드디어 당직 시작.
"저 5일에 집에 가요!!"라고 그렇게 말씀드렸거늘 6일 당직으로 넣으신 대리님, 미워요 ㅠ_ㅠ


여튼, 5시 20분까지 출근해야해서 4시 40분에 알람을 맞춰놨는데 계속 잠을 설쳤다지.ㅠㅠ
잠 설치는 게 비단 오늘만은 아니니 더욱 낭패.
덕분에 요즘 내 몰골은 정말 폐인의 몰골이다-_-;
다리는 절뚝거리고 잇몸은 부어오르고 입가는 찢어지고 얼굴은 푸석하고 머리는 산발, 우어;;;


여튼, 오늘은 제발 오후 6시에 퇴근할 수 있길 ㅠㅠ



2. 봄이구나!!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4월.
그래, 바야흐로 봄이구나.


오랜만에 싸이질에 몰두해있다가 생각나서 성혜 싸이 가봤다가 깜놀~!
그러고 준혁이한테 전화했다가 또 깜놀!!

아니 둘이 언제부터 사귀기로 한 거냐고 ㅠㅠ
부럽그로 ㅠㅠ
축하한담스~~!!

유종쓰도 빈도 초희도 효정이도 진이도 다들 컵흘 ㅠㅠ
나만 혼자 외롭움에 부들부들 떨고 있고, 흑
내가 너무 무능한거야?ㅠ_ㅠ


비록 날씨가 느므느므 춥지만, 완전 외로워서 심심하면 질질 짜고 있지만, 서울에도 개나리가 피었다고 하는 걸 보면 봄이 맞긴 맞나보다~!


과연, 내 인생의 봄은 언제 오려나-_-;
당장 아픈 것 부터 좀 나았으면 좋으련만;



3. 나 올해 일복 터진 듯?ㅋ

사수님하 태스크포스로 본부로 발령나셔서 졸지에 내가 1팀 서무 될 판.-_-;
자잘하니 잡일 꽤나 많이 보이던데 대략 슬픔;;;
우어;;;

인원 2명 보충해준다더니 아마도 신규발령자로 채울 듯?
그러면 10월까지 안기다리셔도 발령나실 분 있으시겠네요~


흠, 슬슬 쌓인 게 폭발하려고 하고 있어-_-;



4. 우왕ㅋ굳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 밖에 안나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요할 때만 공단 직원, 한 가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