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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4.03 4월 6일 월요일 4
2009. 6. 5. 17:49

6월 5일 금요일

1. 심히 좌절 중;

어째 월초부터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다믄스, 흑;
끝 없는 야근 플레이, 우어어어어어;;;

제발 얼른 끝나라 경평 ㅜㅜ
나 좀 살자 ㅜㅜ


되든 안되든, 일단 19일 기차표 예매.
때려죽여도 난 집에 가버릴테야!-_-;

에잇, 정말 4월부터 왜 이렇게 삶이 퍽퍽하고 잔인하냐믄스;


2. 지름신

급 메탈시계가 차고 싶어서 발악하고 있는 요즘.(참고로 작년은 젤리시계;)


제이에스티나 티아라 시계 JWQL1WAS-R8913O
가격은 233,625원-ㅋㅋ

30만원이 훌쩍 넘어가고 있는 다른 곳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싸다는 이유로, 그닥 맘에 들어하는 브랜드도, 디자인도 아니면서 고민 중;;;
이러고 있다-_-;

시계는 닥치고 커야된단 말이지;;;


3. 3월의 라이온

3월의 라이온 1 - 10점
우미노 치카 지음/학산문화사(만화)

출시 전에 경택이가 미친 학산, 정발 8천원이라는 얘기 했었는데, 정말 8천원이다, 미친미친미친!
어찌됐든, 예약주문 완료, 수첩이라도 챙겨야지!ㅠㅠ

정발 나오기 전에 경택이가 잠깐 구해준 번역판으로 앞에 몇화만 봤었는데, 마음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우미노 치카니까>_<b"를 외치면서 당연히 사야지 결심한 나는 역시나 덕후?ㅋㅋ;

허니와 클로버 때 보다는 주인공이 어려졌고, 폐쇄적으로 변했다. 유타가 그랬듯이 레이도 주변 사람들의 영향으로 조금씩 변해가리라.

살짝 홈드라마 삘이 날 것도 같은데, 절대 돈이 아깝지는 않....지는 않을지도 모르겠다 ㅜㅜ
무슨 만화책이, 그것도 페이지조차도 공개 안 된 만화책이 8천원이냐믄스, 흑흑(지난 번 애총도 8천원이었지만 그래도 그건 우리나라만화니까 용서할 수 있단 말이다!!).

알라딘서 3만원만 살까말까 고민했었는데, 경택이가 준 링크 덕에 고민하고 있던 필소굿 9,10권까지 그냥 한 번에 같이 질러버림;;;
이왕 많이 사는 거 5만원이상 적립금이라도 ㅠㅠ(1주일 사이 알라딘서 한 8만원 가까이 질렀지만 골드레벨 유지하기는 약간 모자라다ㅠㅠ)


4. 이건 또 뭔가요-_-;

본부 다녀오는 길에 윤선언니랑 지영씨 주려고 던킨 들렀었더랬다. 먼치킨 열 개랑 도넛 두 개 밖에 안샀는데 5천원 넘게 달라고 하길래 살짝 의심스러웠더랬지. 결제하고나서 영수증 달라고 하니까 역시나 맹한 알바생, 먼치킨 15개로 계산했더라, 콱-_-+
먼치킨 열 개 샀다고하니까, 죄송하다고 하면서 다시 영수증 끊어주던데 이번엔 천 원 짜리 도넛이 천백원으로 변하는 사태 발생, 끙.

발끈해서 다시 결제해달라고 하려다가 돈 100원에 이게 뭐냐 싶기도 하고, 너무 지쳐서 그냥 옴.
영수증 스캔떠서 올리려고 했는데 어디갖다버렸는지 없네, 킁-_-;

약수역 던킨 알바생 아가씨, 바빠서 그러신거라고 믿을게요;;;

2009. 4. 3. 13:27

4월 6일 월요일

 

1. 쥬크박스 이벤트 당첨

오랜만에 티스토리 이벤트 당첨. 최근에 알라딘 서평단에서는 떨어져서 혼자 삐져있었는데^^;



http://www.sangsangmadang.com/concert/concert_infor/default.asp?Cmd=V&Cmd_P=F&Sopt=T&Es=&Sstr=&Page=1&seq=339

↑ 이 공연

전석 스탠드라니 오랜만에 콘서트 가서 방방 뛰어보겠군하~!+ㅁ+



2. 초희님하, 완전 쌩유♡


여차저차하여 받게 된 시계+ㅁ+!


색깔 고른다고 완전 고민하다 뻘갱이로 골랐는데 까만 줄이 같이 들어있었다, 푸핫!
살 때도 여기저기 뒤져서 처음 예산보다 꽤나 싸게 샀는데 줄까지, 아이, 판매자 센스~~!!>_<b


초햐, 완전 쌩유~♡



이건 내가 줄 약소한 생일선물-ㅋㅋ;;
이 중에 고르라고 해놓고 사실은 핑크를 강요해버리는 만행-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실물이 예뻐서 완전 만족~~!!+_+)b


3. 디카 부활!!

08년 12월 모일 갑자기 먹통이 되어버린 디카.
때려 봐도 안되고 던져 봐도 안되고 A/S 센터 가도 안되서 거의 포기하고 가방에서 꺼내놓고 잊고 지내고 있었더랬다.


토요일에 청소하다가 오랜만에 눈에 띄 디카. 그냥 전원버튼 눌러봤는데 갑자기 렌즈가 쑤욱 하고 빠지는 게 아닌가!


고장난 원인도, 다시 되는 원인도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디카 새로 살 돈 굳어서 완전 다행-ㅋㅋ
경택이는 디카가 내 지갑 형편에 맞춰주는 인공지능을 가졌다지만(실제 고장났을 즈음에 조금 풍족하긴 했었고 지금은 완전 개털ㅜㅜ), 나는 디카가 동면에 들었다가 이제 봄이 와서 깨어난 거라고 우기는 중 ㅋㅋ;;;
아니, 뭐 결론은 디카가 부활해서 기쁘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