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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7. 19:27

20100530 줄리아 하트 2010 단독공연 THE MEN OF THE 3B


20100530, 홍대 상상마당, 18:30 with 초희.

상상마당 벽에 붙어있던 포스터. 흠, 실물과 닮았는지는......^ㅡ^;



이건 티켓. 참고로 초희는 네이버 지식쇼핑이라고 적혀있음.ㅋㅋㅋ


공연 시작 전. 개인적으로 안좋은 기억이 있는 상상마당 라이브 홀.
사실 이번 공연도 지난 번처럼 귀만 아프다 오면 어쩌나 내심 걱정도 좀 했었지만 대만족!!


게으른 오후의 오프닝으로 공연 시작!!
보컬 언니는 코러스로 계속 공연에 참석-!^^
목소리 예뻤음!! :)


줄리아 하트 등장, 두둥!!


한국 소녀의 겨울을 첫곡으로 본격적인 공연 시작~~!!

거의 이번 EP 중심으로 진행된 공연이었고, 공연의 백미는 바비의 눈웃음과 어색한 진행~!ㅋㅋ
사진 되게 많이 찍었는데 귀차니즘의 압박, 너무 귀....찮....다....ㅠㅠ

그냥 이따가 사진만 쭉 몰아서 올리고 말아야지.-_-;;

1부의 대미를 장식했었던, 줄리아 하트 리메이크 예정 앨범인 비운의 걸그룹의 히트곡들.ㅎㄷㄷ
나 처음으로 줄리아 하트 시디에 대한 구매욕구가 수그러드는 순간이었다. 여튼, 멤버들이 불렀던 노래의 가수는 SOS(진심 처음 들었다;;), 클레오, 써클. 비운의 걸그룹들이라고 했으니 어느 정도 유명세를 탄 그룹들은 거의 없지 싶다.

그리고 IS 언니들 연주하는 거 보면서 괜시리 신기신기. 아쟁이 생각보다 꽤 다양한 소리를 내는구나 싶었다.

2부 첫 게스트는, 스윗 소로우의 '성진환'이었는데, 아, 어떡해, 이 님하 깨방정 대박이었다-.ㅋㅋㅋ
게다가 리코더 연주!! 리코더라니!ㅋㅋㅋ
줄리아 하트 덕분에 달달한 노래들을 진심으로 부를 수 있게되었다고, 더불어, 바비에게 저작권 협회를 통해서 팬심을 표출한다고-.

나름 야심차게 준비한듯한 이벤트 도전 3곡. 깍두기로 네 번째 신청자 안받았으면 멤버 흑기사 한 번도 불리지 않는 굴욕(?)이 발생했을지도-ㅎㅎ;
그나저나 젤 첨에 부르셨던 남자분 여러가지 의미로 -_-b

그리고, 맨큐님이 예전에 친구라고 칭하셨었던 이원열씨, 꽤 힘든 여정이셔서 그랬을까, 어찌나 손을 떨고계신지 보고 있는 초희랑 나랑은 계속 불안불안 ㅎㅎ;
"글"을 업으로 삼으시니만치 말빨은 화려하셨음!!
'다시는 이원열과 마시지 않겠어', '가벼운 숨결' 라이브 좋았어요~~!!

그리고 아마도 싸이 클럽에서 진행했다고 하는 3B의 의미 찾기, Bad Boy Bobby가 1등을 했다나 뭐라나-.ㅋㅋㅋ


뭐, 공연 얘기는 대강 이쯤?
대강 이대로 날림 포스팅으로 마무리해야 할 듯!^^;



아마 같은 멘트를 거의 적으셨을텐데 초희 이름 쓰다가 실수해서 급 멘트 바꾼걸로 추정되는 주식씨와 무곤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avorite sung by 송무곤

결혼식도, 축가도 싫어하는 바비가 무곤의 결혼식 때 불러줄 용의가 있다고 하는 노래.
앨범에서도 무곤씨가 불렀고, 공연에서도 무곤씨가 부름.



miss chocolate - julia hart with 성진환 of sweet sorrow

아니 연이말 성회원님, 이렇게 촐싹대는 분이셨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근해 원래 제목이 '극세사'였다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벼운 숨결 - julia hart feat. 이원열

......아앗, 그러고보니 정작 나는 바비가 부르는 동영상은 하나도 없....다....ㅠㅠ
헐킈ㅠㅠㅠㅠㅠㅠ

미안해요, 바비 ㅠㅠ


사진은 여기

2009. 4. 3. 13:27

4월 6일 월요일

 

1. 쥬크박스 이벤트 당첨

오랜만에 티스토리 이벤트 당첨. 최근에 알라딘 서평단에서는 떨어져서 혼자 삐져있었는데^^;



http://www.sangsangmadang.com/concert/concert_infor/default.asp?Cmd=V&Cmd_P=F&Sopt=T&Es=&Sstr=&Page=1&seq=339

↑ 이 공연

전석 스탠드라니 오랜만에 콘서트 가서 방방 뛰어보겠군하~!+ㅁ+



2. 초희님하, 완전 쌩유♡


여차저차하여 받게 된 시계+ㅁ+!


색깔 고른다고 완전 고민하다 뻘갱이로 골랐는데 까만 줄이 같이 들어있었다, 푸핫!
살 때도 여기저기 뒤져서 처음 예산보다 꽤나 싸게 샀는데 줄까지, 아이, 판매자 센스~~!!>_<b


초햐, 완전 쌩유~♡



이건 내가 줄 약소한 생일선물-ㅋㅋ;;
이 중에 고르라고 해놓고 사실은 핑크를 강요해버리는 만행-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실물이 예뻐서 완전 만족~~!!+_+)b


3. 디카 부활!!

08년 12월 모일 갑자기 먹통이 되어버린 디카.
때려 봐도 안되고 던져 봐도 안되고 A/S 센터 가도 안되서 거의 포기하고 가방에서 꺼내놓고 잊고 지내고 있었더랬다.


토요일에 청소하다가 오랜만에 눈에 띄 디카. 그냥 전원버튼 눌러봤는데 갑자기 렌즈가 쑤욱 하고 빠지는 게 아닌가!


고장난 원인도, 다시 되는 원인도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디카 새로 살 돈 굳어서 완전 다행-ㅋㅋ
경택이는 디카가 내 지갑 형편에 맞춰주는 인공지능을 가졌다지만(실제 고장났을 즈음에 조금 풍족하긴 했었고 지금은 완전 개털ㅜㅜ), 나는 디카가 동면에 들었다가 이제 봄이 와서 깨어난 거라고 우기는 중 ㅋㅋ;;;
아니, 뭐 결론은 디카가 부활해서 기쁘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