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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 15. 13:35

빕스 등심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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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누르면 큰 사진~~)




제목 그대로 등심 스테이크.
예전에 유종쓰가 사줬던 한접시에 4만원 육박했던-_- 프라임 머시기보다야 질겼지만 그래도 맛있기만 했3, 뿡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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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누르면 큰 사진~~)



이건 쿠폰으로 먹었던 빕스 고구마 그라탕~~

정말 정말 맛있었지만 배가 불러서 남길 수 밖에 없었다규;ㅅ;ㅅ;ㅅ;
;ㅅ;ㅅ;ㅅ;ㅅ;


겨울에 갔었던 사진을 이제야 업데이트-_-;;;
정말 나는 지존 게으른 게 틀림 없다-_-;;;

스아실, 언제 올릴지 기약 없었는데 핸폰 사진 정리한 김에 털어서 간만에 음식 포스팅 하나.
근데 어째 딱히 맛있어보이지는 않는다-?
폰카로 찍어놓고 뭘 바라냐고 위로야 하지만;

흑흑, 디카 사고 싶어, 사고싶다규;ㅅ;ㅅ;
앗, 잠깐 그러고보니 결국 나한테 "디카 사줄게"로 사기친 사람은 두 명-?ㅋㅋㅋㅋ
내가 먼저 사달랬냐?
니네가 사준대놓고 왜 또 말 바꾸고 난리셨어?-_-+
그래도 한 분은 거금 10만원을 입금해주셔서 책 잘 사봤으니 다시 한 번 쌩유~~~
나머지 한 분은, 지금 생사여부도 알 수 없으니 원-_-;;;

사진을 찍어놓은 거 보면 포스팅 할 생각은 있었던 것 같은데 귀찮았던 것;;
핫핫;;

여튼 효정이랑 둘이 갔다가 배터져 죽을 뻔 한 날(-_-).
진심으로 집에 오는 버스를 타고 순간 구토감까지 느꼈었다. ㄷㄷㄷ

대각선 오른 쪽에 있던 가족이랑 왔던 여자가 우리 보고 손가락질 하면서 꼭 팸레 와서 본전 뽑고 가려는 것들이 있다는 투로 얘기했었고 내 귀에 그거 다 들렸지만 뭐, 그 날은 사실이어서 ㅋㅋㅋ.
하지만 사람 많은 팸레에서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댁도 참 매너없어보였어요-


빈이 빕스 데려가준지 며칠이나 됐다고 또 가서 마치 팸레 처음 와보는 애들인 양 꾸역꾸역 먹어댄 그 날의 내 모습, 아, 꽤 추했을거야.


덧)

그건 그렇고, 모든 매장이 그렇지는 않지만 빕스에서 일했던 어떤 분의 증언에 의하면 빕스 장난 아니게 더럽댄다, 그 님하가 아웃뷁 가서 일하게 됐는데 "어, 아웃뷁은 깨끗하네요."라고 했다나 뭐라나.

흠, 아웃뷁 알바가 뿌리고다니는 소문인가 싶기도 하지만 지인에게 들었다며 한 얘기니 신빙성이 가기도 하고;;

흑흑, 이제 대한민국에서 믿을 수 있는 건 집밥 밖에 없는거야?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