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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23 7월 23일 월요일. 8
2007. 7. 23. 05:28

7월 23일 월요일.


1. 애드클릭스 간만에 대박/ㅂ/(어제의 수입 : 16,578 원 )

며칠 끈질기게 포스트 오픈 안 한 보람일까, 으하하하하하하
얼마 전에 하루 680원으로 대충격을 안겨주신 애드클릭스, 계속하여 하루 2~3천원대의 저조함을 보여주시다가 드디어 한 건 크게 터트려주셨다T-T
예상컨데 마법의 키워드는 "공무원" "영어" "공부" "시험" 그리고 "취업"

7월 초에 너무 꾸준히 높은 금액을 자랑해주셔서 한껏 망상에 빠져있었는데 그 꿈의 풍선을 잔인하게 난도질당하는 7월 중순이었던게다-┏
서울 다녀온 걸 전환점으로 어찌나 맘이 상하던지 ㅋㅋ;;


고로, 이 포스트도 잠깐 오픈했다가 다시 닫을 가능성 ↑
난 이미 돈의 노예인걸 ㄲㄲㄲ

아, 진정한 주객전도다;
나날이 쌓여가는 비공개 포스트여ㅠ_ㅠ


2. 핸드폰 고장-_-;;

내 손에 떨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고장나고 난리3
며칠 전에 칭찬 잔뜩해서 포스팅한 게 무안하잖아ㅠ_ㅠ
이러면 에버 고장 잘난다는 걸 증명해주는 사례를 증가시켜줄 뿐이라구!!;ㅅ;

하필 액정이 맛이 가버리신 상태라 아주 난감.

성질난다고 집어던지지도, 흉기로 쓴다고 동생 때리지도, 실수로 떨어뜨리지도 않았는데 자고 일어나니 액정이 이상해요의 상황(이라고 하기엔 잠결에 실수로 꾹 눈질러 준 것 같기도 하다-_-;;).

여튼, 날새자마자 에버 센터 가야하는데, 우리집에서 다이렉트로 가는 버스가 없다아ㅠ_ㅠ

돈 달라고 하면 아직 한 달도 안된건데 무슨 일이냐고, 말도 안된다고 잡아떼기 신공을 발휘해야 할지도;;


아, 정말 올 7월, 악재가 끊이지 않는다, 무서울 정도로.(여기서 추가될 수 있는 대재앙은 애드센스 계정 잘림 통보;)
경택이 직접 안만난 걸 다행으로 여기자.T-T
만약 만났으면 오랜만에 '하하와 정형돈의 친해지길 바라' 한 편 찍었을지도 몰라T-T


3. 공부, 공부.

어제 채한태 헌법 문제집을 펴보고 딱 굳어버리고 말았다.
진이가 전화로 "헐, 채한태" 했었던 이유를 확실히 알아버렸던 것.
벌써 사버린 거 어쩌겠냐만, 문제 유형 정말 난감하다-_-;;;;

그렇다고 달랑 기본서만 보고 갈 수도 없고, 권영성 교수의 교과서-_-를 볼 수도 없지 않겠는가;

대략 요즘 잠의 노예로 살고있는데(주인님이 너무 많으시다, 흑흑흑;;) 어찌 좀 떨쳐내야 할텐데 말이지.

눈 밑에 물파스 바르고 이럴 수는 없지 않겠3?

곧죽어도 '난 도서관 체질이 아니야!!'라고 주장해도 사실은 게으른 것 뿐.
공부야 어디서도 할 수 있는 것을, 허허허헛;

하지만 역시 침대위에서 배깔고 하는 게 제일 좋아, 좋다구;;

그건 그렇고 영어 공부 안한지 오랜데 낭패-_-;;
늘 얘기했지만 단어외우는 등의 단순암기 정말 싫다ㅠ_ㅠ



4. ㄴ믿54ㅏㄱ서ㅣㄴ머4ㄷ시넏5;시ㅓ5ㅣ4서ㅣㄴㄷ5ㅓ시ㅑㅈ3ㅓ4시ㅏㅈ3ㅓ


간만에 거리조절 대실패-_-
후폭풍이 너무 크다, 젠장.

근본원인은 내 미숙함.

그래, 세상에 내 맘대로 되는 일이 그 얼마나 있었다고, 특히나 인간관계는 더하지 않았겠어?

명심하자, 'Be cool."
(...하지만 쿨하기에는 금전적으로 너무 안받쳐줘서 한 없이 찌질한 요즘이다ㅠ_ㅠ)


꼬인 실타래를 풀거나 혹은 잘라내는 건 지금 상황에서 내 손에 떨어진 듯.
신경쓸 게 하나 더 늘어버렸다, 어이쿠, 두야.(아, 두 하니까 창현이 보고싶다;;)


고로, 덧글은 며칠 후에-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