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에 비해서 꽤 빨리 읽힌다
소설의 화자가 어린 여자애에서 그 아이의 아버지로 왔다갔다하면서 과거와 더 과거를 오가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주인공이 어쩌다가 발견하게 되는 한 권의 책 그로 인해서 흡혈귀, 즉 드라큘라에 대해서 주인공들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네들은 온 유럽을 방황하면서 블라드 체페슈의 무덤을 찾아헤매게 된다. 그러다가 그들이 알게 되는 사실! 드라큘라는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
역사소설 답게 시대 고증도 제대로 하려고 노력했고, 2차 대전 직후 유럽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다 단, 배경지식 없이 보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소설 하지만 문체랄까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식은 멋지다!! | | 하지만 허무한 마지막은 좀 용서하기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