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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02 네이버 검색창에서 자신의 주민번호 앞자리를 치면 5
흠, 스펀지 패러디 분위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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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제목처럼 네이버 검색창에 자신의 생년월일을 친다면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올해 자신의 운세가 나옵니다, 잘려서 몇 퍼센트 부족한 느낌을 팍팍 주면서요.-_-;;;
전체를 보고싶으면 결제를 하라는 그런 당당한 낚시겠지요;
어찌됐든 대략의 운세를 알 수 있으니 심심풀이 삼아 보기엔 나쁘지 않습니다.
예전에 후배 초희양한테 좋아라 가르쳐줬었는데 하필 그 때 이게 안돼서 졸지에 전 양치기 소녀(...)가 되어버린 기억이 있기도 하죠.^^;
어찌됐든, 네이버 메일 마일리지 바꿔쓰려고 네이버 운세 들어갔다가 생각나김에 검색해봤는데 올해 제 운세 대박이랍시네요-ㅎㅎㅎ
재수가 무궁무진하고 어쩌고저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뜻밖의 횡재수라니 역시 로또를 한 번 사봐야하는건가 심각하게 고민까지 하고 있다지요.^^;
물론 저 뿐만이 아니라 1982년 3월 5일 생들은 다 그렇겠지만요.(-_-;;)
뭐, 올해 운세를 대강 떠올려보면, 대강 끼워맞추면 얼추 비슷한 것 같아요.^^;
저걸 음력으로 볼지 양력으로 볼지에 따라 미묘하게 차이가 나긴 하는데, 음력으로 보면 그야말로 딱 들어맞기까지 한 걸요.-_-!!
초반에 정체되는 운에서 어떠한 계기가 마련되어 힘겹고 어려운 상황에서 필요한 단비라니!!
정말 예상치도 못한 '사람 문제'로 상반기 내내 머리를 쥐어뜯었다가 8월 말에 한 번에 다 풀려버렸으니 소름이 돋을 정도였어요, 솔직히 올해 초에 이거 읽었을 땐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건 그렇고 여름날부터 운이 활짝 열린다니 이제부터 저 애드클릭스 수익 대박나거나 혹은 로또에 당첨되는걸까요?ㅋㅋㅋㅋ(그저 공돈이라면-_-;;)
뭐, 돈 드는 것도, 시간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니 심심하시면 한 번씩들 해보세요!!!!!!! :)
덧)
서수영, 제발 여기서 "가난한 이웃과 함게 기쁨을 누리라고 주는 것이니" 이런데만 강조해서 덧글에 쓰지 말아줘, 알았지?
넌 전혀 가난하지 않잖아!!
(이번엔 니 이름 안빠트렸으니까 삐지지마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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