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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 27. 13:16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핀번호(pin) 도착
2007. 7. 27. 13:16 in 香蓮's 일상이야기/애드클릭스 & 애드센스
정확히 애기하자면 7월 18일에 도착했지만 일이 많아서 이제서야 포스팅 ^^
6월 29일에 핀번호 발생했다고 메일 와서 제헌절 끼워서 7월 18일 도착이면 3주 조금 안걸린 셈이다.
먼저 받으신 다른 분들이 그러셨듯 3주 정도 잊고 지내면 받을 수 있을 듯.^^
미국이 옆동네도 아니고 난 왜 핀번호 안오냐고 징징대고 있었으니 이것 참^^;;
주택이라서 우리집 주소로 오는 우편물은 보통 스테플러로 찍혀서 뭉태기로 온다.
그래서 2층 아줌마가 갖고 가셨다가 우리집으로 돌아온 케이스;
그래서 찢겨있다;;;
혹시 띨빵하게 주소 잘못적은 거 아니냐고 삽질하고 있었는데 너무 멀쩡히 잘 도착해주셔서 안심!!^^
중요 계정 정보 포함이라고 쓰인 저 밑에 내용 공개 안되게 스티커로 붙여져있다.
요건 엽서 뒷면.
익히 보던 구글의 로고.
엽서 내용.
핀번호는 벌써 입력 끝내기야 했지만 그래도 찝찝한 마음에 모자이크.
겨우 저 6자리 숫자를 그리 눈이 빠지게 기다렸단 말이더나, 허허헛;;
어찌됐든, 이제 핀번호 입력은 완료.
이번 달 현재 이미 100달러는 확실히 넘은 상황이니 이번 달 말일까지 누적된 수익금이 다음 달 중순에 보류 걸리는 거 없이 넘어가면 다음 달 말일에(-_-;) 수표로 보내준다고 한다.
물론 배송비가 아까워서 일반우편으로 신청한 상태니, 우리 집에 도착하는 건 아무리 빨라야 9월 중순일 듯.
하하핫;
그래도 6월에 시작해서 9월에 받는 거면 꽤 빠른편이라고 믿고 싶어.
먼저 받으신 분들이 욕하는 구글 수표의 허접함(-_-;;)을 나도 확인하고 싶다아;ㅅ;
핀번호 때문에 괜시리 초조해하면서 혹시 주소를 잘못 적는 빙구 짓을 한 것 아닌가 수정까지 갔다가 관리페이지에서 이상한 거 발견.
원래도 이런 게 있었던가, 으음;
여튼 신기한 마음에 클릭.
호오, 원래는 구글 제품만 있었는데 뭐가 죽 늘어났다.
일단 시키는대로 해보자 싶어서 스크롤바 죽 내려보니
딱히 마음에 드는 게 없...다...;ㅅ;
여튼 추천이라니까 좋은 거겠지 싶어서 광고 설정에 들어갔는데, 이거 뭔가 이상하다-_-;;
계속 흰색 네모만 생기잖아, 뿡뿡!!
오히려 광고 노출 빈도가 줄어든 것 같은데-_-ㅋ
결국 랜덤노출 포기, 반강제 비스무리하게 광고 삽입 성공, 뭐, 어떻게든 되겠지-_-ㅋ
어차피 애드 센스는 서브니까 뭐 ㅋㅋ;;
그래도 수입 높아지면 좋겠다는 도둑놈 심보는 포기할 수 없어;ㅅ;ㅅ;
핀번호는 2~6주 후에나 받을 수 있다하니, 6월 29일에 메일 받은 나는 느긋하게 기다려보는 게 상책일듯.
추가)
12시간이 지난 후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고 깜놀-_-;;
광고 클릭수는 변함없고 추천 광고 수만 15개나 기록돼있는 게 아닌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바꾼 광고는 "추천" 카테고리의 광고였던 것.
고로 내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구입을 한다거나 장바구니에 담는다던가, 여튼 뭔가 구매행위에 가까운 행위가 이뤄져야 나한테까지 수익이 돌아온다는 사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럴 사람 없을 것 같아서(사실 나만해도 그러니까-_-;) 다시 원래 광고로 복귀.
크윽, 뉘가 눌러주신 광곤지는 몰라도 10개 넘어가면 그리 적은 돈은 아닐텐데 슬프다ㅠ_ㅠ
다 내 무지가 불러일으킨 것일지니, 누구를 탓하겠는가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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