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蓮's 일상이야기

6월 8일 일요일

香蓮 2008. 6. 8. 12:13

1. 상...경...ㅜㅜ

늘 타던 5시 30분 버스 탈출~!ㅋㅋ;
그렇다해도 서울 도착하면 10시 넘겠지만-_-;


여튼 며칠만에 상경, 다음 번에는 언제 올 수 있으려나, 쩝-_-ㅋ
7월은 연속 연휴가 없어서 슬퍼 ㅠ_ㅠ


2. 미나♡

작년 11월 이후로 첨 본 미나.
오랜만에 보니까 좋기만 하더라!


생각해보면 이미 애가 두셋인 동창들도 있지만, 그래도 미나가 애엄마라니, 너무 어색하단 말이다!


7개월차 권나경양 엄마로 살고 있는 미나를 보면서 새삼 어머니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지.


그나저나 미쉘린 타이어 권나경양-ㅋㅋㅋㅋ
담에 보면 너무 훌쩍 커서 못알아보는 거 아니겠지?


3. 해운대

다녀왔음둥.

기적적으로 이제까지 내가 해운대 갔던 날 줄 가장 화창한 날!ㅋㅋㅋ
그러나 추웠지만-_-;


여튼 한 1년 만에 간 해운대, 잘 놀고 왔으면 된 거 아니려나-^^


졸업하고 나서 처음 본 민우도 반가웠고, 1년 만에 보면 윤정이는 두 말 하면 잔소리가 될테고~

"부대찌개만은 싫어!!!"를 외쳤던 나와 "피자 안돼~~!!"를 외쳤던 윤정, 결국 해물탕집 고고싱~!

밥 먹고 해변에서 한참 놀다가 누리마루 다녀오고 레잔도르에서 케익도 먹고.
많이 줄었다지면 여전한 조민우 식욕 어쩔건데-ㅋㅋㅋ


여튼 헤니님 다녀가신 이후 간만에 카메라 셔터 미친듯이 눌러줌!
작년 11월에 공수한 후 아무 기능 없다고 여겼던 카메라에 이런 기능이 있음도 알게 될 수 있었고^^;
연사기능 활용법을 왜 누리마루 가서야 알게된건지ㅡ,.ㅡ;

언젠가 시간나면 사진 업뎃!!+ㅁ+


4. 엠마, ㅎㅇㅎㅇ

경택님하 땡큐~~>ㅇ<

졸음과 기타 이유로 아직 다 보지는 못했지만, 메이드복을 입지 않은 엠마는 더 이상 예쁘지 않지만 여튼 끝은 보고 말아야겠어!!+_+;;


딱히 별 얘기를 한 것도, 무지 오랜 시간을 같이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보고나서 편해진 거 보면 역시 친구가 좋긴 한 듯-ㅋㅋㅋ
제발 이번에는 괜찮은 모드 좀 오래 가라!!ㅠ_ㅠ
내일 출근하자마자 닦여서 또 병진짓 하지 말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