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蓮's 일상이야기
2월 5일 화요일
香蓮
2008. 2. 5. 16:47
1. 불타오르는 덕심.
메신저에 안보이면 책 읽고 있거나 게임 하고 있다고 보면 90%.(나머지 10%는 잠-_-;;)
요즘 완전 이사카 코타로 덕후가 된 기분;
기이하게도 그 사람 책은 전부 도서관서 빌려보거나 서점서 쭈그리고 앉아서 보지만 어쨌든!!-ㅅ-;
'사신 치바'는 진짜 최악이었는데 다른 건 꽤 괜찮은 수준.
하지만 초반부는 정말 지지리도 재미 없다.-_-;
요즘엔 또 이시다 이라 붐인지 서점에 무지 꽂혀있던데, 흠, 이나저나 일본소설들이 확실히 잘 팔리긴 하는 모양. 나만 해도 뭐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쉽게 뽑아드니.^^;
끝판 대장에 가까운 덕심을 가진 경택님하에게는 손톱의 때만큼도 못한 덕후질이지만 여튼 뭐, 그렇다구요-ㅋㅋ;
2. 메리 설~!
진심으로 한 살 더 먹는 설이 와버렸삼.
초희도 한참 귀향중이실 듯, 3시 10분 버스라고 했던가-ㅎㅎ;
시골 가서 언제 올지 모르겠는데, 오더라도 토요일은 권화 따라 울산 갈 것 같고, 요즘 뭐 블로그는 거의 버려두고 다른 일에 열올리고 있으니, 뭐;
아우 연휴 동안 읽으려면 얼른 도서관 가서 '환야' 2권 빌려와야 되는데 귀...찮...;;
그나저나 시골 가서 아직 놀고 있다고 얼마나 또 까일까ㅜㅜ
슬프다!ㅜㅜ
3. 국가직 9급 접수 완료.
까맣게 잊고 있다가 아예 접수도 못할뻔;;;
이런 바보ㅜㅜ
그나저나 일행 확 줄고 세무직 정말 많이 뽑는구나.ㅜㅜb
뭐, 이젠 별 수 없이 공부하는 수 밖에, 흠.
아, 놔, 영어 따위에 압박을 느끼게 될 줄이야;;;
전공-_-이었던 행정학 따위보다야 편하지만 교육학 오랜만에 달달 외우려면 그것 또한 안습, 어흑;
진짜 이번 달 안에도 일하러오라고 전화 안오면 ㅣㅁ4ㅓ감저4ㅣㅏ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