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蓮's 일상이야기

저어기 윗 동네 살고 계신 분들께 자주 듣는 말

香蓮 2005. 12. 5. 21:14

사용자 삽입 이미지4929이규용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5.12.05 12:0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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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주군
간만에 들렀소이다.ㅋ
요즘 내가 싸이는 잘 안해서리..
어찌..잘 지내고 계신지요?
서울은 언제 안 올라오시려나?
맛있는 거 사드려야 할텐데 말이오...

모..보아하니 많이 바쁘신것 같으니...
안 사드려도 되는 모양이외다.훔화화화~
그럼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오~!!
또 들리겠소. 감기 조심하시길. >~</

 

 

서수에게도, 굥에게도, 성무오빠에게도, 원일오빠에게도, 맹진이에게도, 응, 이게단가?-┏(적고보니 전부 남자, 대, 대체 나, 난 뭐야?ㅠ_ㅠ)

내 인맥도 많이 줄었군orz;

 

...핸드폰을 뒤져본 후, 탁이오빠와 호규오빠 추가-┏

그리고 기루님, 추가할까요?^0^

 

어쨌든 서울 올라오면 연락하라고, 밥이나 한 끼 하자, 혹은 맛있는 거 사준다는 얘기들 참 많이 듣는다 ㅎ

뭐, 나도 "부산 놀러 오면 제가 쏩니다>ㅅ<)/"라는 말 많이 하긴 하지만 ㅎㅎ;

(앗, 전 지팁니다, 지켜요, 웬만하면 창원으로 오세요!ㅋㅋ)

 

 

 

그냥 한 번 인사치레로 하는 말일 가능성이 높은 이런 말들

과연 정말 칼같이 지키면서 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개인적으로 "빈말" 참 싫어하는 성격이다

그렇지만 나 자신은 수도없이 빈말을 해댄다

"그래, 놀러가면 연락할게"라는 말ㅡ,.ㅡ;

음, 하긴 서울 안올라간지 2년 반이 넘었으니 아직 안올라갔으니 빈말이 아닐거야, 그럴거야-┏

 

 

 

결론은?

서수, 이번 겨울에는 대구에서 접선하자니까, 악악악악-0-

서울은 너무 멀다고-0-;

 

 

덧)

3년 전에 맺은 굥과의 주군-가신(내지는 기사)관계ㅋㅋ

결렬된지 오래인 것 같은데 서로 이기사와 주군이 입에 붙어버렸다

난감하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