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蓮's 일상이야기
생각하지도 못한데서
香蓮
2006. 4. 18. 09:55
사진 찍혔다
낄낄낄

난 단지 빈스의 알홈다운(-_-?) 뉴스탈 뒷통수에 정신을 쏟고 있었을 뿐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_- 볼 때 마다 적응 안되고 눈물나는 머리길이, 사진으로 보니 더더욱 미치겠다 ㅋㅋㅋㅋㅋ
오후에 해빈이랑 시장에 순대랑 튀김 먹으러 가면서 머리띠로 이마 까고 하튼 완전 추레한 꼴로 갔었는데 학원 꼬맹이 지훈이랑 작년 교생실습 때 맡았던 애들 봐서 제대로 안습ㅠ_ㅠ
지훈이 말고는 날 못알아 봤을게야, 그럴게야ㅡ,.ㅡ;
지훈아, 담에 보면 맛있는 거 사줄게, 오늘 "배고파요"만 남기고 사라진 널 찾을 수 없었어, 흠, 전화번호 알고 있으니 변명인거 같긴 하지만 정말 널 찾아 두리번 거렸었단다 ㅋㅋㅋ
순명이랑 재황이랑 주호랑 안달고 나오면 니가 먹는 양이 많아질지도?- _-)a
여튼 오랜만에 놀러간 해빈이 싸이에서 내 모습 발견하고 갖고 옴
너무 웃겨서 몇 달 만에 싸이 사진첩도 열어놨음
...지금의 난 조증모드?-┏
며칠, 아니 몇 시간이나 갈지 모르겠다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