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8. 14. 10:28

냉국수와 비빔밥

학교 꼭대기 제2 사범관 주변에 금정 산성이라고 있어요~

그 주변에서 아주머니들이 천막을 쳐놓고 국수나 칼국수같은 식사류부터 막걸리에 파전 뭐 이런 걸 파신답니다

여름에는 보신탕류도 유명하대요!(딱히 땡기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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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가면 늘 먹는 국수에요~~!!

칼국수도 맛있고 온국수도 맛있고 냉국수도 맛있고~~^ㅡ^

저 푸짐한 양에 가격은 2천원이랍니다, 멋지죠?!(비빔국수는 2500원인데 맛없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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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안먹는 편인데 왠지 이번에는 밥이 땡겨서 비빔밥을 먹었답니다

가격은 3천원, 양 대땅 많아요~(남자분들이 드시기엔 살짝 부족할지도;)

 

계란 밑에 각종 나물이랑 고추장이 숨어있어요ㅎㅎ

좀 더 제대로 멋진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디카 배터리 아웃으로 비빔밥은 맘에 드는 사진을 못건졌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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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보기엔 허접한데 그래도 맛있었어요~

시장이 반찬이기도 하지만 워낙 음식이 몇 가지 없으니까 다들 맛이 괜찮더라구요~!

 

혹시나 부산대 주변에 가실 일 있으신 분

산꼭대기까지 등산하실 의향이 있응실 분(아, 셔틀버스도 다녀요!!)

산성 가셔서 국수 한 그릇 드셔보세요~

칼국수도 맛나요(하지만 학교 앞에서 칼국수는 맥가이버 칼국수가 제일 맛있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