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보니 초토화된 허니브레드. 진짜 배고플 때 가면 저 빵이 정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속만 퍼먹고 겉은 그대로 남기던걸.
그러고나서 7급 시험 보고나서 진, 종호, 판기랑 같이 지노 또 갔었는데 고구마피자 대박/ㅂ/ 피자훗에서는 리치골드나 뭐 이런 건 도우 못고르는데 여기선 고구마도 씬으로>_<b
4명인데 스파게티, 레귤러사이즈 피자, 샐러드라 모자라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시험 말아먹은 판기가 식욕이 없었던 덕분에 의외로 종호가 피자 2조각;; 다 풀고 영어 남았는데 10분 남았었다니 그 기분 이해하지;; 난 중간에 영어 느긋하게 풀었더니 경제 한 과목 남고 10분 남던데ㅡ,.ㅡ; 그나저나 종호는 올해 합격하는 거?ㄷㄷㄷ
제목 그대로 등심 스테이크. 예전에 유종쓰가 사줬던 한접시에 4만원 육박했던-_- 프라임 머시기보다야 질겼지만 그래도 맛있기만 했3, 뿡뿡!!
(당연히 누르면 큰 사진~~)
이건 쿠폰으로 먹었던 빕스 고구마 그라탕~~
정말 정말 맛있었지만 배가 불러서 남길 수 밖에 없었다규;ㅅ;ㅅ;ㅅ; ;ㅅ;ㅅ;ㅅ;ㅅ;
겨울에 갔었던 사진을 이제야 업데이트-_-;;; 정말 나는 지존 게으른 게 틀림 없다-_-;;;
스아실, 언제 올릴지 기약 없었는데 핸폰 사진 정리한 김에 털어서 간만에 음식 포스팅 하나. 근데 어째 딱히 맛있어보이지는 않는다-? 폰카로 찍어놓고 뭘 바라냐고 위로야 하지만;
흑흑, 디카 사고 싶어, 사고싶다규;ㅅ;ㅅ; 앗, 잠깐 그러고보니 결국 나한테 "디카 사줄게"로 사기친 사람은 두 명-?ㅋㅋㅋㅋ 내가 먼저 사달랬냐? 니네가 사준대놓고 왜 또 말 바꾸고 난리셨어?-_-+ 그래도 한 분은 거금 10만원을 입금해주셔서 책 잘 사봤으니 다시 한 번 쌩유~~~ 나머지 한 분은, 지금 생사여부도 알 수 없으니 원-_-;;;
사진을 찍어놓은 거 보면 포스팅 할 생각은 있었던 것 같은데 귀찮았던 것;; 핫핫;;
여튼 효정이랑 둘이 갔다가 배터져 죽을 뻔 한 날(-_-). 진심으로 집에 오는 버스를 타고 순간 구토감까지 느꼈었다. ㄷㄷㄷ
대각선 오른 쪽에 있던 가족이랑 왔던 여자가 우리 보고 손가락질 하면서 꼭 팸레 와서 본전 뽑고 가려는 것들이 있다는 투로 얘기했었고 내 귀에 그거 다 들렸지만 뭐, 그 날은 사실이어서 ㅋㅋㅋ. 하지만 사람 많은 팸레에서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댁도 참 매너없어보였어요-
빈이 빕스 데려가준지 며칠이나 됐다고 또 가서 마치 팸레 처음 와보는 애들인 양 꾸역꾸역 먹어댄 그 날의 내 모습, 아, 꽤 추했을거야.
덧)
그건 그렇고, 모든 매장이 그렇지는 않지만 빕스에서 일했던 어떤 분의 증언에 의하면 빕스 장난 아니게 더럽댄다, 그 님하가 아웃뷁 가서 일하게 됐는데 "어, 아웃뷁은 깨끗하네요."라고 했다나 뭐라나.
흠, 아웃뷁 알바가 뿌리고다니는 소문인가 싶기도 하지만 지인에게 들었다며 한 얘기니 신빙성이 가기도 하고;;
스테이크는 너무 질겨서(너무 질겨서 미듐 레어로 새로 구워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포크가 잘 가지 않고, 스테이크 맛이 진한 바람에 파스타에서는 마늘 향밖에 안나서 오히려 닝닝하게 느껴지고
오죽하면 같이 간 효정이가 "고기는 냅두고 스파게티라도 다 먹자"라고 했겠는가( --)
어째 빕스가서 늘 거기 서버분들이 스테이크 시키면 고기를 어떻게 해달라고 먼저 물은 기억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런건가 생각했는데, 맙소사, 이 메뉴는 아예 고기 굽기가 선택이 안된단다-_-
그래도 팸레에서 웬만한 클레임은 걸리는 즉시 바로 해결해주지 않았던가, 새로 해다주신다기에 "미듐 레어"로 부탁했는데도 질기더라, 차라리 레어로 주문했어야 했나 싶을 정도로-_-;
스테이크 소스는 마늘 크림소스~
난 뭐 무난하게 먹겠던데 효정이는 성질내면서 밋소스 갖고와서 얹어먹더라( --)a
버섯은 맛있었더랬지;
여튼, 남이 먹는다고 해도 말리고 싶은 메뉴-_-;;;
빕스, 이번에 메뉴판 바꿨던데 이 메뉴를 런치에 넣은 의도가 궁금하다;ㅁ;
T.G.I.FRiDAY'S!3032; 위스콘신 체다 파스타
용과 함께했던 티지아이~
작년 11월 이후 처음이니까 심하게 간만에 가주신 것 되겠다(티지아이 상품권을 제공해주신 용의 언니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T^T)
런치세트메뉴 아예 없어지고, 샐러드바 생기고 뭐 이런 식으로;
여럿이서 돈 없을 때 가서 메인 하나만 시키고 샐러드바로 배채우고 나오는, 소위 "피자헛 가서 피자는 싸오고 샐러드로 배채우는(물론 맨날 말만 이렇게 하지 실제로 이렇게 해 본 기억은 없다-_-;)" 짓을 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 걸 보면, 난 역시 거지 근성에 지배당하는 겐가보다 ㄷㄷ
매우 Small Mind 해주시는 우리다보니 메뉴만 붙들고 20분 가까이 고민을 했더랬다
파스타로 결정하고 나서도 한참을 고민했으니 뭐;
결국 서버에게 자문을 구해도 큰 도움 안되고 "인생은 도전!"이라 외치며 새메뉴를 시켰다
크림 소스에 체다 치즈 듬뿍 녹여주셔서 입에 넣는 순간 노란 치즈의 구린내 제대로 느껴진다ㅋㅋㅋ
느끼한 거 못참는 사람은 절대 견딜 수 없는 맛이랄까?!
글고 저 파스타-_-
조개모양 파스타...라시던데 조개는 무슨, 흥!!
차라리 두꺼운 칼국수면 파스타로 하란 말이다!!;ㅁ;
먹다가 소스 계속 흘려대고-_-;;
급기야 한참 얘기하다가 식고나니 밀가루 맛 밖에 안나는 것이 아주 ㅎㄷㄷ했더랬다
어쩔 수 없이 파스타는 한 쪽에 모아놓고 빵만 소스에 찍어먹고 말았더랬지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역시 인생은 안전빵"임을 깨닫게 됐다
사람은 역시 먹던 걸 먹어야 하는게야!!
고로, 담부터 티지아이 가면 무조건 김치볶음밥인건가?ㅋㅋㅋ;;
어쩌다보니 팸레 갈 때 마다 신메뉴를 먹게 됐더랬다(베니건스는 신메뉴 없었던 거 같으니 제외;)